샬롬
여운계 향년 69세 별세, 연예계 큰 별이 지다
연예계의 큰 별이 졌다.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견 연기자 여운계가 22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인이 치료를 받던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측은 22일 "오후 8시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2007년 신장암에 걸려 석 달간의 투병 생활을 거친 뒤 기적적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그러나 완치되지 않은 암세포가 폐로 전이됐고, KBS2 아침드라마 '장화 홍련'에 출연 중이던 지난달 말 과로에 이은 갑작스러운 급성 폐렴 발병으로 상태가 악화됐다.
의식을 잃은 지난 17일부터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결국 50년 가까운 연기 인생을 마감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차상훈(72) 씨와 1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9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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