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터키이야기

[스크랩] 내가 좋아라 하는 것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23. 20:50

간만에 집 정리좀 하려고 하는데 그동안 무심코 굴리고 있던 나의 예뿌니들이 눈에 띄기 시작.

 

자랑하는 맘으로 사진 한번 올려 본다 ㅎㅎ 

 

 

 

 

영국 이스트본에 살�

종종 들리던 소품 가게에서 구입한 수첩

겉표지를 데님원단으로 만들고 그 위에 구슬로 나비를 수놓은 수제품~~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한국돈으로 만 오천원 정도 한것 같은데,

그 물가 비싼 영국에서

수제품 치고 싸단 생각에 덜컥 사버렸다.

물론 메이드 인 차이나나 메이드 인 인디아 이겠지만 ,,, ㅎㅎ  

 

 

 

 

 

 

 

 

 

 

 

 

 

 

 

 

 

 

 

 

 

 

 

 

 

수첩 안 종이는은 화선지로 만들어져서 내출럴 한 느낌  

 

 

 

 

 

 

 

 

 

 

 

 

 

 

가끔 배가 살살 아픈 나.

힐랄언니가 카이세리에서 공수해준 것,,

이거 이름을 뭐라하죠 ?

안의 고무 튜브에 뜨거운 물 채워넣고 배위에 올려 놓고 자면 잠도 솔솔 오고 배 아픈것도 가라앉고,... 

 

아 색깔이며 모양이며 넘 깜찍 깜찍 ~~

 

 

 

 

 

 

 

 

 

 

 

 

 

 

 

 

 

 

 

 

 

내 동생이 호롱불 켜넣고 밤마다 크리스탈 하나씩 붙혀 만든 머리삔.

야,, 그냥 사지 이 고생을 하고 뭐하러 만들었냐 ??

하면,, 이게 더 싸고 튼튼해 언니...

 

살림꾼 민미..

 

근데 어쩌누?

벌써 크리스탈 몇알이  떨어져 부렸다.

 

영국서 사온 꼬마 책자..

테마별로 한권씩 분류되어 판다.

 

1, 나의 특별한 딸에게 주는 글

2. 내가 사랑하는 놈에게 주는 글

3. 존경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글

4. 내 소중한 친구들에게 주는 글

 

등이 있더이다.

 

이 노트를 피면 한면에는 그림과 짧은 글들이 있고 다른면은 노트로 활용할수 있게 되어 있다.

 

 

 

 

 

 

 

 

 

 

 

 

 

 

미안타 규빈

규빈에게 뺏은 딸기 볼펜.

10개의 색색가지가 들어있는 색볼펜이당  

 

 

 

 

 

 

 

 

 

 

 

 

프랑스에 출장 갔을때 프랑스 벼룩 시장에서 산 바베큐용 포크와 나이프

짐승의 다리로 만든거다..

 

근데 난 이게 좋아서 샀는데

보는 사람마다 다 징그럽다네.

 

냉장고 위의 찍찍이 자석들.

내 냉장고는 규빈이 사진과 그림들로 빡빡히 채워져 있다.

 

안은 텅 비고 바깥은 꽉찬

이율 배반적인 나의 냉장고 흑흑..

 

 

 

 

 

 

 

 

 

 

 

규빈이가 생일 선물로 받은 보석함.

이것도 공단같은 원단 위에 직접 손자수를 놓은 것이다.

 

 

 

 

 

 

 

 

 

 

 

 

 

 

 

 

 

 

 

 

 

 

 

 

 

 

안을 열면 커다란 거울도 붙어 있음  

 

내 생일때 터키 친구가 만들어준 목각 보석함.

목수에게 부탁해 틀을 짜고 위의 문양은 직접 새겼다 한다.

 

 

완전 감동의 도가니...

 

규비니 목마로 쓰던것,

지금은 화장실에 놓고 책 선반으로 쓰고 있다.

(규빈이가 터키 와서 이사실을 발견하면1!!    )

 

 

화장실에서 볼일볼때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안하면

(내 친구 왈, 노트북을 화장실로 가지고 들어가는 인가은 첨 봤다고,,,  ㅋㅋ  )

 일이 자연스럽게 진행되지 못한다.. ㅎㅎㅎ

 

 

 

 

 

 

 

 

 

 

 

 

 

 

 

 

터키에 무도 라는 �이 있다.

옷부터 시작해 가구, 갖가지 소품들을 팔고 있다.

거기서 발견한 집게들.

 

 

 

 

 

 

 

 

 

 

 

 

 

이것 역시 무도에서 발견한 소금과 후추통

 

 

 

 

 

 

 

 

 

 

 

 

 

 

 

내가 기분 좋을때는 붙혀 놓고

기분이 별로 인 날은 떨어 뜨려 놓는다. 

 

가끔은 서로 등돌리고 있는날도 있다네 ㅎㅎ 

 

 

 

 

 

 

 

 

 

 

 

 

이거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예쁜 비단으로 만든 복주머니.

거실 한켠에 걸어놓고 장식품으로 쓰고 있다.

 

독일 브랜드인데 이름이 뭐더라 ??

옛날에 의류 회사에서 일할때 본사가 독일이었다.

그렇게도 뻔질나게 출장 다닐때 뮌헨에서 한번도 못본것 같은데

이 브랜드를 터키서 발견. 

생활 소품들을 파는 곳이다. 

 

철재로 만든 메모꽂이~  

 

 

 

 

 

 

 

 

 

 

 

 

 

 

 

 

 

 

 

 

파샤바체는 터키서 유명한 그릇 전문점.

친구가 사준 예쁜 도자기 밥그릇.

엠보싱한 무뉘가 넘 고급스러워 보여 아끼고 아끼는 애다.

 

 

 

 

 

 

이건 어디서 샀더라 ??

우리집에 자주 오는 친구들이 치즈를 좋아한다 .

터키애들은 치즈가 없으면 식생활이 유지가 안된다.

 

다양한 모양의 치즈 커터.

 

 

출처 : 터키블루: 행복한 사람들의 만남 터키여행
글쓴이 : 뮬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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