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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독의연인~전쟁과도같은 길고긴 그들의사랑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29. 04:20
영화 줄거리
전쟁중에 승리를 거둔 함장에게 다가오는 운명적인 사랑
영화 감상평:사랑앞에는 전쟁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우선 이영화는 실화이다.

이영화의 카피가 말해주듯 전쟁은 선택이지만 사랑은 운명이였다.처럼~

전쟁에서 대승을거두고 영웅이되어 돌아온 최고의 해군함장 코르챠크 앞에 운명의 그여인이 나타난다. 하지만 그여인은 부하직원의 아내~자신또한 결혼한몸이다.

 

하지만 운명을 누가 거부할수 있을까~둘은 점점 거부할수없는 사랑에 빠지게되는데~

전쟁터에 언제나 나가야되는 해군함장은 그 사랑을 끝내 거부하려들지만 이미 그를 사랑해버린

한 여인은 편지를 써가며 그 사랑이 점점 깊어만간다.

광활한 시베리아 설원속에 펼쳐지는 전투씬도 참 멋지고 ~영화 시작무렵 처음부터

 

바다에서 치뤄지는 전쟁씬또한 대단했다.

간만에 만나보는 러시아권영화인데도 왜 그언어가 전혀 낯설지 않았을까~

주인공을 연기한 해군함장님 보이스도 그렇고 그에게서 느껴지는 카리스마 영화보는내내

멋있다라고 생각됐다.

 

또한 안나역의 여배우또한 뿌리칠수없는 묘한 매력이 영화를 보는내내 그녀에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여기서 둘은 정말 사랑하지만 함장은 언제나 전쟁터에 그녀는 그런 그를 묵묵히 기다리다 결국은

그를 찾아나서고~그런 그녀를 함장도 이제는 떠나보낼수 없다는걸 알기에 둘은 함께하는데~

전쟁영화이다보니 전투씬이 나오는건 당연하지만 이영화는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제독의

 

운명적인 사랑에 포커스가 더 맞춰져 있지만 여린듯하지만 강하게 표현된 격렬하게 사랑하는 장면 하나 없지만 그들이 정말 사랑한다는것을 이 두 주연배우의 내면연기로 섬세하게 알수있었다.

부딪치는 장면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거기다 대사도 그닥 많지 않음에도 둘의 눈빛연기로 보여지는  사랑은 그 어떤장면보다 강하게 다가왔다.

 

실화를 다룬 영화가 대부분 그렇듯 내용을 어느정도 알고있기때문에 간혹 지루하게 다가올수도 있지만 제독의연인은 전쟁씬을 더불어 러시아 대륙을 보여주다보니 그 배경만으로도 스크린가득 채워져

나쁘지않았다. 영화와 더불어 하얀눈을 실컷보았다.

어차피 전쟁중에 다가온 사랑이기 때문에 마지막엔 함께 할수없었지만 안나 그녀의 사랑에는

 

전쟁도 막을수없었다는걸~역시 사랑의힘은 대단하다는것을 ~안나 그녀가 보여주었다.

 

역시 사랑하면 용감해지나보다.

 

 

 

 

 

 

출처 : love6483
글쓴이 : 하늘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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