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왜~~그럴수도 있다싶은 영화~용의자x의헌신~
천재수학자인 이시가미~문제를풀고답을 내는데는 타의 추중을 불허할정도로 천재이다.
그렇지만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다. 늘 혼자였고~
유일하게 학창시절에 말을 걸어줬던 친구도 물리학자 유카와뿐~
그들은 각자 고등학교 교사기된 이시가미~ 학교에서 연구활동하고있는 교수 유카와~
몇년만에 그들은 다시 재회를 하지만 뜻밖에 살인사건에 얽힌 일때문이다.
여기 주인공 수학자 이시가미는 전형적인 페쇄적인 생활에 주변에 사람이없고 매번 똑같은 일상에
진부하게 살아가는 수학문제에 파묻혀 세상과는 소통이 잘되지 않는 사람이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은 그가 가르치는 수학에는 별로 관심이없는 인기없는 선생일뿐이였다.
반명 유카와는 언제나 자기관리 잘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인기도 많은 천재 물리학자~
여기서 주목할만한 대목은 두사람의 상반된 성격이다.
그렇기에 이시가미는 인생이 즐겁지 않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다. 마침 이때 자신을 찾아온
옆집이웃인 하나오카와 그녀의 딸인 미사토가 찾아옴으로해서 죽는것도 마음대로 안됐다.
이시가미 자신에게 새로운 인생을 만나게해준 옆집그녀에게 연민을 느끼게되면서~
그러다 옆집에서 그녀를 끈질기게 괴롭히는 전남편을 딸과함께 죽이게된 사실을 알게된 이시가미는
사건은페 계획을 세웠다. 사건을 추리해가는 과정도 흥미로웠고~왜 천재 수학자인 이시가미는
그녀를 도와서 자신이 용의자가 됐을까?
그렇다 사랑은 수학문제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공식으로 갔다붙여서 다른 쪽으로 해답을 찾을수있는게 아니다. 수학적으로는 천재이지만 사람과의 소통에서는 빵점인 이시가미는 옆집 이웃
인 그녀에게서 새삶을 얻었다고 생각했고 그녀들이 보여준 관심에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졌던 것이다. 외모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던 이시가미가 대학동기인 유카와에게 했던말 ~
"자네는 여전히 젊구 좋아보이네~부럽구만" 했던 ~그렇듯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는법~
그렇기에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살인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꺼이 용의자가 되준다.
자신은 살인죄로 처벌을 받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만 행복하면 된다는~
여기에도 사실 모순은 있다. 그럼 모든 진실을 알고있는 옆집그녀 하나오카가 과연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음 그건 아니라고 본다. 사랑은 언제나 일방통행이 될수없고 같이 해야 행복할수 있는법
이영화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건 엔딩부분에서 하나오카가 이시가미 앞에서 왜 자신같은
사람을 위해서 그렇게 했냐고~모든 사실을 자수한다~우리만 행복해질수없다면서~
하지만 이시가미는 그녀의 행동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울음으로 절규한다.
추리소설이 원작인 이작품은 사랑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게해주고 또한번 느끼는 거지만 사람의 성격또한 매우 중요함을 ~~
이시가미가 하나오카와 그녀의 딸에게서 받은건 단순히 누구나 할수있는 거라고 할수있지만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이시가미에게는 그어떤 명약보다도 소중하게 다가왔을테니 ~~
또한 새로운 삶에 눈뜨게 했으니 모든걸 걸고서라도 희생을 자처했을것이다.
누구나 절망의 끝에서 자신에게 보내주는 한줄기 빛을 본다면 아무래도 이시가미처럼 할수있을지 모르겠다.~~그렇기에 다시금 사랑이란 힘은 대단하고 많은 것을 변화시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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