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하면 즐거울때 행복할때 먹는 달콤한 빵종류
그래서, 그런가 굳이 생일때가 아니여도 초대받아 갈때도 케익을 사들고 가게되니 말이다.
멋진 태자에서 케익가게 사장으로 돌아온 주지훈//한층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어릴적 유괴당한 아픔으로 기억을 잃고사는 진혁이란 인물을 아픔뒤에 감춰진 밝음의 캐릭터를 잘소화했다.
커피프린스1호점 와플맨 김재욱//은 이번엔 맛있고 달콤한 케익을 만드는
파티쉐(민선우)로 여자를 무서워하는 ~게이로 진혁일 짝사랑하는 마음에 그의 곁에 있고싶어하는 순애보~하지만 그런 진혁(주지훈)은 어떡하나 남자보단 여자를 사랑하는데~
(어느방송에서 김재욱이 했던말이 생각난다
.종종게이로 오해받는데 본인은 게이가 아니라고~~~ㅋㅋ)
언제나 어린 아역배우인줄만 알았던 유아인(파티쉐견습생양기범)//
멋지게 잘커서 충무로에서 기대할만한 배우로 성장한듯
고아로 권투선수였지만 운동을 계속하게되면 실명할수도 그래서, 권투를 못하게 됐지만~~
또한명의 남자 최지호(남수영역)//진혁의집에서 가정부를 하게된 엄마가 일찍죽고 진혁과 같이 크게된 하지만 약간 어눌하면서 엉성하지만 진혁을 보살핀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진혁의 도움을 받고사는 나약한 남자~~
이렇듯 네남자이야기~~마니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어딘가는 거부감을 살짝살짝 드러내는 동성애코드라는 점에서 글구 원작은 일본이라는 점도 그렇고~~
그러나 이영화를 보면서 동성애라는 코드를 거부감있게 표현한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린 작품중의 하나라고 느끼면서~~중간중간 뮤지컬적인 요소들도 즐겁게 감상할수있는 포인트였다.
각자의 사연을 갖고있는 네남자들이 달콤함이라는 케익속에서 그들이 하고자하는 꿈과 그들의 내면적 생각들을 잘풀어내기도 했으며 ~~유괴범이 케익을 사다가 억지로 아이들에게 먹인다는 설정도 어찌보면 반전의 효과일수도 있다. 가장 행복한 순간에 먹는게 케익이니 ~~유괴범에 끌려간 아이들한테 어릴적 진혁이 그랬던 것처럼 그 케익은 전혀 달콤하지 않으니 말이다.
사랑에는 여러색깔과 여러맛이 존재하기도 할테지만 아직까진 사회적으로도 이방인 취급을 받는 동성애~~하지만 스크린이나 실생활에서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지 않을까~~이영화를 보면서 게이로 분한 김재욱연기를 보면서 많은 거부감이 들지 않은것처럼 말이다. 물론 개적인 생각이지만~~~감히 예전에는 동성애라는 이야기가 어둠속에서만 그려졌는데 이젠 당당하게 한부분으로 차지한걸 보면 ~이야기소재로도 마니 다뤄지니 ~그만큼 편견의잣대가 넓어지고 있슴을~~~그래도 아직까진~~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한가지더 달콤함속에 유괴라는 스토리를 주입시킨건 그리 나쁘진 않은 이야기 스토리였다.
달콤하다는 케익~~행복할때 먹는다는 케익~~행복한일이 많아져서 케익 먹는일이 많았슴하는 바램
이상 앤티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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