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열무 물국수'
나만의 요리방법
지천으로 핀 꽃들을 보니 5월은 계절의 여왕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들 녀석은 가방도 들지 않고 체육대회를 한다고 학교를 갔고 딸아이와 저는 '하루'를 선물 받은 날이었습니다. 한 낮의 기온이 여름 날씨처럼 더워 시원한 게 먹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전, 시어머님의 텃밭에서 가져 와 열무 물김치가 맛있게 익었기에 국수를 해 먹었습니다. 아무 재료도 필요 없고 국수만 있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요리입니다.
한번 만들어 볼까요?
▶ 물을 냄비에 붓고 국수를 삶아줍니다.
▶ 부글부글 끌어오르면 깜짝물을 세번정도 부워주면 쫄깃쫄깃 해 집니다.
▶ 얼음물에 행구면 더 쫄깃거립니다.
▶ 국수를 그릇에 담고 맛 있게 익은 열무김치를 돌려가며 담아냅니다.
▶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시원한 국물을 부워줍니다.
나만의 팁
출처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글쓴이 : 저녁노을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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