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두부 된장찌개’
나만의 요리방법
겨울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싸늘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뚝뚝 떨어지는 겨울비로 인해 따뜻한 게먹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방학을 하고나니 3끼를 모두 집에서 해결해야하니 그것도 적잖은 고민으로 다가옵니다. 주부들은 고민은 늘 그렇듯 ‘오늘은 뭘 먹이지?’이니 말입니다. 학원 을 마치고 들어서면서 아들 녀석
“엄마! 오늘 저녁 메뉴는 뭐지?”
“글쎄 뭘 해 먹지?”
“맛있는 것 해 주세요.”
“재료가 있어야지...음~ 그냥 된장찌개나 끓여 먹을까나?”
“조오치...”
정말 별스럽게 들어가지 않아도 맛이 나는 건 아마도 우리 어머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된장 때문일 것입니다. 텃밭에 심은 콩 타작하여 가마솥에 푹 삶아 으깨서 처마 밑에 매달아 두었다가 유익한 곰팡이 잘 피워낸 메주로
자 한번 보실래요?
나만의 팁
정말 아무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두부만 있다면 냉장고에 나뒹구는 야채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지요?
두부만 있다면 냉장고에 나뒹구는 야채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지요?
된장이 맛이 별로라면 조갯살이나 쇠고기를 살짝 넣어도 맛난 답니다.
한번 먹을량만 하세요. 데워먹으면 맛이 떨어진답니다.
출처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글쓴이 : 저녁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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