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테크/여행세상

[스크랩] 즐거운 여행 - 태국 1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6. 1. 06:40
여행지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기간
2008.08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패키지 여행의 진수를 채험하다.

 

오랫만에 휴가를 겸한 친구들과의 여행 계획 수립, 처음 계획은 총 인원 4명의 일본여행이였으나 하나하나 떨어져 나가고 자유여행은 힘들 듯 하여 패키지로 결정했다.  4박 6일 동안의 여정을 소화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은 돌아올때 후회막급이였지만 들뜬 기분으로 즐겁게 8월 1일 인천 공항으로 출발.. 5시간 30분 걸린댄다.. --ㅋ


그러나 전날 철야후의 2시간 단잠의 효과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 초최한 모습으로..^^;)

4박 6일짜리 패키지는 러시아 항공의 블라디보스톡 항공밖에 없단다. 제주도가는 3-3 사이즈의 비행기로 태국까지 간단다. 내심 이래저래 걱정 좀 해주다 기장 아저씨의 조종 스킬을 느끼며 밥먹고 조용히 잠을 청하다. 기내 좌석은 좁고..기내식은 평범.. 다행히 중간에 앉았던 아저씨가 자리를 옮겨서 그나마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다. 뭐 기대는 안했기 때문에 크게 실망 하지도 않았다..ㅋㅋ

공항 활주로 바로 앞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두시간 뒤로 시계를 돌린 후 도착한 수완나폼 신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사와디캅" 한번 날려주시고 질문 없이 무사통과~
인천 국제공항을 모티브로 한 수완나폼 공항이라는데 인종들이 너무 다양해서 그런지 도착당시에는 비슷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 역시 환하게 반겨주는 무덥고 습한 날씨와 열대성 소나기, 그리고 가이드 아저씨 일행.. ㅋㅋ  4박 6일 동안 같이 할 아주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팀원 미팅 후 호텔로 향했다.

 

방콕 도착 후 바로 호텔로 직행.. 가이드 아저씨의 배려로 각 팀은 방으로~ 하도 저녁에 도착하다보니 방콕인지 시골동네인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의외로 호텔은 나쁘지 않았다.

확실히 두시간 빠르니 첫날은 두시간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전날 늦은 저녁에 차로만 이동하다 보니 전혀 보지 못했던 색다른 풍경들, 태국를 오기는 왔구나 하고 감동받은 1인...ㅜㅠ

 

오전 파타야로 가기 위해 간단하게 아침 먹고 짐챙겨서 호텔 로비로 이동, 여행팀원들은 노부부 팀을 빼고는 다 내려와 있드라.. 어색하니 가벼운 인사 후 호텔 밖으로 나왔다. 밖에서 한것 방콕의 후덥지근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놀다가 출발하겠다는 가이드아저씨의 말에 로비로 들어가서 각잡고 대기후.. 팀원이 총 9명이라 대형버스가 아닌 소형승합차를 타고 파타야로 출발~

 

출처 : 그녀의 일상다반사☆
글쓴이 : Once n Ever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