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베르세이유 궁안 왕과 왕비의 처소
가장 화려한 거울의 방 천장.
이 사람이 프랑스 혁명을 일어나게 만든 장본인? 마리 앙뜨와네뜨.
국민들이 가난하여 빵(바게뜨)을 못먹고 있다는 보고를 듣자마자 그녀는 이랬다고 하지..
"바게뜨가 없으면 브뤼오슈(초콜릿이 슝슝 박힌 달콤한 빵)를 먹으면 되지"
이 말이 우리에게 익숙하게 번역된 것은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될거 아니야?"
철이 없는건지, 정말 몰라서 그랬던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만큼 세상물정 모르고 편하게 살았다는 뜻아닐까?? 한편으론 한심하고 또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ㅋㅋㅋ
<공주의 방>
공주의 방 (프린세스의 룸) 너무 화려하다.
공주의 방 침대....
<왕비의 방- 왕비의 침대>
공주의 방이 화려해서 놀랬는데, 왕비의 방은 정말 장난 아니게 화려하다. 화려함이 카메라에 잘 담기지 않아 속상할 정도. 왕비의 방은 뭐 중요한게 많이 붙어있는지, 커텐을 쳐놓고 어둡게 관람해야 할 정도이다.
가장 화려한 거울의 방 입구 장식
아주 넓고 화려하기 그지없는 거울의 방.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서 천장만 찍었다 -.-;;
왕의 처소가 아닌 쪽 ...세월의 흔적을 알 수 있는 창틀..왕이 머물던 곳이 아니라 관리를 안했나?
오히려 자연스러워서 좋다.
나무의 부식 정도가,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해준다.
상상을 초월하는 베르세이유 궁의 정원. 날이 너무 덥고 해가 쨍쨍해서 도무지 들어가 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궁궐에서 바라보는 이 정원은 빙산의 일각.
어쩜 저리 깎아놓을 수가 있지? 프랑스적이다.
아름다운 분수
베르세이유 입구에서 한 컷~
베르세이유 역. 프랑스어는 너무 어렵다.
돌아오는 열차에서 다리를 펴고 책을 읽는 나. 다리 두껍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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