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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3부 - 1. 침례를 받아야 하는 지갑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6. 28. 18:20
    제3부 나의 존재만으로도 기뻐하시는 하나님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3부 - 1. 침례를 받아야 하는 지갑  
    미국의 어떤 침례교회에서 목사님이 예배 시간에 성도들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순서에 맞추어 한 명씩 침례를 주고 있는데 
    다음 차례인 한 성도가 머뭇거리며 들어오질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들어오질 않자 
    목사님은 다급하게 왜 안 들어오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성도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저 지금 지갑을 갖고 있어서요. 
    지갑이 젖을까봐 못 들어갑니다.” 
    그 때 목사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형제여, 당신과 함께 당신의 지갑도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지갑도 침례 받아야 합니다. 지갑까지도.” 
    침례(Baptism)라는 것은 물 속에 들어갈 때 
    내가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것이고, 
    물에서 나올 때 나는 주님과 함께 부활하여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전에는 나를 위해서만 사용되던 이 물질에 대한 가치관이 
    이제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이 있는 사역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질에 대한 구체적 헌신이야말로 내가 변했고 내가 회개했고 
    내가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갈라디아서 3:27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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