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89. 웃지 못할 이야기
김영삼 대통령의 정권 막바지에 이르러는
엄청난 경제적인 위기의 바람이 불어닥쳤습니다.
우리는 국제화 시대에 어울리는 모양새를 갖추기도 전에
IMF라는 국제적인 용어만을 습득하게 되어버렸습니다.
IMF라는 용어는 시골 사람들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까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 때 사오정 시리즈처럼 세상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조크가 있습니다.
IMF에 돌입하기 직전 참모 하나가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답니다.
“각하, 이제는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습니다.
IMF로 진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IMF가 뭐꼬?”
“각하, IMF는 국제통화기금의 약자입니다.”
“어쩌자고 국민들이 그렇게 ‘국제통화’를 많이 했는고?”라고 하더랍니다.
★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잠언 9:6출처 : Joyful의 뜰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메모 :
'사람테크 > 이동원목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78. 거짓 부부 (0) | 2009.06.28 |
---|---|
[스크랩]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79. 너 자신을 아는 것 (0) | 2009.06.28 |
[스크랩]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8. 기도하는 자의 자식은 결코 (0) | 2009.06.28 |
[스크랩]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99. 내가 하나님이다 (0) | 2009.06.28 |
[스크랩]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3부 - 1. 침례를 받아야 하는 지갑 (0) | 2009.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