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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휘닉스파크의 매력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7. 8. 01:36

휘닉스파크의 매력

 

 

휘닉스 리조트가 제주 아일랜드리조트에 이어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을 새롭게 오픈했다. <프콤>이 추천하는 장, 단거리 족을 위한 두 가지 리조트 여행 스타일.

장거리 여행족을 위한 휘닉스아일랜드
사방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 바람에 실린 바다 냄새를 맡으며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제주. 이곳의 고즈넉한 여유를 그대로 담은 최상의 휴식 공간, 휘닉스아일렌드가 섭지코지 연안에 모습을 드러냈다. 섭지코지는 빼어난 해안 절경과 유채꽃밭, 성산일출봉을 모두 차지하고 있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

제주의 돌과 바람,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반영한 휘닉스아일랜드는 리조트이기 이전에 하나의 작품에 가깝다. 세계적인 건축의 거장 마리오 보타와 안도 다다오의 손길이 닿아 있는 리조트 내의 건축물은‘빛의 철학’이 여실히 반영된 공간. 건물 외벽이 유리로 된 피라미드 형태의 건물이 섭지코지의 햇살을 머금고 있다.

굳이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실내·외 수영장, 공중정원, 천연 해수 사우나에서 제주의물, 바람,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단거리 여행족을 위한 보광 휘닉스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블루캐니언은 1만 명 이상이 수용 가능한 초대형 지중해풍 워터파크다. 크게 실내외 구역으로 나뉘는데 실내는 파도풀을 중심으로 스파형 시설이 주를 이루어 편안함을 부각했고, 실외는 네 가지 종류의 흥미진진한 슬라이드 시설을 중심으로 재미를 강조한다. 워터파크 내에서 굳이 수영모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편하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배려다.

블루캐니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설은 업 힐 슬라이드다. 롤러코스터형 놀이기구로 건물 5층 높이인16.5m 높이에서 굴곡을 이용해 순식간에 물살을 가르며 풀까지 내려오는 2인용 튜브형 슬라이드다. 140m의 코스는 오르고 내리는 동안 긴장과 안도감을 반복적으로 느끼게 해서 일반적으로 내리꽂기만 하는 슬라이드보다 스릴 넘치면서도 덜 무섭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같은 높이에서 출발하는 패밀리슬라이드 4인용 튜브를 이용하면 된다. 폭 4.1m, 길이 17.6m의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면서 먼 산을 바라보면 마치 산을 타고 내려오는 듯한 기분이 든다. 건물 4층 높이에서 낙하하는 스피드 슬라이드는 워터파크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 전통적인 슬라이드 기구로 몸으로 바로 내려오는 만큼 스릴과 속도감이 강하다.

경사가 급해 꽤 아찔하다. 실내 파도풀은 폭 8m, 길이 25m로 실제 바다와 유사한 7~8 종류의 파도를 만들어낸다. 파도높이 최대 1.2m. 파도높이가 만만치 않아 재미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입장권
7월 12일~8월 24일 종일은 대인 6만5000원, 소인 5만원 오후는 대인 5만6000원, 소인 4만3000원

■ 블루캐니언 패키지(2인 기준)
- 7월 4일~10일 스탠더드 호텔 16만8000원, 스위트 19만5000원
- 7월 11일~17일 스탠더드 호텔 19만7000원, 스위트 22만7000원
- 7월 18일~8월 23일 21만2000원, 스위트는 32만7000원

■ 블루캐니언 버스 패키지(2인 기준)
- 로커 포함한 블루캐니언 주간권+왕복 셔틀버스+하늘정원&양떼목장 할인권(2인 기준) 7월 12~8월 24일 6만5000원, 소인 5만5000원

레포츠 즐기기
2시간에 걸친 해저 탐험의 재미를 맛보는 체험 스쿠버, 아찔한 스피드가 포인트인 스턴트 카이트, 50피트 이상의 대양 크루저급 요트 세일링 등, 휘닉스아일랜드만의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이 제주도의 넓은 바다를 마음껏 누비는 기쁨을 선사한다.
ADDRESS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27-2번지 일원 TEL 1577-0069
출처 : 펄프 뒷골목
글쓴이 : kwon p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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