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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20년 김해시 미래상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7. 18. 11:17
2020 김해의 미래상, 문제는 없나
 
 김해시는 최근 2020년 인구 60만명이 거주하는 경남의 자족·거점도시 내용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김해는 지난 수년간 초단기간에 대규모 신도시와 공장을 중심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향후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급팽창에 따른 적지않은 시행착오가 발생해 도시 형성에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 향후 예상되는 중장기 발전의 주요 내용은 무엇이고,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대안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1) 2020년 김해 어떻게 변화하나
 
도시계획=전체 면적 463.245㎢는 2020년 주거용지 33.406㎢, 상업용지 3.713㎢, 공업용지 6.230㎢, 관리용지 1.196㎢, 보전용지 418.70㎢로 재편된다.



 변경되는 주요 내용은 시 전체면적의 24%를 차지하는 115.896㎢의 개발제한 구역 중 진례면 시례·산본리, 장유면 부곡리, 대동면 대감·예안·주중·초정리 일대 6.103㎢를 보전지구에서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용지로 바뀐다. 



특히 보전지역이었던 풍유동, 주촌면 농소리, 진영읍 의전리, 진례면 청천리 일원 3.356㎢가 공업용지로 변경돼 산업단지, 공업지구, 화물터미널, 유통단지로 조성된다. 삼계동, 장유면 신문·삼문·장유리, 풍유동, 진영읍 진영·좌곤·설창리, 진례면 송정리 일대 보전용지가 주거용지로 변경돼 택지로 개발된다.


인구 60만명=김해는 1996년을 기준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당시 28만6805명이었던 인구는 해마다 5~10% 늘어나 2000년 34만3617명, 2007년 7월 현재 45만9460명이다.
 향후는 2010년 53만명, 2015년 58만명으로 완만히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20년에 이르면 60만명으로 가장 이상적인 전원형 자족도시가 된다는 분석이다.



 


학교=2020년이 되면 대학교가 현재 4개에서 5개로 늘어나고, 고교 14개에서 27개, 중학교 26개에서 41개, 초등학교 54개에서 85개, 유치원 72개에서 111개로 각각 증가한다. 초중고의 학급당 학생수는 현재 32~36명에서 30명의 선진국형으로 변화한다.
 


주요 지표=주택보급률이 현재의 100%에서 106%로 늘어나 가구당 인구가 현재의 3.1명에서 2.7명으로 줄어든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전지역에 골고루 보급된다. 한 사람당 공원 면적이 현재의 20.3㎥에서 27.5㎥로 늘어난다. 중소기업은 현재의 5200개사에서 1만개사로 증가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사통팔당의 도로망=시외곽을 연결하는 순환도로가 신설되고 동서터널 진례~창원을 연결하는 비음산 터널, 남해고속도로 8차선 공사, 제2창원터널 개통, 부산진해경제유구역에서 장유신도시를 연결하는 두 개의 대규모 터널과 연결도로가 신설된다.



출처 : 김해 부동산 파일(elba21.com)
글쓴이 : 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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