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테크/부산도시계획

[스크랩] 도시기본계획 내용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7. 18. 11:19

경남 김해시가 최근 시가지(49.44㎢)를 지금보다 1.75배 확장(86.273㎢)하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개발제한구역과 보전용지를 주거·공업용지 등으로 토지의 용도를 바꾸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이 기본계획에 따르면 시가지에 포함되는 △주거용지는 33.406㎢에서 44.549㎢로 11.143㎢ 확장되고 △상업용지는 3.713㎢ 그대로 유지되며 △공업용지는 6.23㎢에서 9.586㎢로 3.356㎢ 늘어난다.

이와 함께 △관리용지 1.196㎢ △녹지 5.003㎢ △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 22.226㎢가 새로 지정돼 시가지로 활용된다. 시가지에 포함되지 않는 나머지 376.972㎢는 보전용지이다.

기본계획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늘어나는 주거용지 11.143㎢ 중 10.043㎢는 현재 보전용지인 삼계동, 장유면 신문·삼문·장유리, 풍유동, 진영읍 진영·좌곤·설창리, 진례면 송정리 일대이고 1.1㎢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거용지(실버타운 임대주택)로 바꾼다.
 
새로 공업용지로 편입되는 곳은 현재 보전지역으로 묶여있는 풍유동, 주촌면 농소리, 진영읍 의전리, 진례면 청천리 등 3.356㎢이다. 이곳에는 김해산업단지 의전공업지구 화물터미널 풍유유통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읍·면·동 기존 취락지 22.226㎢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시가지화 한다.

녹지 5.003㎢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지정한다. 녹지 사이사이에는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과 화훼물류단지, 체육시설이 설치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맞춰 단계적으로 도시관리계획을 마련한다"며 "2020년 목표 인구가 60만 명이고 시가지도 확장되는 만큼 주택과 함께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2020년 도시기본계획 내용
용  도
2020 년
비  고
주 거 용 지
44.549㎢
11.143㎢ 증가
상 업 용 지
3.713㎢
현상태 유지
공 업 용 지
9.586㎢
3.356㎢ 증가
관 리 용 지
1.196㎢
신설
녹  지
5.003㎢
제 2 종 
지구단위계획구역
22.226㎢
보 전 용 지
376.972㎢
20.264㎢ 감소
출처 : 김해 부동산 파일(elba21.com)
글쓴이 : 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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