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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마케팅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7. 23. 11:27

유통업계 `9호선 마케팅' 시동 연합뉴스 | 2009-07-23 09:32:16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지하철 9호선 개통을 앞두고 상가 운영 업체와 입점 편의점업체, 인근 백화점 등 유통업계가 `9호선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2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서울시 메트로 9호선 주식회사와 지난해 11월 지하철 9호선 내 상업시설에 대한 전체 운영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국내 처음으로 민간사업자로서 지하철 역사내 상가에 대한 운영권을 갖게 됐다.

지하철 9호선 부속사업은 상가운영권, 편의점운영권, 자판기운영권, 광고운영권 등 총 4가지로 편의점운영권은 훼미리마트, 자판기운영권은 LG생활건강, 광고운영권은 동아일보 및 게리슨이 각각 확보했다.

GS리테일은 9호선 내 113개 매장에 주요 역사를 거점으로 뷰티플렉스(화장품), 다이소(생활용품), dab(란제리브랜드), 퓨얼리 데카던트(유기농 아이스크림), 탐앤탐스(커피) 등 등 31개 유명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또 GS리테일에서 직영하는 GS왓슨스, 미스터도넛, 커피앤조이 등 매장도 들어섰다.
GS리테일은 이들 상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9호선이 개통되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동안 9호선 내 상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즉석스크래치복권을 증정하고, 당첨된 1등(15명)에게 T머니 30만원 충전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GS리테일이 직영하는 GS왓슨스(당산역, 신논현역)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현금쿠폰, 물티슈 증정 행사, 할인 판매 행사를 열고 미스터도넛(신논현역, 여의도역, 고속터미널역)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및 캐릭터상품 증정 행사를 연다.

24개역에 들어서는 훼미리마트도 개통을 기념해 8월 1일부터 3주간 `9호선 타고 63시티로!!' 이벤트를 연다. 훼미리마트 회원카드 적립.사용 고객 중 99쌍을 추첨해 9호선이 지나는 63시티의 놀이시설인 씨월드, 아이맥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

훼미리마트는 앞으로 9호선내에서 상품판매뿐 아니라 매표(충전)업무, 안내, 비상시 응급보조 업무 등 기존의 역무기능 일부를 추가한 새로운 모습의 지하철역사 편의점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또 상권별 입지에 맞춰 베어커리, 여성액세서리, 떡, 어묵, 문구 등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출근길 직장인들을 위한 이동형 도시락 진열대를 운영하는 등의 판촉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붙어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여의도 등 9호선 라인의 장거리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판촉 행사를 연다.

`9호선 개통 축하상품전'을 열어 유명브랜드 선글라스, 원피스, 시계 등을 할인판매하고 랑콤, 시슬리 등 10여개 화장품 브랜드의 전단 쿠폰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각 브랜드의 샘플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장바구니 또는 분리수거함 등을 증정하며, 신세계 포인트카드 신규발급고객에게는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