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산대 양산캠퍼스, 6년만에 1단계 준공

 

부지면적 1만8775㎡에 연면적 6만894㎡ 규모

생명과학 특화 캠퍼스로 조성중인 부산대 양산캠퍼스 1단계 공사가 6년만에 준공됐다.

부산대는 12일 오전 양산캠퍼스 대학단지에서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기숙사 등 7개 건물에 대한 1단계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된 양산캠퍼스는 부지면적 1만8천775㎡에 연면적 6만894㎡ 규모로, 지난해 11월 개원한 양산 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 등과 연계해 교육과 연구, 치료가 어우러진 종합의료타운으로 운영된다.

양산캠퍼스는 특히 태양열과 태양광, 지열을 이용한 그린에너지를 사용하고, 빗물과 폐수 등 수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자연친화적 건물로 지어졌다.

부산대는 양산캠퍼스 준공으로 기존 의과대학이 있던 부산 서구 아미동 아미캠퍼스는 도시형 첨단 메디컬센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대 김인세 총장은 "양산캠퍼스 준공으로 부산대는 밀양캠퍼스와 내이캠퍼스, 부산 장전동캠퍼스 등 모두 5개의 캠퍼스를 갖추게 됐다"며 "캠퍼스마다 특화 기능을 육성하는 멀티캠퍼스 체계로 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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