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표한 정상에 올라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져야 하지만, 자신과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라.
등산은 산을 오르는 것임으로 목표한 산의 정상에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등산은 여러가지 인위적 또는 자연적 상황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에 정상등정에 대한 강한의지를 갖는 것은 등산자로서 최고의 가치이지만, 그 최고의 가치를 여러 상황에 따라 포기할 수 있는 것도 등산인으로서 최고의 선택이란 점을 명심하라.
가. 초보자 또는 등산 당일 신체상황이 좋지 않은 등산인
경험자나 신체상황이 좋은 등산인을 무리하게 쫓아가면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등산은 자신의 강한의지 만큼 그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4. 3. 3 등산전략으로 등산을 마무리 하라. 정상을 향해 오를때 체력의 40%, 정상을 등정하고 하산할 때 체력의 30%을 소비하고 나머지 30%는 예비체력을 남겨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 운동과 다이어트 즉 체중감량이 목표인 등산인
등산활동은 현대에 들어와, 등산의 전통적인 의미보다는 등산을 통해 자신이 목표한 어떤 것을 실현하고자 하는 경향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하겠다. 그런 현상중의 하나가 바로, 등산을 통해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해 보겠다는 것인데,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헬스클럽이나 다른 운동을 한다는 마음자세로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목표한 운동의 효과와 다이어트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긴 거리의 등산에서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근교의 짧은 등산 시 먹을 것을 조금씩 줄여 가면서 빠른속도로 등산을 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운동과 다이어트의 목적을 실현시켜 낼 수 있을 것이다.
다. 신체이상과 중. 장년층의 등산인
우선 등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과감히 등산을 도전해 볼 필요성이 있다. 등산을 하면서 자신의 신체상황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특히 무릎관절에 대한 염려가 많을 수 있는데, 이는 생각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타인의 말만 들어서는 안 된다. 흔히 등산을 하면 무릎관절에 통증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지만, 등산활동을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물과 행동식등 먹거리의 중요성을 반드시 인식하지만, 먹거리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마라.
등산활동에 있어 물과 행동식은 등산인의 생존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걱정하여 나무 많이 준비하야 등산에 임할 필요성은 없다. 등산 목적지의 상황에 따라 등산계획을 잘 세워 현지에서 먹을거리를 구한다든지 아니면 함께하는 동료와의 협력등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 초보자 또는 등산당일 신체상황이 좋지 않은 등산인
등산 중 갈증이 많이 날 수 있는데, 물을 보충하여 주지 않으면 빨리 지치거나 신체상 이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물과 행동식은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지만, 등산이라는 자연적 상황이기 때문에 글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등산 중 갈증이 난다고 물을 마시다 보면 그 많은 양의 물을 어디서 보충하겠는가, 결국은 등산자 자신이 준비해간 물로만 갈증을 해소해야 하며, 운 좋게 샘터라도 만나면 물의 해결이 쉬우나 등산시에는 샘터의 상황이 변수가 많기 때문에 물에 대한 문제는 간단치 않다. 그러므로 초보자 때부터 등산중 물을 마시는 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좋다하겠다. 갈증이 난다고 준비해간 물을 한순간에 들이키거나 휴식을 취할 때마다 물을 섭취한다면, 물 감당을 못한다. 물을 조금씩 필요할 때만 마신다는 자신만의 원칙을 새우는 것이 좋다. 행동식도 마찬가지다. 많이 먹고 열량을 많이 내면 좋지만 그렇지 못함으로 행동식 역시 먹는 방법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등산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나. 운동과 다이어트 즉 체중감량이 목표인 등산인
등산으로 운동과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결론적으로는 먹는 문제다.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지만, 둥산중 먹게 되는 행동식은 등산의 목적에 따라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 긴 등산시는 충분히 행동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하나, 근거리 등산시는 행동식을 대폭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먹을거리가 조절이 안 되면 체중감량은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고, 등산은 먹기 위해한다 라는 일반적인 의식을 깨는 등산자만이 등산을 통해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체중감량에도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된다고 하겠다. 또한 하산후 뒷풀이에 대한 주의를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 신체이상과 중. 장년층의 등산인
등산 중 신체적 이상으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등산인 누구 한테나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특히 신체이상이 있는 등산자와 중. 장년층의 등산자는 정말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등산자는 자신의 신체상황을 면밀히 알 필요성이 있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며, 함께 등산하는 등산자들에게 자신의 신체적 문제점을 사전에 말해 두는 것도 중요하며, 그와 동시에 문제가 발생이 필요한 약이나 응급처치품이 어디에 있다는 것도 알려줄 필요성이 있다 하겠다. 등산 중에는 뇌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무리하게 등산을 하지 말고 물과 행동식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3. 등산 중 사고에 항상 일어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하산완료 시점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하며, 중요한 것은 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품들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 초보자 또는 등산당일 신체상황이 좋지 않은 등산인
등산도 평소 훈련에 의해서 숙련이 되는 것임으로 경험자들이 빨리 간다고 하여 따라가지 말고 자기속도를 지킬 필요성이 있다. 특히 하산 길에서는 뛰지 말고 사뿐사뿐 걷는 보행법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릎과 발목의 인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나. 운동과 다이어트 즉 체중감량이 목표인 등산인
운당과 다이어트가 목표인 등산인 역시 등산중에는 체력소모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등산인은 하산 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보행할 때 발 뒷굽이 최소로 등산로에 닿게 하고 앞 굽이에 힘을 주면서 가벼운 기분으로 보행해야 한다.
다. 신체이상과 중. 장년층의 등산인
신체이상과 중. 장년층의 등산인 역시 등산 시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평소 등산훈련이 되어있지 않을 경우는 다리에 경련이나 관절에 이상이 올 가능성이 많음으로 등산 시 자기속도유지와 자기절대가 강력히 요구된다. 등산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평소에 다리근력운동을 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겠다.
4. 등산용 스틱이 등산 시, 당연히 필수품이라는 인식을 버려야만 등산근력향상과 더불어 등산성취감이 더 크게 다가오며, 특히 스틱으로 인한 등산로 훼손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등산인으로서 친환경등산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가. 초보자 또는 등산당일 신체상황이 좋지 않은 등산인
등산을 입문하거나 등산초보자들은 등산경험자나 등산장비점 점원 그리고 인터넷상의 등산검색에서 스틱에 대한 유혹에 쉽게 빠져 들 수 있다는 점에서 스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성이 있다. 스틱이 또 하나의 다리가 되어 등산축을 형성하기 때문에 등산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라는 기존의 많은 등산인들의 주장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스틱으로 인해 등산 본연의 가치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는 등산근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관권임으로 두 다리를 이용한 보행법이 달인이 되도록 반복적인 등산훈련을 지속해야 한다.
나. 운동과 다이어트 즉 체중감량이 목표인 등산인
운동과 다이어트가 목표인 등산인이라면, 스틱사용을 정말로 하지 말아야 한다. 등산를 통해 체중감량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혹독한 자기체면등산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보행시 두 다리에 최대한 힘을 주고 빠른속도로 걸어면, 자연히 그 열기로 인해 땀이 흐르고 체내에 있는 지방을 태우게 되는 결과를 가지고 온다. 그런데 스틱을 사용하여 힘들이지 않고 등산을 한다면, 체중감량의 시간은 더 걸린다는 사실이다.
다. 신체이상과 중. 장년층의 등산인
스틱의 사용유혹에 빠지기 가장 쉽다. 남들처럼 등산을 하고 싶은데 몸은 말을 안듣고 해서 스틱에 의지라도 해서 등산을 하고 싶은 것이 산을 좋아하는 등산인들의 공통된 마음이다.
하지만, 스틱의 사용으로 다리근력의 변화를 가져오기에는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평소에 다리근력강화운동을 주3회이상하는 것이 좋다. 대퇴사두근의 강화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등산능력을 높이는 훈련에 필수적이다.
푸른등산문화원 원장 고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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