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머있는 사람이 정치인보단 낫다

- 인형 -

 

제13회 생일을 맞는 우수정에게 아빠가 인형선물을 해주었다.

인형을 받아든 우수정,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놈이네"

아빤 암놈 인형도 보여준다.

"수놈이 심심할 것 같아서 암컷도 하나 샀다"

아빠가 준 인형 둘을 우수정은 침대 위에 눕히더니 세게 마구 마찰을 시켰다.

"인형들 아프겠다!"

"아빠, 산고의 고통이에요"

"산고??"

"지금 새끼 만드는 중이에요"

"기왕이면 쌍둥이를 만들도록 해라."

 

 

- 만취상태 -

 

현수, 만취상태서 우수정과 성교를 했지만, 우수정에게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주지 못했다.

우수정의 불만이 터져나오자, 현수 고민은 컸다.

그 다음날,

목사를 찾은 현수에게 목사가 처방 하날 내린다.

"성교 전에는 술을 적당히 드십시오"

"왜지요?"

"만취상태에서도 조준이 가능한가요? 난 안 되던데"

 

 

- 시험 -

 

대사(大事)를 앞둔 성도들이 목사 앞에서 기도 중이다.

 

남자1 ; 평소 실력대로 치르게 하소서! 주여!!

목사 ; 시험을 치르시나 보군요?

남자1 ; 사법시험 1차가 내일입니다.

 

30대 주부의 기도도 간절했다.

 

여 ; 평소 실력의 두 배로 실력 발휘하게 하소서!

 

이 여잔, 내일 운전면허 시험을 치른다.

20대 여자 기도 소리도 들렸다. 엄청 큰 소리로 기도를 하고 있었다.

 

20대여자 ;  평소 실력의 세 배 이상의 실력을 발휘하게 하소서!!!!

 

목사 ; 아주 중요한 시험을 치르나요?

여 ; 네, 일생일대 제일 중요한 한번뿐인 대사를 치릅니다.

목사 ; 대학생인가요?  4학년인가요? 취직시험을 치르나요?

여 ;  내일 떠납니다.

목사 ; 떠나다뇨??

여 ; 신랑과 함께 첫날밤 치르러.

출처 : 부동산 그래도 희망이다

글쓴이 : 김현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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