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다운 인사매너는 무엇일까
김정은
클리닉 분야 : 기타
소속 : 프리랜서
직위/자격 : 컨설턴트
가끔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말 우리들은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수많은 계층과 수많은 성격 그리고 이미지를 가진 분들을 만나다 보면 정말 같은 사람이 한사람도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상대방과 만남에서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과정은 언제나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바로 상대방과 나누는 인사인데요, 인사가 없었다면 처음 마주 앉은 사람과 앉자마자 일에 대한 내용을 시작하거나 본론부터 얘기한다면 그것처럼 우습고 불편하고 힘든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인사가 있기에 우리가 사람들을 만날 때 좋은 감정을 갖고 편안한 마음으로 만날 수 있지 않나 하는데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몸담고 계시는 분야에서 전문가 이시기 때문에 여기에도 조금만 전문적인 모습을 담는다면 상대방은 그 이미지에서 호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역시 첫인상의 중요한 역할도 인사이겠지요. 비즈니스에서의 인사는 상대방을 만나거나 전화, 이메일 등의 수단을 반가운 마음과 자신의 용건을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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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과 인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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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고객가 아닌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것은 잘 알고 계시고 바로 기본이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거나 호감을 일으키는 인사말입니다. “안녕하십니까!”도 좋지만 “날씨가 좋습니다. 안녕하셨어요?” 아니면 “안녕하십니까! 감기는 좀 어떠세요?” 등의 인사말을 “안녕하십니까!”하는 말 앞뒤에 관심과 배려가 가득 배어 나오는 인사말을 첨가하시면 더더욱 상대방은 자신을 기억해 주었다는 이미지를 갖게 되거나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정중한 인사자세는 달려오거나 걸어오면서도 상대방과 시선이 마주쳐서 서로가 불편하지 않을 거리라면 잠깐 멈추어서 인사를 하시는 모습이 아주 간단하지만 정말 프로다워 보인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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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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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이 지금 소지하고 계신 명함은 인사의 도구이자 자기 홍보의 중요한 수단입니다. 돈과 함께 지갑에 보관하면 돈의 냄새가 명함에 섞이게 되고 지갑과 돈의 때가 명함에 그대로 묻게 되어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또한 궁색하게 엉덩이 부분에 넣었던 지갑을 꺼내 그 안에서 명함을 찾는다면 그처럼 애처로워 보이는 모습이 어디 있겠습니까!
또한 상대방의 명함에 만난 그자리에서 곧바로 내용을 기재한다던지 바로 지갑에 넣어버려서 대화를 나누는 도중, 직함이나 이름에 대한 실수를 범한다면 상대방은 섭섭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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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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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이 어려워하시는 인사 중에 바로 악수가 있습니다. 악수는 동양에서 발생된 인사가 아닌 서양으로부터 건너온 인사이므로 허리를 굽히거나 두손을 이용하지 않아도 자신감있게 할 수 있는 인사입니다. 상대방과의 첫 touch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는 손이 너무 차있거나 손에 땀이 있는 경우에는 상대방이 놀라지 않도록 먼저 간단히 알려 주시는 것도 좋은 매너입니다.
팔을 쭉 뻗어서 상대방의 손을 깊숙히 꾹 잡고 두세번정도 흔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받는 질문 중에 자신은 자신있게 상체를 세워 악수를 하는데 상대방이 허리를 깊게 숙이면서 인사를 하면 무안해 지거나 자신이 버릇없게 보일 수도 있어서 난처하다는 말씀을 듣습니다. 이런 경우 상대방이 허리를 굽히거나 두손을 잡는다면 어려워하지 마시고 상대방이 그런 모습을 보인 후 바로 그 사람에게 맞춰 허리를 숙이거나 두손을 잡아 주어도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바로 선 모습을 자주 보여주신다면 상대방도 “아! 저사람은 원래 저렇게 자신있게 악수하는 사람이야”라는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실 것입니다.
최근에는 여성 또한 이성간 또는 동성간에도 적극적으로 악수를 이용해서 인사를 하는 것을 역시 적극적으로 권해 드립니다. 남성이 악수를 청할 때 불편해 하거나 인사 이외의 다른 감정으로 받아들인다면 섭섭한 말씀이겠지만 비즈니스 센스가 없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여성과의 악수에서 좋은 기억이 없는 분이라면 악수를 청하고 싶다는 안내를 한 후 악수를 하시면 불편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지금 바로 옆에 있는 동료와 함께 해 보시면 어떨까요? 살아있는 체온을 느끼는 중요한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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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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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인사는 그 모양새가 중요합니다. 인사를 하기 전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고 고개를 떨구지 않고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고 허리를 다시 편 후에는 상대방에게 다시 시선을 주어 상대방을 인정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문가다운 비즈니스 인사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선 가정에서부터 부모님이 외출했다가 돌아오시거나 부모님께 도움을 받았을 때 등 본인의 기분 상태가 좋을 때만 가끔 인사를 하게 되는데요, 부모님께나 곁에 있는 형제들에게 당신이 제 곁에 있어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한번 해 보십시다. 모든 인사는 집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김정은
클리닉 분야 : 기타
소속 : 프리랜서
직위/자격 : 컨설턴트
가끔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말 우리들은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수많은 계층과 수많은 성격 그리고 이미지를 가진 분들을 만나다 보면 정말 같은 사람이 한사람도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상대방과 만남에서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과정은 언제나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바로 상대방과 나누는 인사인데요, 인사가 없었다면 처음 마주 앉은 사람과 앉자마자 일에 대한 내용을 시작하거나 본론부터 얘기한다면 그것처럼 우습고 불편하고 힘든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인사가 있기에 우리가 사람들을 만날 때 좋은 감정을 갖고 편안한 마음으로 만날 수 있지 않나 하는데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몸담고 계시는 분야에서 전문가 이시기 때문에 여기에도 조금만 전문적인 모습을 담는다면 상대방은 그 이미지에서 호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역시 첫인상의 중요한 역할도 인사이겠지요. 비즈니스에서의 인사는 상대방을 만나거나 전화, 이메일 등의 수단을 반가운 마음과 자신의 용건을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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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과 인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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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고객가 아닌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것은 잘 알고 계시고 바로 기본이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거나 호감을 일으키는 인사말입니다. “안녕하십니까!”도 좋지만 “날씨가 좋습니다. 안녕하셨어요?” 아니면 “안녕하십니까! 감기는 좀 어떠세요?” 등의 인사말을 “안녕하십니까!”하는 말 앞뒤에 관심과 배려가 가득 배어 나오는 인사말을 첨가하시면 더더욱 상대방은 자신을 기억해 주었다는 이미지를 갖게 되거나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정중한 인사자세는 달려오거나 걸어오면서도 상대방과 시선이 마주쳐서 서로가 불편하지 않을 거리라면 잠깐 멈추어서 인사를 하시는 모습이 아주 간단하지만 정말 프로다워 보인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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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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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이 지금 소지하고 계신 명함은 인사의 도구이자 자기 홍보의 중요한 수단입니다. 돈과 함께 지갑에 보관하면 돈의 냄새가 명함에 섞이게 되고 지갑과 돈의 때가 명함에 그대로 묻게 되어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또한 궁색하게 엉덩이 부분에 넣었던 지갑을 꺼내 그 안에서 명함을 찾는다면 그처럼 애처로워 보이는 모습이 어디 있겠습니까!
또한 상대방의 명함에 만난 그자리에서 곧바로 내용을 기재한다던지 바로 지갑에 넣어버려서 대화를 나누는 도중, 직함이나 이름에 대한 실수를 범한다면 상대방은 섭섭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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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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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이 어려워하시는 인사 중에 바로 악수가 있습니다. 악수는 동양에서 발생된 인사가 아닌 서양으로부터 건너온 인사이므로 허리를 굽히거나 두손을 이용하지 않아도 자신감있게 할 수 있는 인사입니다. 상대방과의 첫 touch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는 손이 너무 차있거나 손에 땀이 있는 경우에는 상대방이 놀라지 않도록 먼저 간단히 알려 주시는 것도 좋은 매너입니다.
팔을 쭉 뻗어서 상대방의 손을 깊숙히 꾹 잡고 두세번정도 흔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받는 질문 중에 자신은 자신있게 상체를 세워 악수를 하는데 상대방이 허리를 깊게 숙이면서 인사를 하면 무안해 지거나 자신이 버릇없게 보일 수도 있어서 난처하다는 말씀을 듣습니다. 이런 경우 상대방이 허리를 굽히거나 두손을 잡는다면 어려워하지 마시고 상대방이 그런 모습을 보인 후 바로 그 사람에게 맞춰 허리를 숙이거나 두손을 잡아 주어도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바로 선 모습을 자주 보여주신다면 상대방도 “아! 저사람은 원래 저렇게 자신있게 악수하는 사람이야”라는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실 것입니다.
최근에는 여성 또한 이성간 또는 동성간에도 적극적으로 악수를 이용해서 인사를 하는 것을 역시 적극적으로 권해 드립니다. 남성이 악수를 청할 때 불편해 하거나 인사 이외의 다른 감정으로 받아들인다면 섭섭한 말씀이겠지만 비즈니스 센스가 없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여성과의 악수에서 좋은 기억이 없는 분이라면 악수를 청하고 싶다는 안내를 한 후 악수를 하시면 불편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지금 바로 옆에 있는 동료와 함께 해 보시면 어떨까요? 살아있는 체온을 느끼는 중요한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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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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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인사는 그 모양새가 중요합니다. 인사를 하기 전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고 고개를 떨구지 않고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고 허리를 다시 편 후에는 상대방에게 다시 시선을 주어 상대방을 인정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문가다운 비즈니스 인사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선 가정에서부터 부모님이 외출했다가 돌아오시거나 부모님께 도움을 받았을 때 등 본인의 기분 상태가 좋을 때만 가끔 인사를 하게 되는데요, 부모님께나 곁에 있는 형제들에게 당신이 제 곁에 있어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한번 해 보십시다. 모든 인사는 집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출처] [본문스크랩] 전문가다운 인사매너는 무엇일까 |작성자 이재숙
출처 : 스피치성공클럽
글쓴이 : 미소천사김미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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