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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신용등급을 알면 이자도 덜 낸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9. 11. 10:20

 

 

내 신용등급을 알면 이자도 덜 낸다

 

신용도 모르고 은행에 가세요?

 

금융기관은 내 신용이력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는데, 정작 본인만 모른다면? 전략을 펴기도 전에 이미 '게임의 승부'는

정해져 있을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는 금융기관과의 협상(?)에서도 매우 유용한 전략이다.

 

KCB는 최근 인터넷 개인신용관리 서비스인 올크레딧 통해 '금융진단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은행으로 갈까? 보험사로 갈까? 아니면 저축은행?'

 

대출을 받기 전에 업권별로 대출 이자율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것이 장점. 지금까지 수집된 약 2600만여건의 대출

이자율을 토대로, 동일한 수준의 신용도를 가진 사람들의 평균 이자율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신용카드의 발급 가능성도 사전에 진단이 가능하다.

 

올크레딧 관계자는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의 경우 카드 발급이 거절될 수 있는데 이를 모르고 카드 신청을 하면 신용을 더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기 전에 자신의 현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보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금융진단서비스는 대출 및 카드 사용 규모 등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건전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나의 신용성적표는 몇 점일까?


신용정보사에서 판단하는 신용성적표는 신용점수(1~1000점)와 이에 따른 신용등급(1~10등급)으로 구성된다.

이때 점수가 높고, 등급이 낮을수록 우량 고객이다.

 

KCB에 의하면 3등급 이상의 우량등급 보유자는 전체의 30.9%로, 10명 중 3명은 우수한 신용상태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2009년 4월 기준).

 

그러나 현재 연체 중이거나 과거 매우 심각한 연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7~10등급도 22.5%나 된다. 10명 중 2명이 시중은행 등에서 금융 거래에 제약을 받을 수 있는 심각한 신용상태를 갖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른 1등급의 평균 이자율은 6.66%, 10등급은 21.32%로 14.66%나 차이가 났다.

 

이러한 개인의 신용 점수는 KCB(allcredit.co.kr), 한국신용정보(mycredit.co.kr), 한국신용평가정보(creditbank.co.kr) 등 신용평가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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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날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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