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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타이트 제국의 수도였던 하투스(현 터키의 보아즈쾨이)
기원전 1700년경 현재의 중동 지방에는 강력한 무기를 이용해 건설된 제국이 있었으니 바로 히타이트 제국이다. 히타이트 제국
은 최초로 등장한 것은 기원전 2000년 경이었다. 현재의 터키지역이었던 소아시아 지역에 살고 있던 원주민 하티를 정복한 히타
이트(히타이트는 원주민 하티에서 유래되었다.) 제국은 BC 17세기후반에 북시리아까지 군대를 진격하여 하투스(현 터키의 보아
즈쾨이)에 수도를 두었다. 그리고 그 당시 강력한 고대 왕국이었던 바빌론 왕국까지 원정하기도 한다.
* 고대 3대 제국 - 히타이트, 이집트, 아시리아
BC 15세기부터 중엽 히타이트 제국은 강력한 왕권을 확립한다. BC 18세기부터 철기를 사용했던 흔적이 있으며, 최초의 철기제
국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무와탈리스(BC 1320~1294)는 시리아의 지배권을 두고 이집트의 람세스(소설 람세스로 유명하다.)
와 카데쉬 전투를 벌이는데, 이집트는 스스로 이겼다고 주장했지만 이 전투로 이집트는 시리아의 지배권을 빼았기고 주변 국가
가 히타이트의 영향력하에 들어선다.
* 이집트의 람세스와 히타이트의 전투였던 카데쉬 전투를 기록한 점토판
그러나 신흥 강국이었던 아시리아의 위협에 히타이트는 이집트와 평화협정을 맺기도 하며, BC 717년 아시리아의 사르곤 2세에
게 멸망당하기까지 지속된다.
히타이트는 철기무기와 전차를 이용한 정복전쟁으로 유명했는데, 당시 말은 사람이 타기에는 부적합하고, 등자가 개발되지 않았
기 때문에 전차를 끄는 용도로 사용했다. 히타이트는 철기무기와 이 전차를 바탕으로 주변국들을 점령하며 강대한 제국을 건설
했었다.
* 히타이트의 전차, 히타이트는 철기와 전차를 바탕으로 강력한 제국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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