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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국사]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제국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23. 09:41

중고등학교 때 세계사를 배우면서 가장 먼저 배웠던 제국이 알렉산드로스 제국이었다. 우리나라에는 영어의 영향으로 알렉산

더 대왕이 더 잘 알려져있는데, 헬레니즘이라는 단어를 달달 외웠던 기억이 난다.



 당시 세계사를 배울 때는 어는 순간 알렉산더 대왕이 혜성처럼 등장해서 제국을 세우고 북인도 정복전쟁을 나가서 열병으로

죽었다고 했다. 그러나 역사는 과거의 미래의 연결 기록이지 어느 한 시점의 기록이 아니다.



* 마케도니아 제국은 팔랑크스를 이용해 아케메네스 제국을 점령한다.


 알렉산더 대왕이 태어난 나라은 마케도니아 왕국이다. 그리스 도시 국가 연합(마케도이나가 참여했는지는 불명확하다.)과 관

계를 맺었던 그리스 지역의 왕국이었다. 아케메네스 제국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할 때에는 아케메네스 제국의 지배를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독립 후 100여년 뒤인 필리포스 2세때 그리스 도시 국가연합을 팔랑크스라는 독특한 부대로 점렴한 후 아들인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 대왕)는 아케메네스 제국과 이수스 전투와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승리해 아케메네스 제국을 점령하게

된다. 알렉산드로스가 순식간에 거대 제국을 세울 수 있었던 이유는 아버지였던 필리포스 2세가 그리스 도시 국가 연합을 점령

했고 알렉산드로스는 아케메네스의 전투에서 승리해 영토를 그대로 물려받았기 때문이었다.



 알렉산드로스는 아케메네스를 점령한 후 마케도니아 제국이 아케메네스 제국의 후예임을 선포하기도 했다. 알렉산드로스 사

후 제국은 다시 4개의 왕국으로 분열되었지만 곧 통합되어 이집트를 다스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페르시아 지역을 다스린

셀레우코스 제국으로 분열된다. 로마 제국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이들 제국은 유지되었고, 특히 셀레우코스 제국은 마케도니

아 제국의 문화를 그대로 이어받아 제국의 문화가 형성되었다.

셀레우코스 제국의 최대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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