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5 雖有周親 不如仁人 百姓有過 在予一人
此 周書泰誓之辭 孔氏曰 周 至也 言紂至親雖多 不如周家之多仁人
雖有周親(수유주친)이나 : 비록 주변에 착한 사람이 있으나
不如仁人(불여인인)이요 : 나의 어진 사람만 못하고
百姓有過(백성유과)는 : 백성이 허물이 있다면
在予一人(재여일인)이니라 : 그 책임은 나 한 사람에게 있을 것이다
周親 더할 수 없이 친한 사이. 在 ㉠있다 ㉡찾다 ㉢살피다 ㉣곳
20-01-6 謹權量 審法度 修廢官 四方之政 行焉
權 稱錘也 量 斗斛也 法度 禮樂制度皆是也
謹權量(근권량)하며 : 도량형을 바로 하며
審法度(심법도)하며 : 법과 제도를 살펴 정비하고
修廢官(수폐관)하신대 : 없어진 관서를 수리하니
四方之政(사방지정)이 : 사방의 정치가
行焉(행언)하니라 : 잘 시행되었다
權量 저울과 되. 錘 저울 추.㉠저울추 ㉡저울 ㉢중량 이름 ㉣도가니 ⓐ드리우다 (수)
斗斛 (두곡) ①곡식(穀食)을 되는 말과 휘 ②되질하는 일.斛 휘 곡.㉠휘(열 말의 용량. 또는 그 용량을 되는 연모)
20-01-7 興滅國 繼絶世 擧逸民 天下之民 歸心焉
興滅 繼絶 謂封黃帝堯舜夏商之後 擧逸民 謂釋箕子之囚 復商容之位 三者 皆人心之所欲也
興滅國(흥멸국)하며 : 없어진 나라를 일으키고
繼絶世(계절세)하며 : 끊어진 세대를 이러주고
擧逸民(거일민)하신대 : 숨은 사람을 들어 쓰니
天下之民(천하지민)이 : 천하 백성의 마음이
歸心焉(귀심언)하니라 : 주나라로 돌아갔다 .
絶世 ①세상(世上)과 교제(交際)를 끊음 ②세상(世上)에 비할 바 없을 만큼 뛰어나게 빼어남 .逸民 학문(學問)과 덕행(德行)이 있으면서도 세상(世上)에 나서지 아니 하고 민간(民間)에 파묻혀 지내는 사람. 繼絶 끊어진 것을 이음.封 봉할 봉.㉠봉하다 ㉡흙더미를 쌓다 ㉢북돋우다 ㉣크다 ㉤지경(地境: 땅의 가장자리, 경계) ㉥봉제사 ㉦무덤 ㉧편지 ㉨부자 .
20-01-8 所重民食喪祭
武成曰 重民五敎 惟食喪祭
所重(소중)은 : 백성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民食喪祭(민식상제)러시다 : 민생문제와 상례와 제례였다
喪祭 상례(喪禮)와 제례(祭禮).
20-01-9 寬則得重 信則民任焉 敏則有功 公則說
寬則得重(관칙득중)하고 : 너그러우면 무리를 얻을 것이요
信則民任焉(신칙민임언)하고 : 믿음이 있으면 백성이 신임할 것이요
敏則有功(민칙유공)하고 : 민첩하면 공적이 있을 것이요
公則說(공칙설)이니라 : 공평하면 모두 기뻐할 것이다.”고 하셨다. 열.
任 맡길 임.㉠맡기다 ㉡맡다 ㉢마음대로 하다 ㉣미쁘다 ㉤메다 ㉥당해내다 ㉦보증하다 ㉧쓰다 ㉨일 ㉩임지 ㉪보따리.敏 민첩할 민.㉠민첩하다 ㉡재빠르다 ㉢영리하다 ㉣총명하다 ㉤공손하다 ㉥힘쓰다 ㉦애써 일하다 ㉧엄지발가락.
此 於武王之事 無所見 恐或泛言帝王之道也 ○ 楊氏曰 論語之書 皆聖人微言 而其徒傳守之 以明斯道者也 故 於終篇 具載堯舜咨命之言 湯武誓師之意 與夫施諸政事者 以明聖學之所傳者一於是而已 所以著明二十篇之大旨也 孟子於終篇 亦歷敍堯舜湯文孔子相承之次 皆此意也
泛 뜰 범.㉠뜨다 ㉡넓다 ⓐ물소리 (핍) ⓑ엎다 (봉) ⓒ전복시키다 (봉).微言 뜻이 깊은 말. 넌지시 하는 말.具載 ①빠짐없이 모두 실음 ②자세(仔細)하게 적어 실음.咨 물을 자.㉠묻다 ㉡상의하다 ㉢꾀하다 ㉣탄식하다.誓 맹세할 서.㉠맹세하다 ㉡경계하다 ㉢맹세코 ㉣반드시 ㉤맹세 ㉥경계 .與 ㉠더불다 ㉡같이하다 ㉢참여하다 ㉣주다 ㉤허락하다 ㉥돕다 ㉦친하다 ㉧세다 ㉨…보다는 ㉩및. 敍 순서 서.㉠차례 ㉡서문 ㉢주다 ㉣늘어서다 ㉤베풀다 ㉥쓰다 ㉦진술하다 .相承 ①서로 계승(繼承)함 ②사장으로부터 제자(弟子)가 교법(敎法)의 오의(奧義)를 전수하고, 이를 그대로 이어 가는 것.師資相承.스승에게서 제자(弟子)에게로 법이 이어져 전해 감 .
「雖有周親, 不如仁人. 百姓有過, 在予一人. 」
此周書太誓之辭. 孔氏曰: 「周, 至也. 言紂至親雖多, 不如周家之多仁人. 」
謹權量, 審法度, 修廢官, 四方之政行焉.
權, 稱錘也. 量, 斗斛也. 法度, 禮樂制度皆是也.
興滅國, 繼絶世, 擧逸民, 天下之民歸心焉.
興滅繼絶, 謂封黃帝̖ 堯̖ 舜̖ 夏̖ 商之後. 擧逸民, 謂釋箕子之囚, 復商容之位. 三者皆人心之所欲也.
所重: 民̖ 食̖ 喪̖ 祭. 武成曰: 「重民五敎, 惟食喪祭. 」
寬則得衆, 信則民任焉, 敏則有功, 公則說.
說, 音悅. ○此於武王之事無所見, 恐或泛言帝王之道也. ○楊氏曰: 「論語之書, 皆聖人微言, 而其徒傳守之, 以明斯道者也. 故於終篇, 具載堯舜咨命之言, 湯武誓師之意, 與夫施諸政事者. 以明聖學之所傳者, 一於是而已. 所以著明二十篇之大旨也. 孟子於終篇, 亦歷敍堯̖ 舜̖ 湯̖ 文̖ 孔子相承之次, 皆此意也. 」
箕子 중국(中國) 은(殷)나라 주왕(紂王)의 친척. 나라가 망하여 조선(朝鮮)에 들어와, 예의ㆍ전잠(田蠶)ㆍ방직(紡織)과 팔조(八條)의 교(敎)를 가르쳤다 하나, 이는 후세 사람들의 조작인 것으로 보는 것이며, 진(晋)의 두 예의 주(註)에는 기자(箕子)의 묘가 양(梁)나라 몽현(蒙縣)에 있다 하였음. 기자(箕子) 동래설(東來說)은 사실(事實)이 아니라는 것이 지배적(支配的)임
'이야기테크 > 한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堯曰第二十(요왈제이십) (0) | 2010.01.28 |
---|---|
[스크랩] 堯曰 第二十 1- 4 (0) | 2010.01.28 |
[스크랩] 堯曰 第二十 2 (0) | 2010.01.28 |
[스크랩] 堯曰 第二十 - 3 終 (0) | 2010.01.28 |
[스크랩] 中庸 章 句 序 (0) | 2010.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