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 이 현대 경영에서는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서로 말만 하면 되는 것일까?
정보만 교환하면 되는 것일까?
저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만 알아들으면 되는 것일까?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면서 또 하나 떠오르는 이슈는 바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어떻게하면 짧은 시간에 나를 어필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설득시킬 수 있는지,
그런 방법론이 있을 수 있고, 어떻게 하면 관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내 상품이 아니면 내가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지,
효과론이 있을 수 있고, 어떤 방법을 언제 적절하게 써야하는지,
커뮤니케이션으로 부터 이런 여러 가지 파생되는 고민들은
모두 빠르게 변화되는 현대 사회에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죠
그래서 광고가 쏟아지고 너도 나도 모두다 새롭고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에 목말라하고 그에 대한 상당한 관심과 집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휴넷의 조영탁 대표가 쓴
CEO 들이여 소통하라 라는 글을 보면
조영탁 대표님은 CEO 들을 대상으로 글을 썼기 때문에
제목에 CEO 가 들어가 있지만
CEO 글자에 손가락을 가리고 단어를 넣어보자.가족, 친구, 정부, 나 자신, 의사, 회사, 직원, 선생님 등 모든 사람들이 해당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죠
우리 모두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되지 않습니다
왜?
돈, 시간, 노력, 무엇보다도 인내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을 내보이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블로그는 자신의 솜씨를 뽐내고 자신의 여행기를 뽐내고 자신의 사진 기술을 뽐내고 모두 뽐내기 위해서 많이 쓰이죠
적어도 우리 나라 블로그들은 말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자신의 지조를 지키면서 어떤 철학을 가지고 블로그를 꾸려나가는 블로거들은 그리 많지 않고
그러한 환경때문에 난 자신의 고집이라면 고집인 그들의 철학을 지켜나가는 블로거들이나 작가, 예술가 그 모든 분들에게 존경심을 표합니다.
불황기 일수록 소통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된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명심해야 할 지침은 무엇인가? 라는 삼성경제연구소 최근 설문조사의 결과 CEO 들은 "적극적인 직원들과의 소통" 이라고 답했다고 한다.(조영탁 대표)
불황기 일수록 정부는 회사와 소통을 늘려야 하고
불황기 일수록 회사는 직원들과 소통을 늘려야 하고
불황기 일수록 국민들은 정부와 소통해야 하고
또 정부도 국민들과 소통해야 하고
이 모든 기관과 개개인들이 서로 서로 소통을 늘려야 하는 것입니다
왜 소통을 해야 하며 어떻게 소통하고 어짜피 안되는 소통을 왜 하냐고 물을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같은 정보에 대해 30%의 사람들만이 완전하게 받아들인다고 한다. 직원들은 CEO 가 7번 이상 같은 말로 비전을 이야기 해야 비로소 그 뜻을 이해하기 시작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고 한다.(조영탁 대표)
그 사람의 뇌 안에 무엇인가 깊이 박히는데는 시간의 투자와 노력의 결과는 반복이라는 것입니다
경영사 상가 톰 피터스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서 경기가 좋을 때 교육 예산을 2배 늘리고 나쁠 때는 4배 늘리라고 말한 바 있다고 합니다.
왜 톰 피터스는 이런 말을 했을까요?
그것은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분명히 교육 예산을 줄이게 될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불경기일때 교육의 예산을 줄인다면 그것은 겉잡을 수 없는 피해를 방치해 두는 것과 같기 때문에
4배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야 좀 낮추어서 2배라도 늘리라는 정부의 예상을 간파해서 이죠
단순히 어려울때 더 투자를 많이하고 예산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미래를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미 피터스는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조영탁 대표님은 이 구절을 커뮤니케이션에 대입을 하여 경기가 좋을 때
커뮤니케이션을 2배 늘리고 나쁠 때는 4배 늘리라는 조언을 합니다.
정곡을 찌른 말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요?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은 아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냥 생각해보아도 일상 생활에서 대화하는 화법에만 수십가지가 떠오르죠
주장할때, 실망할때, 기쁠때, 짜증날때, 애교 부릴때, 등 등.
사람들은 적시적소에 이런 화법들을 사용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은 기본적으로 긍정과 투명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 대해 정확하고 냉정한 관점으로 정보 공유를 해야만 미래를 위한 대비책도 세울 수 있고
낭비될 수 있는 시간과 인적 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것이죠.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꿈과 희망으로 같은 목표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소통을 하려면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듣기도 해야 합니다.
어쩌면 들어주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혹여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못 알아 들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도 들지 모르지만 못 알아들었으면 못 알아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됩니다.
상대방에서 소통을 하고 싶다면 알아듣기 쉬은 말로 풀어줄테니 말이죠.
만약 상대방이 쉬운 말로 풀어주지 않는다면 그건 소통할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질문하고 상대방에게 질문하다보면
엉뚱한 곳에서 해답이 나올 수도 있고 새로운 방안이 생길 수도 있고
더욱 탄탄한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그 후의 커뮤니케이션은 점차 적은 노력과 적은 시간과 적은 자금을 들이고도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죠.
친한 친구일 수록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알고
엄마가 아기를 보면 뭘 생각하는지 아는것 처럼,
그것이 탄탄한 커뮤니케이션의 결과입니다.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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