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디자인, 카테고리, 스킨, 배너, 포스트, 프롤로그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모두 다 중요하지만
포스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그래서 오늘은 마음을 끄는 포스트 작성하기를
주제로 몇마디 해보고자 합니다.^_^
1. 디자인 중심으로 해야 한다? 글에는 이미지가 많아야 한다?
이것은 정답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만약 포스트의 주제가 여행, 음식, 음악이라면
글 위주의 포스트 보다는 이미지 위주의 포스트가 훨씬 좋습니다.^^
큰 사진에 약간의 텍스트만으로 구성된 포스트입니다.
여행이나 맛집 같은 경우는 이러한 형식이 훨씬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사진 하나하나 따로 올리고 사진 하나마다 약간의 글을 보태는 형식이 좋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귀찮다고 해서
사진을 쭉 다 올리고 제일 밑에 글자 조금 끄적이는 정도는
독자의 공감대를 얻기가 힘들게 되죠.^^
만약 학문적 설명이나
전문적 자료를 올리는 경우라면
글 + 이미지의 조합으로 하되
글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구독자는 구체적 이해를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들어왔고,
그 정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글 위주의 설명적 포스트가
적당할테니까요.
물론 아예 동영상의 강의를 올리는 것도 이 때에는
좋은 포스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 대화체보다는 구어체가 훨씬 친근하다.
블로그의 본질은 역시 '소통'에 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일방적 전달보다는
마치 내가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나도 거기에 답문을
한다는 느낌이 나도록 글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요'라는 문체를 적당히 섞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런 포스트의 경우 일방적으로 읽고
그냥 나가게 만드는 문체 같네요.
내용의 깊고 얕은 정도가 문제가 아닙니다.
전달방식이 독자의 마음을 끄느냐 혹은 못 끄느냐에 달린 것이죠.^^
3. 문단 구분을 자주 해야 줘야 한다.
위의 1,2번의 경우에서 보았듯이
글은 사진과 하나하나 붙여서 짧고
간결하게 설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글 위주의 포스트라 할 지라도
글 전개의 전환시점에 따라서
글을 잘 끊어 주는 것도 집중하며 포스트를
볼 수 있게 하는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클릭하자마자 엄청나게 긴 글로만
구성된 포스트를 대하게 된다면
집중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이...이걸 어떻게....하는 마음부터 앞서게 될 것입니다.^^
엄청난 거부감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군요.;;;
마지막으로 해 드릴 말은
포스트작성은 무엇보다 경험의 횟수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글을 자주 쓰는 기회가 많을 수록
문맥을 관리하는 능력이나
문장의 간결성을 구현하는 능력이
커지게 되겠죠.^^
많은 글을 쓰면 쓸 수록
점점 정제되어가는 자신의 글쓰기 능력을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_^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
블로그 愛너지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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