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은혜와 소망의 설교집

[스크랩] 믿음은 성도의 모본 항목이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2. 6. 08:30

믿음은 성도의 모본 항목이다.

성암교회 박광현목사

* 딤전 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 딤후 2:22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바울은 청년 디모데가 비록 연소한 나이이지만 믿음에 있어서만은 다른 믿는 자들에게 본을 보일만한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는데 언행이나 사랑과 정절이나 화평에 있어서 성도들에게 지도자로서의 본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은 성도들에게는 그 믿음에 합당한 열매가 있게 마련이다. 만약 믿음의 열매인 행함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아브라함도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치는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우리의 본이 된 것처럼 우리의 믿음이 진정 산 믿음이라면 무엇인가 본보여 줄만한 행함의 열매가 있어야 한다(약 2:17,18).


먼저, 말에 본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기가 경건하게 신앙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기 혀를 억제하지 못하여 함부로 말을 한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셈이니 그의 신앙생활은 결국 헛것이다.
* 약 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둘째, 행실에 본이 되어야 한다.

성도들은 주께 받은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하게 하여야 한다.
성도들은 불신 이방 사람 가운데서 행실을 바르고 단정하게 하여 우리들에게 악을 행하는 자라고 욕하다가도 우리의 바르고 아름다운 행위를 보고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릴 것이다.
*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벧전 2: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셋째, 사랑에 본이 되어야 한다.

성도들이 서로 사랑해야할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을 알지만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우리는 그분을 통해서 죄를 용서받고 생명을 얻게 되었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본을 분명히 나타내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셨으니 마땅히 우리도 서로 사랑함으로 본을 보여야 한다.
* 요일 4:7-11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넷째, 정절에 본을 보여야 한다.

여자성도들은 소박하고 정숙하며 단정한 옷차림으로 몸을 꾸며야하며 머리를 지나치게 꾸며서 어지럽거나 금붙이나 진주나 값비싼 옷으로 치장을 하지 말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여자에게 어울리게 착한 행실인 정절로 치장하여야 한다.
* 딤전 2:9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다섯째, 화평에 본을 보여야 한다.

성도들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써야 하며(롬 14:13) 성도들은 화평케 하는 자들로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어야한다(약 3:18).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며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다(사 32:17).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으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마 5:9).

이와 같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또한 착한 양심으로 말과 행실과 사랑과 정절, 화평의 열매와 본을 보일 수 있는 양심을 가져야 한다. 만약 이 양심을 버린다면 그 믿음은 파선한 믿음일 수밖에 없다.  
* 딤전 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출처 : 창골산봉서방http://cafe.daum.net/cgsbong
글쓴이 : 둥근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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