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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醫學入門/第7章 귀경(歸經)/16-9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2. 13. 12:04

<醫學入門/第7章 귀경(歸經)/16-9>


第7章  귀경(歸經)


  귀경(歸經)이란 약물(藥物)의 작용(作用)이 인체(人體)의 어느 장부(臟腑) 및 경락(經絡)과 관계(關係)가 있는가를 가리키는 말이다. 즉 장부(臟腑)·경락이론(經絡理論)과 약물(藥物)이 인체(人體) 각 장부(臟腑)와 경락(經絡)에 작용(作用)하여 일어나는 반응(反應)을 결합(結合)하여 귀납(歸納)시킨 약물(藥物)의 작용부위(作用部位)와 작용범위(作用範圍)를 말한다.

  약물(藥物)의 성질(性質)과 효능(效能)이 다르므로 동일(同一)한 장부(臟腑)에 귀납(歸納)하는 약물(藥物)이라 해도 주된 증상(症狀)을 치료(治療)하는데는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임상(臨床)에서 질병(疾病)을 치료(治療) 할 때는 어느 한 경락(經絡)에 병이 있다고 해서 그 해당하는 귀경(歸經)의 약만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장부경락학설(臟腑經絡學說)의 이론(理論)에 근거하고, 장부경락(臟腑經絡)의 생리관계(生理關係)와 병리변화(病理變化)의 상호영향(相互影響)을 이해하여 관련되는 장부경락(臟腑經絡)의 약물(藥物)을 선택, 배합(配合)하여야 한다.

  약물(藥物)을 적절히 운용하여 질병(疾病)을 치료(治療)하려면 어느 약이 어느 장부경락(臟腑經絡)에 귀속(歸屬)하는가를 이해해야할 뿐만 아니라 장부(臟腑)와 경락(經絡)의 상호관계(相互關係)를 파악해야만 비로소 만족한 효과를 얻을 것이다.


1. 보양제의 귀경


◈ 입간경(入肝經) : 오수유(吳茱萸), 소회향(小茴香), 산수유(山茱萸), 녹용(鹿茸), 음양곽(淫羊藿), 파극천(巴戟天), 두충(杜沖), 토사자(兎絲子), 속단(續斷), 구척(狗脊), 동충하초(冬蟲夏草), 선모(仙茅), 목과(木瓜), 향부자(香附子), 육계(肉桂), 천마(天麻), 석창포(石菖蒲), 오공(蜈蚣), 형개(荊芥), 세신(細辛), 백개자(白芥子), 천남성(天南星), 웅황(雄黃), 오수유(吳茱萸), 오령지(五靈脂), 복분자(覆盆子), 상표초, 웅황(雄黃), 전갈(全蝎), 쇄양(鎖陽), 계혈등(鷄血藤), 애엽(艾葉)


◈ 입담경(入膽經) : 천궁(川芎), 청피(靑皮)


◈ 입심경(入心經) : 골쇄보(骨碎補), 백복령(白茯笭), 부자(附子), 계지(桂枝), 석창포(石菖蒲), 사향(麝香), 세신(細辛), 원지(遠志), 자석영(紫石英), 당귀(當歸), 건강(乾薑), 백복신(白茯神)


◈ 입심포경(入心包經) : 천궁(川芎), 골쇄보(骨碎補)


◈ 입소장경(入小腸經) : 대복피(大腹皮)


◈ 입삼초경(入三焦經) : 향부자(香附子)


◈ 입비경(入脾經) : 인삼(人蔘), 황기(黃耆), 감초(甘草), 백출(白朮), 창출(蒼朮), 골쇄보(骨碎補), 익지인(益智仁), 목과(木瓜), 백단향(白檀香), 부자(附子), 육계(肉桂), 곽향(藿香), 목향(木香), 정향(丁香), 사인(砂仁), 백두구(白豆寇), 나복자(蘿蔔子), 반하(半夏), 곽향(藿香), 지실(枳實), 백두구(白豆寇), 오약(烏藥), 맥아(麥芽), 신곡(神曲), 침향(沈香), 진피(陳皮), 천남성(天南星), 오수유(吳茱萸), 후박(厚朴), 초과(草果), 대복피(大腹皮), 강황(薑黃), 사군자(使君子), 산약(山藥), 당귀(當歸), 황정(黃精), 대조(大棗), 애엽(艾葉), 건강(乾薑), 생강(生薑), 백복신(白茯神)


◈ 입위경(入胃經) : 감초(甘草), 백출(白朮), 창출(蒼朮), 백복령(白茯笭), 적석지(赤石脂), 백단향(白檀香), 백부자(白附子), 신이화(辛荑花), 백지(白芷), 정향(丁香), 사인(砂仁), 나복자(蘿蔔子), 백두구(白豆寇), 반하(半夏), 곽향(藿香), 지실(枳實), 육두구(肉豆寇), 맥아(麥芽), 신곡(神曲), 침향(沈香), 웅황(雄黃), 오수유(吳茱萸), 후박(厚朴), 초과(草果), 빈랑(檳螂), 대복피(大腹皮), 사군자(使君子), 건강(乾薑), 총백(蔥白), 생강(生薑), 백복신(白茯神)


◈ 입폐경(入肺經) : 인삼(人蔘), 황기(黃耆), 감초(甘草), 호도육(胡桃肉), 자소엽(紫蘇葉), 소자(蘇子), 백단향(白檀香), 계지(桂枝), 신이화(辛荑花), 형개(荊芥), 백지(白芷), 세신(細辛), 창이자(蒼耳子),정향(丁香), 백두구(白豆寇), 곽향(藿香), 길경(桔梗), 오약(烏藥), 진피(陳皮), 원지(遠志), 천남성(天南星), 백부근(白部根), 후박(厚朴), 황정(黃精), 건강(乾薑), 총백(蔥白), 생강(生薑), 백복신(白茯神), 합개(蛤介), 백질려(白疾藜)


◈ 입대장경(入大腸經) : 육종용(肉從蓉), 적석지(赤石脂), 목향(木香), 금앵자(金櫻子), 후박(厚朴), 빈랑(檳螂), 육두구(肉豆寇)


◈ 입신경(入腎經) : 산수유(山茱萸), 녹용(鹿茸), 음양곽(淫羊藿), 파극천(巴戟天), 골쇄보(骨碎補), 익지인(益智仁), 육종용(肉從蓉), 두충(杜沖), 사상자(蛇床子), 속단(續斷), 토사자(兎絲子), 구척(狗脊), 호로파(胡蘆巴), 보골지(補骨脂), 합개(蛤介), 동충하초(冬蟲夏草), 호도육(胡桃肉), 백복령(白茯笭), 오가피(五加皮), 부자(附子), 육계(肉桂), 양기석(陽起石), 세신(細辛), 정향(丁香), 사인(砂仁), 금앵자(金櫻子), 오약(烏藥), 침향(沈香), 원지(遠志), 오수유(吳茱萸), 복분자(覆盆子), 자석영(紫石英), 상표초, 쇄양(鎖陽), 계혈등(鷄血藤), 애엽(艾葉), 건강(乾薑), 백복신(白茯神), 소회향(小茴香)


◈ 입방광경(入膀胱經) : 계지(桂枝), 고본(藁本), 저령(猪笭)


2. 보음제의 귀경


◈ 입간경(入肝經) : 사삼(沙蔘), 하수오(何首烏), 산수유(山茱萸), 구기자(枸杞子), 산조인(酸棗仁), 당귀(當歸), 천궁(川芎), 백작약(白芍藥), 숙지황(熟地黃), 생지황(生地黃), 구판(龜板), 별갑(鼈甲), 모려(牡蠣), 용골(龍骨), 치자(梔子), 측백엽(側柏葉), 우슬(牛膝), 황련(黃連), 목단피(牧丹皮), 천산갑(穿山甲), 하고초(夏枯草), 상기생(桑寄生), 유향(乳香), 몰약(沒藥), 한련초(旱蓮草), 지유(地楡), 차전자(車前子), 비해(卑解), 포황(蒲黃), 백급(白及), 괴화(槐花), 울금(鬱金), 홍화(紅花), 도인(桃仁), 현호색(玄胡索), 익모초(益母草), 아출(莪朮), 삼능(三稜), 오적골(烏賊骨), 목적(木賊), 인진(茵陳), 백강잠(白彊蠶), 만형자(蔓荊子), 우황(牛黃), 감국(甘菊), 선퇴(蟬退), 박하(薄荷), 오매(烏梅), 호마인(胡麻仁), 백미(白薇), 사간(射干), 포공영(蒲公英), 노회(蘆會), 진교(秦교), 밀몽화(密蒙花), 석결명(石決明), 용담초(龍膽草), 산사(山査), 웅담(熊膽), 희첨초(稀簽草), 결명자(決明子), 소목(蘇木), 하엽(荷葉), 적작약(赤芍藥), 청호(靑蒿), 청상자(淸箱子), 호황련(胡黃連), 여정자(女貞子), 천련자(川煉子), 상엽(桑葉), 해동피(海桐皮), 진피(秦皮), 곤포(昆布), 택란(澤蘭), 해조(海燥), 상지(桑枝), 연자(蓮子)


◈ 입담경(入膽經) : 산조인(酸棗仁), 천궁(川芎), 모려(牡蠣), 황련(黃連), 황금(黃芩), 하고초(夏枯草), 목적(木賊), 인진(茵陳), 진교(秦교), 용담초(龍膽草), 웅담(熊膽), 결명자(決明子), 청호(靑蒿), 황련(黃連), 시호(柴胡)


◈ 입심경(入心經) : 단삼(丹蔘), 백합(百合), 맥문동(麥門冬), 산조인(酸棗仁), 당귀(當歸), 숙지황(熟地黃), 생지황(生地黃), 구판(龜板), 용골(龍骨), 치자(梔子), 황련(黃連), 황금(黃芩), 목단피(牧丹皮), 유향(乳香), 목통(木通), 죽엽(竹葉), 등심(燈心), 백복신(白茯神), 울금(鬱金), 도인(桃仁), 익모초(益母草), 우황(牛黃), 용안육(龍眼肉), 죽력(竹瀝), 웅담(熊膽), 금은화(金銀花), 소목(蘇木), 진주(眞珠), 연교(連翹), 패모(貝母), 연자(蓮子), 백자인(柏子仁), 합환피(合歡皮)


◈ 입심포경(入心包經) : 단삼(丹蔘), 천궁(川芎), 포황(蒲黃), 천련자(川煉子), 시호(柴胡)


◈ 입소장경(入小腸經) : 황금(黃芩), 목통(木通), 차전자(車前子), 죽엽(竹葉), 등심(燈心), 해금사(海金沙), 욱이인(郁李仁), 동규자(冬葵子), 백선피(白鮮皮), 천련자(川煉子), 계내금(鷄內金), 백화사설초(白花蛇舌草)


◈ 입삼초경(入三焦經) : 망초(芒硝), 시호(柴胡)


◈ 입비경(入脾經) : 황정(黃精), 산조인(酸棗仁), 당귀(當歸), 별갑(鼈甲), 대황(大黃), 유향(乳香), 아출(莪朮), 인진(茵陳), 용안육(龍眼肉), 오매(烏梅), 호마인(胡麻仁), 지실(枳實), 산사(山査), 욱이인(郁李仁), 지각(枳殼), 금은화(金銀花), 대극(大戟), 소목(蘇木), 하엽(荷葉), 백선피(白鮮皮), 택란(澤蘭), 합환피(合歡皮), 마자인(麻子仁), 갈근(葛根), 승마(升麻)


◈ 입위경(入胃經) : 황련(黃連), 황백(黃柏), 대황(大黃), 천산갑(穿山甲), 지모(知母), 석고(石膏), 통초(通草), 활석(滑石), 모근(茅根), 비해(卑解), 백복신(白茯神), 백급(白及), 인진(茵陳), 노근(蘆根), 석곡(石斛), 백두옹(白頭翁), 백미(白薇), 포공영(蒲公英), 죽여(竹茹), 지실(枳實), 진교(秦교), 비파엽(枇杷葉), 산사(山査), 웅담(熊膽), 우방자(牛蒡子), 지각(枳殼), 금은화(金銀花), 하엽(荷葉), 천화분(天花粉), 호황련(胡黃連), 백선피(白鮮皮), 과루인(瓜蔞仁), 지룡(地龍), 곤포(昆布), 대청엽(大靑葉), 해조(海燥), 망초(芒硝), 마자인(麻子仁), 갈근(葛根), 승마(升麻)


◈ 입폐경(入肺經) : 현삼(玄蔘), 옥죽(玉竹), 황정(黃精), 백합(百合), 천문동(天門冬), 맥문동(麥門冬), 동충하초(冬蟲夏草), 치자(梔子), 측백엽(側柏葉), 황금(黃芩), 지모(知母), 석고(石膏), 통초(通草), 목통(木通), 차전자(車前子), 방기(防己), 모근(茅根), 오배자(五倍子), 백급(白及), 울금(鬱金), 행인(杏仁), 목적(木賊), 백강잠(白彊蠶), 만형자(蔓荊子), 감국(甘菊), 박하(薄荷), 석곡(石斛), 가자(訶子), 호마인(胡麻仁), 백미(白薇), 사간(射干), 해부석(海浮石), 죽력(竹瀝), 지골피(地骨皮), 죽여(竹茹), 길경(桔梗), 자원(紫苑), 백전(白前), 비파엽(枇杷葉), 마두령(馬兜鈴), 우방자(牛蒡子), 전호(前胡), 금은화(金銀花), 대극(大戟), 청목향(靑木香), 천화분(天花粉), 패모(貝母), 오미자(五味子), 승마(升麻)


◈ 입대장경(入大腸經) : 측백엽(側柏葉), 황백(黃柏), 황금(黃芩), 대황(大黃), 지유(地楡), 오배자(五倍子), 괴화(槐花), 행인(杏仁), 가자(訶子), 노회(蘆會), 마두령(馬兜鈴), 욱이인(郁李仁), 청목향(靑木香), 동규자(冬葵子), 호황련(胡黃連), 과루인(瓜蔞仁), 진피(秦皮), 망초(芒硝), 승마(升麻), 백화사설초


◈ 입신경(入腎經) : 사삼(沙蔘), 현삼(玄蔘), 천문동(天門冬), 하수오(何首烏), 산수유(山茱萸), 구기자(枸杞子), 숙지황(熟地黃), 아교(阿膠), 구판(龜板), 별갑(鼈甲), 용골(龍骨), 모려(牡蠣), 우슬(牛膝), 목단피(牧丹皮), 상기생(桑寄生), 한련초(旱蓮草), 지모(知母), 차전자(車前子), 지골피(地骨皮), 희첨초(稀簽草), 감수(甘遂), 오미자(五味子), 여정자(女貞子), 지룡(地龍), 한수석(寒水石), 금전초(金錢草), 곤포(昆布), 해조(海燥), 백자인(柏子仁), 연자(蓮子)


◈ 입방광경(入膀胱經) : 황백(黃柏), 활석(滑石), 방기(防己), 목통(木通), 편축황(篇蓄黃), 지부자(地膚子), 석위초(石葦草), 저령(猪笭), 해금사(海金沙), 만형자(蔓荊子), 전라(田螺), 백선피(白鮮皮), 천련자(川煉子), 금전초(金錢草), 계내금(鷄內金)


3. 장부(臟腑)의 보사온양약(補瀉溫凉藥)


● 간(肝)

  - 보(補)함에는 목과(木瓜), 아교(阿膠), 천궁(川芎), 황기(黃耆), 산수유(山茱萸), 산조인(酸棗仁), 오가피(五加皮)를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청피(靑皮), 작약(芍藥), 시호(柴胡), 전호(前胡), 서각(犀角), 진피(秦皮), 초용담(草龍膽)을 용(用)한다.

  - 온(溫)함에는 목향(木香), 육계(肉桂), 반하(半夏), 육두구(肉荳 ), 진피(陳皮), 빈랑(檳 ), 필발( 撥)을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별갑(鼈甲), 황금(黃芩), 초용담(草龍膽), 초결명(草決明), 시호(柴胡), 영양각(羚羊角)을 용(用)한다.


● 담(膽)

  - 보(補)함에는 당귀(當歸), 산수유(山茱萸), 산조인(酸棗仁), 오미자(五味子)를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청피(靑皮), 시호(柴胡), 황련(黃連), 목통(木通), 작약(芍藥)을 용(用)한다.

  - 온(溫)함에는 귤피(橘皮), 반하(半夏), 생강(生薑), 천궁(川芎), 계피(桂皮)를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황련(黃連), 황금(黃芩), 죽여(竹茹), 시호(柴胡), 초용담(草龍膽)을 용(用)한다.


● 심(心)

  - 보(補)함에는 원지(遠志), 복신(茯神), 천문동(天門冬), 맥문동(麥門冬), 토사자(菟絲子), 인삼(人蔘), 금은박(金銀박), 초염(炒鹽)을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황련(黃連), 고삼(苦蔘), 패모(貝母), 전호(前胡), 울금(鬱金)을 용(用)한다.

  - 온(溫)함에는 당귀(當歸), 작약(芍藥), 오수유(吳茱萸), 육계(肉桂), 창출(蒼朮), 백출(白朮), 석창포(石菖蒲)를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서각(犀角), 생지황(生地黃), 우황(牛黃), 죽엽(竹葉), 주사(朱砂), 맥문동(麥門冬), 황련(黃連), 연교(連翹)를 용(用)한다.


● 소장(小腸)

  - 보(補)함에는 모려(牡蠣), 석곡(石斛), 감초초(甘草梢)를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총백(蔥白), 소자(蘇子), 속수자(續隨子), 대황(大黃)을 용(用)한다.

  - 온(溫)함에는 파극(巴戟), 회향(茴香), 오약(烏藥), 익지인(益智仁)을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모근(茅根), 통초(通草), 황금(黃芩), 천화분(天花粉), 활석(滑石), 차전자(車前子)를 용(用)한다.


● 비(脾)

  - 보(補)함에는 인삼(人蔘), 황기(黃耆), 백출(白朮), 복령(茯笭), 진피(陳皮), 반하(半夏), 건강(乾薑), 맥아(麥芽), 산약(山藥)을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파두(巴豆), 삼릉(三稜), 지실(枳實), 적작약(赤芍藥), 대황(大黃), 청피(靑皮), 신국(神 ), 산사자(山査子)를 용(用)한다.

  - 온(溫)함에는 향부자(香附子), 강(薑), 계(桂), 목향(木香), 육두구(肉荳 ), 익지인(益智仁), 곽향(藿香), 정향(丁香), 부자(附子)를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치자(梔子), 황련(黃連), 석고(石膏), 백작약(白芍藥), 승마(升麻), 연교(連翹), 황금(黃芩), 고차(苦茶)를 용(用)한다.


● 위(胃)

  - 보(補)함에는 백출(白朮), 산약(山藥), 연실(蓮實), 검인( 仁), 백편두(白扁豆), 인삼(人蔘), 황기(黃耆), 축사(縮砂)를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파두(巴豆), 대황(大黃), 지실(枳實), 망초(芒硝), 후박(厚朴), 견우자(牽牛子)를 용(用)한다.

  - 온(溫)함에는 정향(丁香), 백두구(白豆 ), 초두구(草豆 ), 건강(乾薑), 후박(厚朴), 익지인(益智仁), 오수유(吳茱萸)를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석고(石膏), 연교(連翹), 활석(滑石), 승마(升麻), 건갈(乾葛), 천화분(天花粉), 치자(梔子), 황금(黃芩)을 용(用)한다.


● 폐(肺)

  - 보(補)함에는 인삼(人蔘), 황기(黃耆), 아교(阿膠), 오미자(五味子), 천문동(天門冬), 사삼(沙蔘), 산약(山藥), 녹각교(鹿角膠)를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정력자( 子), 상백피(桑白皮), 방풍(防風), 행인(杏仁), 마황(麻黃), 지각(枳殼), 자소엽(紫蘇葉)을 용(用)한다.

  - 온(溫)함에는 진피(陳皮), 반하(半夏), 생강(生薑), 관동화(款冬花), 백두구(白豆 ), 행인(杏仁), 소자(蘇子), 천초(川椒)를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지모(知母), 패모(貝母), 과루인(瓜 仁), 길경(桔梗), 천문동(天門冬), 편금(片芩), 치자(梔子), 석고(石膏)를 용(用)한다.


● 대장(大腸)

  - 보(補)함에는 오배자(五倍子), 모려(牡蠣), 육두구(肉豆 ), 목향(木香), 가자(訶子)를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망초(芒硝), 대황(大黃), 속수자(續隨子), 도인(桃仁), 마인(麻仁), 지각(枳殼), 빈랑(檳 ), 총백(蔥白), 견우자(牽牛子)를 용(用)한다.

  - 온(溫)함에는 인삼(人蔘), 강(薑), 계(桂), 반하(半夏), 목향(木香), 호초(胡椒), 오수유(吳茱萸)를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황금(黃芩), 괴화(槐花), 천화분(天花粉), 치자(梔子), 연교(連翹), 석고(石膏)를 용(用)한다.


● 신(腎)

  - 보(補)함에는 숙지황(熟地黃), 구기자(枸杞子), 녹용(鹿茸), 구판(龜板), 오미자(五味子), 육종용(肉 蓉), 우슬(牛膝), 두충(杜 )을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택사(澤瀉), 저령( ), 복령(茯笭), 호박(琥珀), 목통(木通)을 용(用)하고 신(腎)은 본래 실(實)함이 없으므로 사(瀉)함이 불가하니 복령(茯笭), 택사(澤瀉), 목통(木通) 등을 용(用)함은 다만 그 사수(邪水)를 벌(伐)할 뿐이다.

  - 온(溫)함에는 침향(沈香), 토사자( 絲子), 부자(附子), 육계(肉桂), 파고지(破古紙), 백자인(栢子仁), 오약(烏藥), 파극(巴戟)을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지모(知母), 황백(黃柏), 목단피(牧丹皮), 지골피(地骨皮), 현삼(玄蔘), 생지황(生地黃)을 용(用)한다.


● 방광(膀胱)

  - 보(補)함에는 익지인(益智仁), 석창포(石菖蒲), 속단(續斷)을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차전자(車前子), 구맥(瞿麥), 활석(滑石), 망초(芒硝), 택사(澤瀉), 저령(豬苓), 목통(木通)을 용(用)한다.

  - 온(溫)함에는 회향(茴香), 오약(烏藥), 육계(肉桂), 침향(沈香), 오수유(吳茱萸)를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생지황(生地黃), 방풍(防風), 황백(黃柏), 지모(知母), 활석(滑石), 감초초(甘草梢)를 용(用)한다.


● 명문(命門)

  - 보(補)함에는 육종용(肉 蓉), 침향(沈香), 황기(黃耆), 육계(肉桂), 토사자( 絲子), 파고지(破古紙)를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오약(烏藥), 지각(枳殼), 대황(大黃), 망초(芒硝), 황백(黃柏), 치자(梔子)를 용(用)한다.

  - 온(溫)함에는 부자(附子), 육계(肉桂), 파고지(破古紙), 회향(茴香), 침향(沈香), 오약(烏藥), 건강(乾薑)을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황백(黃柏), 치자(梔子), 시호(柴胡), 지모(知母), 활석(滑石), 망초(芒硝)를 용(用)한다.


● 삼초(三焦)

  - 보(補)함에는 인삼(人蔘), 황기(黃耆), 건강(乾薑), 감초(甘草), 백출(白朮), 계피(桂皮), 익지인(益智仁)을 용(用)한다.

  - 사(瀉)함에는 황백(黃柏), 치자(梔子), 저령(豬苓), 택사(澤瀉), 적복령(赤茯 ), 대황(大黃), 빈랑(檳 )을 용(用)한다.

  - 온(溫)함에는 부자(附子), 파고지(破古紙), 당귀(當歸), 숙지황(熟地黃), 토사자( 絲子), 오수유(吳茱萸), 회향(茴香)을 용(用)한다.

  - 양(凉)함에는 지모(知母), 초용담(草龍膽), 목통(木通), 차전자(車前子), 지골피(地骨皮), 황백(黃柏), 치자(梔子)를 용(用)한다.


 이처럼 약물(藥物)의 성질(性質)과 효능(效能), 그리고 귀경(歸經)이 각각 다르므로 동일(同一)한 장부(臟腑)에 귀납(歸納)하는 약물(藥物)이라 해도 주된 증상(症狀)을 치료(治療)하는데는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임상(臨床)에서 질병(疾病)을 치료(治療)할 때는 약물(藥物)을 적절히 운용하여 어느 약이 어느 장부경락(臟腑經絡)에 귀속(歸屬)하는가를 이해해야할 뿐만 아니라 장부경락(臟腑經絡)의 생리관계(生理關係)와 병리변화(病理變化)의 상호영향(相互影響)을 이해하고 파악해야만 비로소 만족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귀장(歸臟)과 귀경(歸經)은 결코 동일치 않다. 장부병(臟腑病)과 경락병(經絡病)이 다르고 장부(臟腑)와 경락(經絡)의 정의(定義)가 동일치 않기 때문에 장상학설(贓象學說)과 경락학설(經絡學說)을 필히 탐구하여 치병(治病)에 임해야 할 것이다.


4. 강해편(講解篇) / 귀경요강(歸經要綱)


○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에는 신온성(辛溫性)의 강활(羌活)로 인도(引導)하고,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에는 고한성(苦寒性)의 황백(黃柏)으로 인도(引導)한다.

○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에는 고한평(苦寒平)의 길경(桔梗)으로 인도(引導)하고,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에는 산고한(酸苦寒)의 백작약(白芍藥)으로 인도(引導)한다.

○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에는 독활(獨活)로 인도(引導)하고,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에는 고한성(苦寒性)의 지모(知母)로써 인도한다.

○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에는 시호(柴胡)로써 인도(引導)하고,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에는 청피(靑皮)로써 인도(引導)한다.

○ 궐음경(厥陰經)은 수족(手足)이 모두 소양경(少陽經)과 같다.

○ 소장(小腸)과 방광(膀胱)은 태양(太陽)에 속했으니 강활(羌活), 고본(藁本)이 이곳 본향(本鄕)의 약(藥)이다.

○ 삼초(三焦)와 담(膽)은 간(肝)과 심포락(心包絡)으로 더불어 모두가 소양(少陽)과 궐음(厥陰)이니 여기에는 시호(柴胡)가 강한 효력을 나타낸다.

○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과 겸하여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은 갈근(葛根), 백지(白芷), 승마(升麻)가 마땅하다.

○ 태음(太陰)의 폐맥(肺脈)은 중초(中焦)의 중부혈(中府穴)에서 일어나며 백지(白芷)와 승마(升麻), 총백(蔥白)의 본향(本鄕)이다.

○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은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으로 더불어 조금 다르니 승마(升麻), 백작약(白芍藥), 백지(白芷)를 헤아려 용(用)할 것이다.

○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엔 독활(獨活)이 주약(主藥)이다.

○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엔 독활(獨活)을 쓰되 육계(肉桂)를 가(加)함이 양(良)하다.

○ 간경(肝經)의 상행(上行)에는 시호(柴胡), 천궁(川芎)을 용(用)하며 청피(靑皮)는 이 경(經)의 하행약(下行藥)으로 사용한다.

○ 담경(膽經)에서 상행(上行)하는 약은 신미(辛味)를 지닌 시호(柴胡), 천궁(川芎)이며 청피(靑皮)는 청양성(淸凉性)이 있으므로 이 경(經)의 하행(下行)하는 약이다.

○ 심경(心經)엔 독활(獨活)과 세신(細辛)을 주(主)로 한다.

○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엔 신온(辛溫)한 고본(藁本), 강활(羌活)이 상행약(上行藥)이고 황백(黃柏)은 고한(苦寒)하므로 본경(本經)의 하행약(下行藥)이다.

○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엔 승마(升麻)와 주백작약(酒白芍藥)을 용(用)한다.

○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엔 갈근(葛根), 승마(升麻), 백지(白芷)가 상행약(上行藥)이며 신한(辛寒)의 석고(石膏)는 이 경(經)의 하행약(下行藥)이다.

○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엔 백지(白芷), 승마(升麻), 총백(蔥白)을 용(用)한다.

○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에 상행하는 약은 갈근(葛根), 승마(升麻)이고 백지(白芷), 석고(石膏)는 이 경(經)의 하행약(下行藥)이다.

○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에는 독활(獨活), 육계(肉桂)를 염주(鹽酒)에 제(製)하여 용(用)한다.

○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에 상행(上行)하는 약은 신온(辛溫)한 고본(藁本), 강활(羌活)이며, 고한성(苦寒性)의 황백(黃柏)은 이 경(經)을 하행(下行)하는 약이다.

○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에 상행(上行)하는 약은 시호(柴胡)와 천궁(川芎)이며 청피(靑皮)는 이 경(經)을 하행(下行)하는 약이다.

○ 부자(附子)는 신양명문(腎陽命門)의 약이나 본래 신열급속(辛熱急速)하여 백약(百藥)의 장(長)이므로 모든 경락(經絡)을 통행(通行)하여 달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하였다.

○ 마황(麻黃)은 폐경(肺經)으로 들어가 해수(咳嗽)·천식(喘息)을 그치게 하고, 단삼(丹蔘)은 심경(心經)으로 들어가 심혈(心血)이 뭉친 것을 제거한다.

○ 백출(白朮)은 비경(脾經)으로 들어가 비기(脾氣)를 보(補)하고, 천마(天麻)는 간경(肝經)으로 들어가 간풍(肝風)을 다스린다.

○ 현삼(玄蔘)은 신경(腎經)으로 들어가 신음(腎陰)을 자양한다.

○ 황련(黃連)은 심경(心經)으로 들어가 열(熱)을 가시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 황금(黃芩)은 폐경(肺經)으로 들어가 폐화(肺火)를 사(瀉)하고 대장(大腸)의 습열(濕熱)을 맑힌다.

○ 시호(柴胡)는 간경(肝經)으로 들어가 간화(肝火)를 사(瀉)하며 한열왕래(寒熱往來)에 사용한다.

○ 독활(獨活)은 신경(腎經)으로 들어가 양족(兩足)의 습비(濕痺 )와 풍(風), 그리고 목을 펴지 못하는 것을 다스린다.

○ 승마(升麻)는 비경(脾經)과 위경(胃經)으로 들어가 위(胃)의 독(毒)을 풀어 맑게 하고 그 기운이 위로 오르니 인삼(人蔘)과 황기(黃耆)는 이 승마(升麻)의 인도(引導)가 아니면 상행(上行)이 불가능하다.

○ 패모(貝母)는 폐경(肺經)으로 들어가 폐담(肺痰)과 해수(咳嗽) 및 폐옹(肺癰)을 다스린다.

○ 세신(細辛)은 심경(心經)으로 들어가니 소음(少陰)의 두통(頭痛)과 풍습(風濕)을 다스린다.

○ 당귀(當歸)는 입심(入心)하여 생혈(生血)하고, 입비(入脾)하여 이혈(理血)하고, 입간(入肝)하여 그 간(肝)에 장혈(藏血)한다.

○ 천궁(川芎)은 간경(肝經)으로 들어가 생혈(生血)을 보양(補養)하고 두통(頭痛)을 멈추게 하며 울혈을 풀어준다.

○ 백작약(白芍藥)은 수·족태음(手·足太陰)으로 들어가며 복통(腹痛)과 이질(痢疾)을 멎게 하고 수렴(收斂), 보익(補益)도 한다.

○ 목향(木香)은 삼초경(三焦經)으로 들어가니 위(胃)를 조화(造化)시키고 체기(滯氣)를 헤친다.

○ 행인(杏仁)은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으로 들어간다.

○ 청속목입간(靑屬木入肝)하니 청색(靑色)의 약은 목(木)에 속하여 간(肝)으로 입(入)한다.

○ 적속화입심(赤屬火入心)하니 적색(赤色)의 약은 화(火)에 속하여 심(心)으로 입(入)한다.

○ 황속토입비(黃屬土入脾)하니 황색(黃色)의 약은 토(土)에 속하여 비(脾)로 입(入)한다.

○ 백속금입폐(白屬金入肺)하니 백색(白色)의 약은 금(金)에 속하여 폐(肺)로 입(入)한다.

○ 흑속수입신(黑屬水入腎)하니 흑색(黑色)의 약은 수(水)에 속하여 신(腎)으로 입(入)한다.

○ 산수유(山茱萸)는 산온(酸溫)한 성미로써 고정삽뇨(固精澁尿)하고, 행인(杏仁)은 고온(苦溫)한 성미로써 강기지해(降氣止解)한다.

○ 황기(黃耆)는 감온(甘溫)한 성미로써 익기고표(益氣固表)하고, 자소엽(紫蘇葉)은 신온(辛溫)한-성미로써 해표이기(解表理氣)하며, 자하거(紫河車)는 함온(鹹溫)한 성미로써 기혈(氣血)을 크게 보(補)한다.

○ 박하(薄荷)는 신양(辛凉)한 성미로써 해표작용(解表作用)이 있으므로 풍열(風熱)을 소산(消散)하고, 소회향(小茴香)은 신온(辛溫)한 성미로써 이기산한(理氣散寒)한다.

○ 애엽(艾葉)은 고온(苦溫)한 성미로써 거한지혈(祛寒止血)하고, 고삼(苦蔘)은 고한(苦寒)한 성미로써 청열조습(淸熱燥濕)한다.

출처 : 잼있는 농원
글쓴이 : 槻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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