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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대강 사업 1차 15개 공구 시공사 선정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2. 13. 20:02

 

4대강 사업 1차 15개 공구 시공사 선정

낙찰률 14개 공구서 90% 넘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1차 턴키 공사 15개 공구의 실시설계 적격자가 모두 선정됐다.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1차 턴키 공사 15곳을 맡을 실시설계 적격자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차 공사는 보(洑) 건립 위주의 대형 공사로, 입찰에는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강 구간의 3공구 이포보는 대림산업(낙찰금액 3162억원), 4공구 여주보는 삼성물산(2982억원), 6공구 강천보는 현대건설(2685억원) 컨소시엄이 적격자로 선정됐다.

또 금강 구간에서는 GS건설(2645억원)이 6공구 부여보를, SK건설(1692억원)이 7공구 금강보를 수주했다. 낙동강에선 18공구 함안보를 GS건설(3030억원), 20공구 합천보를 SK건설(2483억원)이 따냈다.

2차 턴키 입찰공고는 10월 5일

22공구 달성보를 현대건설(3383억원), 23공구 강정보를 대림산업(2902억원), 24공구 칠곡보를 대우건설(3821억원), 30공구 구미보를 포스코건설(1788억원), 32공구 낙단보를 두산건설(1845억원), 33공구 상주보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2121억원)이 수주했다.

영산강은 2공구 죽산보는 삼성중공업(1410억원), 6공구 승촌보 공사는 한양 컨소시엄(2988억원)에 돌아갔다. 낙찰률은 한양 컨소시엄이 수주한 영산강 6공구(89.81%)를 제외하고는 정부가 제시한 추정가격 대비 90%를 넘었다.

최고 낙찰률(99.32%)을 보인 곳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따낸 24공구(칠곡보)였다. 국토부는 1차 공사의 시공사가 모두 선정됨에 따라 10월 중 환경영향평가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차 턴키 공사 물량에 대한 입찰공고는 10월 5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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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붐비는 토지사랑 박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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