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테크/기차세상

[스크랩] 동해바다열차의 모든것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1. 3. 14:53
 

바다열차 7월 25일부터 영업개시

- 삼척~동해~강릉간 1일 8회 운행 -

< 자세한 것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

□ 여름피서는 바다열차와 함께


 ○ 무더운 여름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떠나는 관광객들은 동해안에서 바다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차장 밖으로 펼쳐지는 환상의 바다와 넘실대는 파도를 감상하며, 연인들은 사랑을 나누고, 가족들은 아름다운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바다열차가 25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 간다.


□ 7월 24일 바다열차 개통


 ○ 코레일 강원지사(지사장 김승영)에 따르면 24일 삼척해변역(10:00), 동해역(13:30), 강릉역(16:00) 광장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바다열차 개통식을 갖고 25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 코레일 강원지사는 영업개시를 앞두고 17일부터 22일까지 시운전 및 시승회를 통해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에게 객차공개 행사를 실시하고 홍보에 나서기로 하였다.


□ 바다열차 편성


○ 바다열차는 객차 3량으로 편성되어 특실 1호차는 일반실과 프로포즈실, 특실 2호차에는 일반실과 프로포즈실, 가족실 3호차는 일반실로 구성되었다.

○ 객실에는 19인치 LCD 모니터 17개를 설치해 영화와 음악감상을 할 수 있으며, 좌석은 편안히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안락하게 설계되었다.


□ 바다열차 운영


○ 바다열차는 삼척~동해~강릉간 1일 3회 왕복(하계 성수기 4회 왕복)  운행하게 되며 KORAIL 투어서비스에서 위탁 운영한다.

   KORAIL 투어서비스 : 정선 레일 바이크와 KTX 승무원 운영 등 성공적으로 관광사업을 이끌고 있는 KORAIL의 계열사

 ○ KORAIL 투어서비스는 바다열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관광열차와 연계하고 여행사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유치전략을 수립하여 관광객 모객에 나설 계획이다.

  ☞ KORAL 투어 서비스는 삼척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객실서비스와 승차권 판매를 위해 인력선발,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 시행한다.

□ 바다열차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 방안

  ○ 코레일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전략 수립

    - 철도역, 지하철, 터미널 등 공중다중시설에 홍보 포스터 전시 및 다양한 계절별 이벤트, 컨텐츠(메일, 엽서, 캐릭터 등) 개발

    - 전국 철도의 모든 열차내에서 차내방송 실시하고 열차 패키지를 통한 철도 및 일반 관광상품 개발


  ○ 인터넷 포탈 사이트 활용

    - 홈페이지, 블로그, 동영상 자료실 등 활용

    - 이동통신사 고객 초청행사 및 언론사 기자단 초청행사 시행


  ○ 지자체와 협력 및 연계한 관광지 특화된 상품 개발 등


□ 바다열차 이용요금

  ○ 바다열차는 객실 3량으로 일반석 9,000원, 프로포즈실(2인기준) 50,000원, 가족실(4인기준)은 40,000으로 책정하였다.

    - 동해, 묵호, 망상역에서 승․하차하는 고객은 기준요금에서 1,000원 할인하고 소아, 경노, 장애인, 지역주민 등은 단체 20명이상 이용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 기대효과


○ KORAIL 강원지사는 “테마레저 관광열차인 바다 전망열차가 운행 되므로서 올 여름바다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 바다열차는 이 지역에 볼거리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담당 : 차장 이재철 033) 520-2239 

 

 

열차시각표

                

                 상행 열차     ( 동해, 삼척 방면 )

열차번호

종    별

시발역

정동진

망  상

묵  호

동  해

추  암

삼척 해변

종착역

도착

출발

도착

출발

도착

출발

도착

출발

도착

출발

도착

출발

4902

관광열차

강릉역

10:10

10:28

10:32

10:51

10:52

11:00

11:01

11:09

11:10

11:18

11:19

11:22

11:23

삼척역

11:30

4904

관광열차

강릉역

13:33

13:47

13:48

14:06

14:07

14:14

14:15

14:23

14:24

14:32

14:33

14:35

14:36

삼척역

14:43

4906

관광열차

강릉역

16:40

16:58

17:03

17:22

17:23

17:31

17:32

17:40

17:41

17:49

17:50

17:52

17:53

삼척역

18:00

4908

관광열차

정동진

-

20:27

20:45

20:46

20:53

20:54

21:03

21:04

21:12

21:13

21:15

21:16

삼척역

21:25


바다열차 시각표

                

                 하행 열차 ( 정동진, 강릉 방면 )

열차번호

종    별

시발역

삼척 해변

추  암

동  해

묵  호

망  상

정동진

종착역

도착

출발

도착

출발

도착

출발

도착

출발

도착

출발

도착

출발

4901

관광열차

삼척역

08:20

08:27

08:28

08:31

08:32

08:39

08:40

08:49

08:50

08:56

08:57

09:15

09:20

강릉역

09:40

4903

관광열차

삼척역

11:40

11:47

11:48

11:51

11:52

12:00

12:02

12:11

12:12

12:20

12:21

12:40

12:41

강릉역

13:00

4905

관광열차

삼척역

14:50

14:57

14:58

15:00

15:01

15:09

15:10

15:19

15:20

15:27

15:28

15:45

15:50

강릉역

16:10

4907

관광열차

삼척역

18:20

18:27

18:28

18:31

18:32

18:40

18:41

18:51

18:52

19:00

19:01

19:20

-

정동진

 

탁 트인 동해바다 “바다 전망열차” 운행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7-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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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설레임과 그리움으로 출렁거리는 강원 동해안에 국내 최초의 올 여름철 테마 레저 관광열차인 '바다열차'가 선보인다.

코레일(KORAIL) 강원지사는 동해.삼척.강릉시와 공동으로 관광사업 활성화를 모색, 개발한 바다열차를 오는 25일께부터 일일 6회(편도)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때맞춰 올여름 강원 동해안 피서객이 사상 최대 3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최적의 피서장소로 알려진 이곳에서 여름바다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테마 레저 관광열차'가 운행돼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눈엣가시 같았던 해안가 철조망도 철거돼 탁 트인 바다조망으로 끝없이 펼쳐진 해변의 아름다움은 배가되고 더위를 피해 도심을 탈출한 사람들의 즐거움 또한 한층 더 부풀어 오른다.

강릉~동해~삼척시간 처음 운행될 '바다 전망열차'는 객차 3량으로 1호차에는 연인석과 프로포즈실, 2호차는 가족석과 실버실, 3호차는 단체석과 이벤트실로 운영된다.

특히 객실내에는 편안히 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모든 좌석을 바다방향으로 배치하는 등 안락한 설계와 PDP를 설치해 영화,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무선 인터넷 등 최신식 설비를 갖췄다.

또 강원지사는 동해.삼척.강릉시민의 출퇴근을 위해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통근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고 지역 시민들에게는 할인된 요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바다 전망열차는 강릉.삼척.동해시 3개 지자체에서 각각 3억원과 철도공사가 34억2000만원 등 총 4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출연한 프로젝트로써 이는 코레일(KORAIL)이 국내 최초로 지자체와 공동 추진한 첫 번째 사례이다.

코레일 강원지사 관계자는 "바다열차는 코레일 투어서비스에서 운영하고 지난 5월 발족한 바다열차 관광 협의체(코레일 강원지사, 강릉.동해.삼척시, KORAIL 투어서비스)와 긴밀히 협력해 영동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동기자 ksd@newsis.com

 

동해안에서 ‘바다열차’ 운행된다
입력: 2007년 07월 11일 17:44:34
 
동해안 경치를 바라보며 달릴수 있는 ‘바다열차’가 운행된다. 코레일(옛 철도공사)은 오는 25일부터 열차 안에서 동해안의 파도와 백사장·기암괴석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열차’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열차는 강릉~동해~삼척 구간을 하루 6차례(왕복 3차례)씩 운행한다.

3량의 객차로 개조된 바다열차 내부의 모든 좌석은 바다 쪽을 향하고 있다. 각 객실도 이채롭다. 1호차에는 연인석과 프로포즈실로 꾸며져 연인들이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호차는 가족석과 실버실로 가족 여행이나 황혼 여행객들에게 제공되며 3호차는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객차 창문은 기존 열차보다 넓어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다. 첨단 음향 및 영상시설이 설치돼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무선인터넷 시설도 갖춰졌다.

첫차는 삼척에서 오전 8시20분 출발해 강릉에 오전 9시40분 도착하고 막차는 강릉에서 오후 4시40분 출발해 삼척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요금은 일반실이 1인당 9000원선, 가장 비싼 프로포즈룸이 2만5000원선이다.

코레일 강원지사 이재철씨는 “올 여름 동해안 바다열차가 최고의 피서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일기자 yhi@kyunghyang.com〉
 

 

 

 

 

 

출처 : 기차여행과 철도사랑 이야기
글쓴이 : 반가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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