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일자리센터에 대하여
지역마다 유사한 사업을 하는 일자리 센터가 곳곳에 있는데,
특히, 지자체가 운영하는 일자리센터는
구직자에게 컨설팅 위주로 하는 업무보다는
지역의 산업, 경제, 기업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므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고용창출 업무에 치중해야 합니다.
즉, 일자리센터나 재취업센터가 아닌 고용창출센터, 일자리창출센터로 바꾸어야 합니다.
명칭만 바꾸라는 의미가 아닌 기업이 있는 산업단지 등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고용을 하는데 따른 걸림돌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고용촉진을 위한 기업의 생각을 들어야 합니다.
제도적으로,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것이 무엇인지 실질적으로 기업이 바라는 것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설을 투자하고 고용을 늘릴수 있는 여건을 서포트해야 합니다.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는 사람이 없고,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겐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가 없다는 사실은 이미 흔하게 알려진 사실이죠.
너무 흔한 사실이어서 이제는 무감각해진 걸까요?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지도 않고 어느 누구도 해결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상진단을 해야합니다.
현상진단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기관은 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지자체가 적임일 것입니다.
일자리창출센터로의 전환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창출을 이끌어 내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2010.8.6인천bluemoon
출처 : 문병인의 인력경영연구소
글쓴이 : 청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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