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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장통합의 교단세탁과 학위세탁 - 에클레시안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2. 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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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의 교단세탁과 학위세탁
대형교회는 교단세탁, 신학교는 학위세탁
황규학 (337)
서울장로교회 이종윤목사는 총신대 출신 합동측 목사로서 합동에서 입지가 어렵게 되자, 예장통합으로 교단을 옮긴 후, 형식상의 청목과정만 거치고, 예장 통합으로 이전해서 예장통합교단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청목기간중에서도 배운 것보다는 이수영교수의 힘으로 당시 오히려 장신대에서 가르치면서 청목기간을 마쳤다.
 
이외에 후임자 목사에 대해서도 미국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 출신인 박노철 목사를 결정해, 사실상의 교단세탁을 하였다. 이종윤목사와 박노철목사는 근본주의 신학을 한 사람들로서 형식적인 청목과정을 거쳤다라도 여전히 근본주의 신학에 머물고 있을 것이다. 예장통합 교단의 목회자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합동측 목회자를 후임으로 세우는 것은 단지 예장통합 교단을 이용하는 것 밖에 안되는 것이다. 즉 자신들의 목회와 교회를 위하여 교단을 통한 신분세탁을 하는 것이다.
 
최근 합동측 목회자들이 예장통합으로 와서 신학성향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예장통합을 혼란으로 밀어넣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최삼경목사이다. 총신의 근본주의 신학을 갖고 와서 자신이 아니면 남을 이단으로 밀어놓고 평가하는 것은 근본주의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 것이다.
 
두레교회의 김진홍목사 역시 합동측 목사인 이문장 교수를 후임자로 선택했다. 이교수는 미국에서 가장 근본주의 신학을 표방하고 있는 고든코넬 신학교교수 출신 이다. 과연 형식적인 청목과정이 예장통합의 신학을 얼마나 이해할까? 바르트의 신학을 자유주의로 폄하하는 사람들이 합동측 사람들인데 이들이 예장통합교단에서 과연 예장통합의 성향에 맞게 목회할 수 있을는지 의문이다. 예장통합에 와서 칼빈주의, 근본주의 등으로 복음주의를 표방하지 않을는지 모르겠다. 이종윤목사처럼 말이다.  
 
이처럼 대형교회를 목회하는 사람들의 독단성과 횡포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김지철, 하용조, 김진홍, 이종윤, 이재철 목사 등은 교단의 정책과 신학에 맞지 않는 비상식적인 일들을 일삼고 있다. 최근에는 나겸일목사가 자신의 정년연장을 이유로 교단을 탈퇴하려고 하고 있다. 조만간에 김삼환목사도 세습을 이유로 교단을 탈퇴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명성교회는 부자세습, 혹은 변칙적 부자세습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직영신학교는 학위세탁을 일삼고 있다. 대전신학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영남신학교 등이 가세해 필립핀 대학을 통해서 학위세탁을 하고 있다. 대전신학대는 필립핀 바탕가스대학을 통해 학위세탁을 하고, 부산장신대는 딸락대학, 영남신학교는 블라칸 대학을 통해 학생들의 학위세탁을 장려하고있다.
 
이처럼 대형교회 목사들은 교단세탁, 신학대학 총장들은 학위세탁을 일삼고 있다. 이제는 심령의 세탁이 필요할 때이다.  


 
기사입력: 2010/11/10 [05:21]  최종편집: ⓒ ecclesian

출처 : SpeED Up! 트랜드한 블로그
글쓴이 : inj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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