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십일조에 대한 글을 따운글이다
성경에 "두려워하지말라"라는 단어가 600번이상 나온다고한다.
사탄의 특징중에 하나가 두려움을 갖게 만드는 것이라고목사들은 설교를한다.
그 두려움이라는 것이 상대자만 다를뿐 기독교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것은 동일하다.
예수를 안믿으면 지옥이라는 자체가 두려움을 주는 것이다.
처음에 전도를 할때 아주 간단하게 "예수만 믿으면 천국간다"라고 전도를한다.
거저주는 헐값이라며 전도를한다.
과연 세상적으로 헐값일까?
일단 교회로 전도하여 교인으로 만든다.
교회만 나오고 예수만 믿으면 간단하게 천국을 간다고한다.
그리고는 성경공부반이다, 혹은 초신자교욱이다라면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주일날 설교를 들으면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을하게된다.
예를들어 예수만 믿고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 갈 수없고..." 예수만 부르짓는다고 천국에 들어 갈 수없음을 강조하며 항상 깨어 있고 기도하고 묵상하고 여러가지의 행동지침들이 따른다.
진짜 성도와 가라지 성도가 있다는등의 설교로 알쏭달쏭하기만하다.
그리고 바로 십일조와 헌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에 이른다.
십일조와 헌금이 바로 신앙의 척도가 되어버린다.
십일조와 헌금을하면 괜히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같고 돈이 급해 십일조와 헌금을 못하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한 것처럼 죄를 짓는거 같은 생각이든다.
그러면서 두려움에 휩싸이고 왠지 모르게 찝찝하다.
십일조를 하나님에게 드리라고 했다고치자
그러면 꼭 교회에 헌금으로 내야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일까?
동네에 사는 소년소녀가장에게 그 십에 일을 주면 십일조를 도둑질 한 것인가?
수입의 10분의 1을 동네 노인들에게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있도록 연탄이나 석유를 사 드렸다고하자.
그리고 십일조를 드릴만한 형편이 못되서 기초수급자 생활비중에 십일조나 헌금을 못드리고 자기가정 식구들을 위해 최소한의 먹을 것과 난방비를 겨우 쓰는 바람에 십일조를 못 드렸다면 이사람은 도둑놈인가?
십일조를 받쳤다면 최소한 7일을 추운 겨울에 벌벌떠는 불쌍한 사람들이 말이다.
그것을 하나님의 싫어하시고 꼭 교회에 돈을 내야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는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십일조나 헌금을 꼭 교회에 내야만 기뻐하시고 축복을 주시는 옹졸한 분이신가?
이미 십일조를 안내면 도둑놈이라 말한 여의도의 머리 벗겨진 양반에 설교로 성도들에게 보편적인 신앙의 척도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십일조를 안내면 십계명에 나온 것처럼 바로 도둑질한 놈이 되는 것이다.
천국가려고 교회에 나갔는데 단순히 십일조를 안드리는 바람에 도둑놈이되고 죄를 짓고 바로 사망에 빠질 수밖에 없는 성도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안되기 위해서는 십일조를 교회에 받치는 수밖에없다.
한마디로 산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그 두려움을 사탄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신앙은 멀리한채 목사들의 짧은 세치혀로 하나님의 복음을 왜곡하고 외국 어디에서도 없는 십일조를 성경에 몆자 올라와 있는 것을 인용하여 한국교회에서 거둬들이는 진풍경이 벌어지고있다.
그리고 인간의 깊은 내면에 있는 "두려움"을 최대한 이용하여 기생하고 이용해 먹는 개신교(교회)의 오늘날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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