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토요편지

스티브 잡 사망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10. 6. 22:13

샬롬

그는 누구인가

그이름은 위대합니다.

그이름은 스티브 잡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파산지경에 이른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IT기업으로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롤러코스터와 같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잡스는 1955년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직후 곧바로 입양됐습니다.
리드대학에 입학했지만 6달만에 중퇴했습니다.
1976년 컴퓨터 천재인 스티브 워즈니악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에 창고에서 애플을 창업했습니다.
이듬해 개인용 PC인 애플 2를 내놓으며 PC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1985년 자신이 영입한 CEO 존 스컬리와 이사회에 의해 쫓겨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컴퓨터 개발사 넥스트컴퓨터 그래픽 영화사 픽사를 설립해 성공했습니다.
이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애플로 복귀해 아이맥에 이어 2001년 아이팟, 2007년 아이폰, 2010년 아이패드를 잇따라 성공시켰습니다.

[녹취:스티브 잡스 (3월 3일 연설)]
"매우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처리 속도가 굉장히 빨라진 게 첫째 변화입니다. A5로 불리는 새로운 칩을 달았습니다."
특히 1977년 애플컴퓨터Ⅱ로 PC시대를 열어젖힌 후 30여년 만에 태블릿PC 아이패드를 내놓음으로써 PC시대를 접고 포스트PC를 주도해 세계 역사를 스스로 개척했습니다.
잡스는 그러나 2004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2009년 간이식 수술까지 받는 등 치열한 긴 투병생활을 했으나 끝내 병마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잡스는 올해 초 병가를 낸 데 이어 지난 8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까지 물러났습니다.
잡스와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한 워즈니악과 애플의 경쟁사인 구글의 CEO를 역임한 에릭 슈미트는 잡스가 CEO 자리에서 물러날 때 '이 시대 최고의 CEO'라고 칭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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