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책방이야기

[스크랩] 돈 한 푼 없이 부자로 사는 법 - 필 컬러웨이

명호경영컨설턴트 2012. 9. 16. 20:27

 

 

돈 한 푼 없이 부자로 사는 법 /필 컬러웨이 (지은이), 김재일 (옮긴이) | 뉴스앤조이(토탈북)

 





삶에 대한 유머와 통찰력 있는 저작들을 펴내는 작가로 알려진 필 컬러웨이의 저작.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에피소드 속에서 발견되는 소중한 것들을 적어 놓았다. 특히 모든 화두가 돈과 경제에 맞춰져 있는 현상황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소홀하게 여기는 것 속에서 발견한 기쁨들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있다.

지은이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일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그 대답을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읽는 이들이 나름의 답을 얻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부자로 살아가는, 어떻게 보면 현실 같지 않은 현실의 이야기가 어떻게 가능한지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어떤 대가를 치를 필요 없이 나의 인생을 부자로 만들어 준 것은 도서관 카드다. 나는 프랑스의 하수구를 터벅터벅 걸었고, 남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새우를 잡았으며, 백악관의 응접실도 구경했다. 이 모든 것은 위대한 책을 읽음으로써 가능했다.-p65 중에서

내 기도의 대부분은 그들이 깊은 은총 속에서 호흡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가 좀 더 가볍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했다.-p216 중에서



필 컬러웨이 (Phil Callaway) - 필 컬러웨이는 삶에 대한 유머와 통찰력 있는 관점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강연가이다. 그는 이번에 번역된 <돈 한 푼 없이 부자로 사는 법>을 비롯하여 , , 와 같은 책을 비롯한 20여권의 베스트셀러의 작가이다. 필 컬러웨이의 책은 폴란드어, 중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컬러웨이는 기업, 세미나, 캠프, 그리고 결혼 피로연 등에서 유명한 강사이다. 그는 전국적인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에도 자주 게스트로 출현하며, 컴패션(Compassion)이라는 국제 아동 지원 NGO의 동역자이다. 컬러웨이의 글들은 12번 이상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다섯 편으로 되어 있는 ‘큰 그림(The Big Picture)’이라는 비디오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8만 곳의 교회에서 상연되고 있다.

컬러웨이는 <섬기는 자>(Servant)라는 잡지의 편집장이다. 이 잡지는 컬러웨이가 독자들을 격려하고, 교육하며, 계발하려는 목적으로 1989년 자비량으로 시작하였다. Servant는 이제 세계적으로100여 곳이 넘는 나라에서 읽히고 있다. 컬러웨이는 전국적인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는 기고가이자 , , , , , , 과 같은 출판물에 수백편의 글을 썼다.

김재일 -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 다니다가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한 후 충청도 남한강변과 강원도 홍천에서 농촌목회를 했다. 현재는 경기도 화성에서 태평농법으로 주말농사를 짓고 있으며, 유기농 직거래 운동을 하는 예장 생활협동조합의 대표로 있다. <뉴스앤조이>에 건강과 영성에 관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내 몸 내가 고치는 식생활 혁명>과 <내 몸 내가 고치는 기적의 밥상> 등이 있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삶을 부자로 만든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들의 대답은 나를 놀라게 했다. 나를 놀라게 한 그들의 대답이 이 책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 필 컬러웨이



이 책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서,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깨닫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인생에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이다. - 크리스 페브리(작가, 모디 방송네트워크 오프라인 사회자)

당신이 돈을 벌기 위해 단조롭고 고된 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당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당신이 더 부자라는 많은 증거를 발견할 것이다. - 브라이언 피터슨(「뉴맨」편집자)

매력적인 유머와 마음을 사로잡는 작가 필은 우리가 이 지구를 떠난 후에라도 아주 오랫동안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짚어보게 해 줄 것이다. - 팀 월드먼('오늘의 시사' 공동사회자)

내가 부자인지 아닌지 알고 싶은 사람,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참된 부자의 길에 들어 선 것이다. - 김상복(할렐루야 목사)

진정으로 부유한 삶을 원하신다면 이 책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김삼환(명성교회 목사)

    

한국 교회의 세 가지 병

제 1 부 : 진정한 부자는 제한 속도를 안다
1. 속도 올리는 세상에서 속도 낮추기
2. 시애틀에서의 침묵
3. 낙하산과 약속
4. 단순함의 풍요
5. 부자와 평범한 사람의 라이프스타일

제 2 부 : 진정한 부자는 변화구를 친다
6. 그들이 자고 있는 동안
7. 빈털터리로 사는 법
8. 정말 미안해요
9. 아빠, 엄마가 죽는 건가요?
10. 갑작스런 마무리
11. 천사 같은 제프리

제 3 부 : 진정한 부자는 더불어 산다
12. 인생, 사랑 그리고 핫도그
13. 당신의 뒤뜰
14. 두 친구 이야기
15. 두 사람과 한 대의 잔디깎기 기계
16. 위대한 우정에 이르는 7가지 비밀
17. 오프라와 신혼살림 장만 퀴즈
18. 성공적인 결혼을 향한 첫 번째 C학점
19. 헌신의 능력
20. 위대한 기억의 가치

제 4 부 : 진정한 부자는 돈의 한계를 안다
21. 돈이 있는 구멍
22. 구두쇠와의 갈등
23. 유일하게 보장된 투자
24. 거지와 억만장자
25. 나와 짐 베커
26.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제 5 부 : 진정한 부자는 옳은 것을 남기고 떠난다
27. 근본적복음주의자로 성장하기
28. 선생님의 책상 위로 날아간 학생
29. 나와 함께 걸어줘
30. 영원히 지속되는 것 두 가지
31. 우리가 뒤에 남기는 것

제 6 부 : 진정한 부자는 마지막에 웃는다
32. 걱정 많은 여행자를 위한 굿 뉴스...


    

부자이건 가난하건 지금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삶에 대한 유머와 통찰력 있는 관점으로 북미 대륙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필 컬러웨이의 수작 이 <돈 한 푼 없이 부자로 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됐다.

이 책은 진정으로 우리 삶에서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에피소드 속에서 발견해 나가는 감동과 유머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특히 지금 우리 사회의 모든 화두가 돈과 경제에 맞춰져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소홀하게 여기는 것 속에서 발견한 기쁨들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있다. 그것은 결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 기독교출판협의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작가상을 3번이나 수상한 맥스 루케이도는 필 컬러웨이의 작품을 가리켜 ‘빛나는 별’이라고 평했다. 이 책은 또 국내 옥한흠 홍정길 김삼환 등 저명한 목회자들을 비롯해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미국 기독교출판협의회가 주는 올해의 작가상을 3번이나 수상한 맥스 루케이도는 필 컬러웨이의 작품을 가리켜 ‘빛나는 별’이라고 평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풍부한 영성을 지닌 목회자로 유명한 맥스 루케이도의 필 컬러웨이에 대한 칭찬은 사실 그렇게 과장된 것만도 아니다.

단지 필 컬러웨이의 작품에서 흘러나오는 빛은 눈부신 광채라기보다는 마치 은은한 달빛처럼 부드럽게 사물을 비쳐준다. 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과 깊이 있는 유머가 배합된 그의 작품은 내가 어떤 극심한 좌절 속에 있더라도 언제까지나 아무 말 없이 지켜주는 평생의 동반자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리고 혹시 크리스천 독자라면 그가 신을 만난 일이 얼마나 자기를 부자로 만들었는지 새삼 고백하게 한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을 갖지 않은 일반 독자의 경우라도 ‘진정한 부’의 의미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하게 만든다. 즉 ‘돈이 많으면 부자, 그렇지 않으면 가난뱅이라는 도식은 과연 옳은 것일까?’, 또 ‘이 땅에서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을 하게 된다.

잠시 우리의 시선을 2008년 벽두, 즉 현재의 대한민국으로 던져본다면…. 경제부흥을 일으킨 신화의 주역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사람들의 관심사는 주로 ‘부자가 되는 법’에 맞춰져 있다.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기 위해서,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서, 새로운 대통령이 또 한 번의 신화를 창조해주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

지금 대한민국 사람은 돈과 재화의 흐름을 따라잡으려고 숨 가쁘게 움직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저마다 부자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더욱 강하게 더욱 빠르게 질주하고 있다.

인터넷은 더욱 빨라지고 도시의 빌딩은 더욱 높아간다. TV와 광고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것들을 소유하라며 끝없이 손짓한다.

우리시대의 이 같은 부의 가치관 앞에 저자는 격렬하게 저항하지 않는다. 단지 돈 한 푼 없이도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역설’을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작은 에피소드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고,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언어로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책은 제목처럼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일러준다. 그런데 인터넷에 널려 있는 숱한 재테크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그는 아무리 재물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그 이유 때문에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700억 달러의 막대한 자본을 지닌 펀드회사의 주인과 한 때 대통령의 친구였으며 가장 유명한 TV 부흥사의 고백을 통해서 진정한 부가 결코 재물에 있지 않음을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누구나 속도를 올리는 세상에서 속도를 낮춰 걷다보면 진정으로 자기가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들이 비로소 눈에 들어오게 된다고 말한다. 물론 도시의 분주함에 푹 파묻혀 사는 사람들에게는 납득이 잘 가지 않는 이야기다.

또 저자는 우리가 어린 아이 때는 하루에 200번이나 웃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6번 밖에는 웃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안타까워하고 있다. 물론 하루에 한 번도 웃지 않는 사람도 간혹 있다. 도대체 우리는 하루에 194번의 웃음을 어디에서 어떻게 잃어버리게 되었을까.

그 이유를 찾아가다 보면 어느덧 우리가 잃어버린,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새삼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게 된다. 독자들은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작은, 때로는 매우 커다란 웃음의 보따리를 발견할 수 있다. 아마 마지막 장을 넘길 때 쯤, 우리가 어릴 때 잃어버렸던 웃음 중에 아마 몇 개쯤은 찾아 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