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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지정이 최소화되고 이미 지정된 지역을 해제하는 작업도 쉬워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 도태호 주택정책관은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부동산학회 초청으로 열린 특강에서 집값 안정을 바탕으로
시장친화적 제도를 확대하고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운영의 탄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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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정책관은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은) 집값상승률, 물가상승률, 청약경쟁률, 주택보급률 등 정량지표를 기준으로 최소한도로 지정하고
지정 요건에 미달할 경우에는 해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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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 조짐 보이는 곳은 바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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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지난달 주택법이 개정된 데 따라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지정 기준을 보다 객관적으로 정하는 한편 지정 요건이 해소될 경우에는 해제
절차도 조속히 밟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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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국토부는 "주택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없이 해제를 쉽게 할 계획은 없으며 집값불안의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지역까지
해제를 검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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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정책관은 국지적 개발호재 등으로 투기조짐이 포착되는 경우에는 투기과열지구, 주택거래신고지역 등을 즉시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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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부동산시장의 수급균형을 위해 도심내 공급확대와 공공택지 개발을 병행해 가겠다는 뜻도 밝혔으며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전월세 수급상황
관리를 위해 봄 이사철 등 전월세수요가 많은 시기에는 국민임대주택 등 공공주택 물량이 조기 입주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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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 대비 주택보급률은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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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또 재개발사업에 따른 철거ㆍ이주시기가 이사철과 겹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조해 관리처분 인가시기를 조정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임대주택 마련 이후에 재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순환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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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장기보유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완화, 지방 전매제한 완화, 미분양주택의 임대주택 활용, 저가 소형분양주택 공급확대,
신혼부부에 대한 연 5만가구 특별공급 등 새로운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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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국토부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구대비 주택보급률은 107.1%로 절대적인 부족에서 벗어났으나 인구 1천명당 주택수가
330가구로 미국(427가구), 영국(417가구), 일본(423가구) 등 선진국에 비해 65-70% 수준이며 30년이상된 주택이
158만가구(12.7%), 20년이상된 주택이 257만가구(20.5%)에 이르는 등 노후화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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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우리나라의 1인당 주거면적은 26.2㎡로 미국(68㎡), 영국(38㎡), 일본(36㎡) 등에 비해 협소하며 연소득대비 집값은
4.2배로 미국(2.7배), 캐나다(2.3배), 영국(4.1배)보다 월등히 높고 자가율은 55.6%로 미국(68%), 영국(70%),
일본(61%)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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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이
명지건설에 이어 시공능력 40위인 남광토건까지 인수했다.
대한전선은 4일 남광토건의 최대주주인 알덱스 지분 22.84%를
793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토목·일반 건축공사·플랜트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광토건은
1947년 설립 후 국내·외 시장에서 토목공사를 중심으로 성장한 중견건설업체로, 지난해 매출이 6146억원, 영업이익은 397억원이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남광토건 인수로 국내·외 시장에서 건설·플랜트·토목 등 전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건설사업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앞서 지난해 10월 명지건설을 495억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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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신봉지구 동일하이빌 테마형 디자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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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부터 경기 용인신봉에 분양하는 동일하이빌 아파트가 ‘고급 테마형 디자인’으로 소비자 관심끌기에 나섰다.
4일
동일하이빌은 ‘용인신봉 동일하이빌’에 세계 여러 나라의 독특한 주거 장점을 테마로 한 진화된 아파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양한 테마와 옵션·그리고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소비자 취향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편안하면서도 실용성 강조
112㎡의 경우 단순하고 편안하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한 전형적인 ‘한국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세련미있는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기존 112㎡형 면적 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4베이를
선보였다.기본확장뿐 아니라 옵션확장도 가능해 중형 평형 못지않은 공간을 자랑하는 것도 특징이다
159∼161㎡은 여성스런 모던함을
강조했다. 심플한 평면과 세련된 요소를 많이 사용, 미국 뉴욕 도시풍의 아파트를 연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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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195㎡은 도회적인 기능성과 동양적인 단아함을 강조해 매치했다. 다양한 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변공간을 만들었다.이
공간은 게스트룸으로 활용하거나 주공간과 함께 확장해 사용이 가능하다.
가장 큰 면적인 206㎡은 고급스러움과 섬세함이 어우러진
클래식 스타일로 꾸며진다.
가장 넓은 공간답게 화려하고 격조 높은 이미지가 일관성있게 표현됐다. 넓고 편안한 느낌의 비버리힐스
대저택이 연상된다.
유럽풍 주방
주부들에게는 유럽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주방공간을 제공한다.거실과 주방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유럽형 평면을 선택, 주방을 가사의 공간뿐만 아니라 휴게 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일랜드 주방도 갖춰,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식탁 또는 차, 다과 등을 할 수
있는 테이블 바(Bar)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유럽형 아일랜드 주방가구 ‘키친스퀘어’를 들였으며 보관도 가능한 주방발코니 설치도
눈에 띈다.
호텔같은 욕실
일류 호텔 느낌을 주기위해 대리석 욕실과 삼림욕
분위기를 낸 ‘히노끼탕’도 눈길을 끈다.
공동 욕실의 세면대는 자연 돌덩이를 파내 설치하는 등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또 전평형을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권과 일조권 확보했다.
설계 담당자인 동일하이빌 이준동 실장은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형별로 다양한 테마를 마련했다”며 “타워형 대신 판상형을 선택, 죽은 공간(Dead space)을 최소화하고 배산임수의 디자인 등 한국적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도 노력했다”고 말했다.
- 동일하이빌은 신봉지구 2블록에서 232가구(112∼195㎡), 3블록에서 594가구(112∼193㎡), 4블록에서
636가구(112∼206㎡)를 각각 일반분양한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부터 3일간 1∼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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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아파트값은 이번주 0.04% 올랐다. 지난주(0.04%)에 이어 이번 주에도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구와 남구가
각각 0.08%, 0.07% 상승했고, 그 외 지역은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서구에서는 금호동 중흥1단지 79㎡가 이번주
200만~600만원 올라 8000만~9200만원 선에서 거래됐고, 남구에서는 송하동 삼익이 200만~500만원 가량 상승해 105㎡가
8700만~98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전남(0.00%)은 전북(0.10%)과 군산시(0.27%), 익산시(0.25%)가 오른
반면 그 외 지역은 소폭 내렸거나 보합권이다. 익산시 동산동 삼호1차는 이번주 500만원가량 올라 102㎡가 6800만~7400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군산 한주간 0.27%↑
광주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평균
0.07% 올랐다. 광산구(0.27%)와 북구(0.09%)가 오름세를 보였다. 광산구 월계동 호반1차는 이번주 100만~300만원 가량 상승해
79㎡가 4000만~4800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전남(0.00%)은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북(0.10%)은
군산시(0.11%) 소재 일부 단지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그 외 지역은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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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제2청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23곳 택지지구에 대한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를 입주 전에 완료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제2청은 이를 위해 기반시설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매달 점검반을 편성해 광역교통개선대책과 단지 내 도로 등 기반시설, 공공청사 등
공공시설, 병원과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 등에 대해 공사 진행상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또 택지개발 사업 시행자인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로부터 기반시설 등 공사 추진 현황과 제기되는 민원 등을 보고받아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입주민들의 생활 크게 나아질 것"
제2청 도시주택과 택지담당은 "입주 전에 모든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 해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입주민들이 한차원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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