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로마서 강해 20

로마서2:4절을 보면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인자가 무엇입니까?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사랑을 인자하다고 말 합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신 것은 너희가 율법을 잘 지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풍성해서 너희가 복음을 받아들일 때 까지 오래 참으신 것이 아니냐고 그런데 너희는 그 인자하심을 모르고 회개하지 않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시편25 : 7절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우리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않으시는 사랑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인자하심으로 너희를 인도하셔서 복음을 믿을 수 있게 회개하기를 원하셨는데 너희가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멸시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사랑이 바로 복음입니다 오래 참으시는 풍성한 사랑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인자하심을 모르고 율법주의자들은 오히려 멸시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믿는 것이 회개인데 복음을 믿기 보다는 율법을 지키려 하는 너희의 행위들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멸시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1:5절을 보면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지금 2장1절부터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인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율법적으로 짓는 죄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습니까? 안 받습니까? 만약 율법적으로 짓는 죄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다면 우리는 한 사람도 진노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진노를 받는 다는 말씀은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다는 말씀입니다 

 

진노의 날이 언제 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심판하시는 날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은 회개가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율법적인 죄에 대해서는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 하지만 율법주의를 버리고 복음을 믿으라는 말씀에는 고집을 부리고 회개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들은 회개 했다고 고집을 부리면서 정작 중요한 복음을 완전하게 받아들이는 회개는 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들은 옳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지키고 있는 그들은 굳이 복음을 믿을 필요도 없는 것이며 오히려 율법을 더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런 행위들이 진노의 날에 하나님의 진노를 네가 쌓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당연히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하는데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그 노력을 하면서 오히려 진노를 쌓는 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번 율법주의에 미혹이 되면 절대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지금 사도 바울은 그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고집을 부리냐면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 자기들의 생각에는 옳아 보이기 때문에 고집을 부리고 회개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그런 행위들이 오히려 진노를 쌓는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행위들 때문에 복음이 가려지기 때문에 진노를 쌓는 것입니다 

 

죄가 복음을 가리겠습니까? 율법이 복음을 가리겠습니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죄가 복음을 가린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과 복음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하나가 나타나면 하나는 가리게 되는 것입니다 죄도 물론 복음을 가리지만 율법처럼 동전의 양면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주의가 판단하는 죄 보다 그들이 율법을 지키면서 복음을 가리는 죄가 더 크며 진노의 날에 진로를 쌓는 행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1: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 

1장에서 복음을 말씀하고 2장에서 율법주의자들이 행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믿을 것이냐 아니면 율법을 지킬 것이냐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믿으면 영생을 얻게 하시고 고집을 부리면서 회개하지 않고 율법을 지키겠다고 하면 진노를 내리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 말씀은 복음을 믿을 것이냐 율법을 지킬 것이냐를 앞에서 말씀하시고 그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는 말씀니다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고 하니까 사람들은 율법적인 것만을 생각하는데 여기에서 말씀하는 행하는 것은 복음을 온전하게 믿을 것이냐 아니면 복음을 믿는다 하면서도 율법을 세워서 사람들을 판단하는 일을 할 것이냐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2장이 바로 해석이 안 되면 자기는 율법주의에 속해 있으면서도 복음을 믿고 있다고 오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교회 안에서 육체의 모습대로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잘하니 못하니 판단하는 것은 모두 육체로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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