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로마서 강해 21

로마서2:7절을보면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데 어떻게 갚아 주실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이렇게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생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선을 행한다고 하니까 사람들은 율법적인 선만을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선을 행할 수 있을까요? 아마 교회에 나온 사람들은 자기들이 선을 행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로마서7 : 18절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신앙생활을 하고 하는 모든 행위들이 선을 행하는 것 같지만 사도 바울은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이 그렇게 지키려고 애쓰는 것이 선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죽으면 다 썩어 없어질 것이기 때문에 선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졌지만 지금 로마서7장에서는 내 육체에 선을 행하는 것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원함은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7장에서 다시 말씀을 드리겠지만 우리가 복음을 위해서 헌신 하지만 그것 역시도 선한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도서에서 해 아래서 하는 모든 수고가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헛되도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복음이 너무 귀하다는 것을 알고 헌신하지만 그 또한 헛된 것임을 복음이 있는 성도는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익한 종이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선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은 선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존귀와 영광과 썩지 아니하는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바로 참고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영생이 주어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2:8절을 보면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참고 선을 행하며 썩지 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시지만 당을 지어 진리를 쫓지 아니하고 불의를 쫓는 자는 노와 분으로 하시겠다고 말씀 합니다 

 

이스라엘이 당 짓기를 좋아 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지키는 규례에 따라서 당을 지으면서 자기들의 율법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 합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율법을 잘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냐고 말 합니다 

참 듣기에 따라서는 너무도 이상적인 말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쫓지 아니하는 것은 불의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을 잘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를 먼저 논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쫓으냐 안 쫓느냐가 우선이 되는 것입니다 진리를 쫓지 아니하면 당연히 불의를 쫓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둘 다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복음입니다 

 

사도 바울이 지금 그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것이냐 참고 선을 행하며 썩지 아니하는 것을 쫓을 것이냐 불의를 쫓을 것이냐를 말씀하는 있는 것입니다 만약 둘 다 할 수 있다면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지 않고 진리를 쫓으면서도 율법을 잘 지키라고 말씀했을 것입니다 아주 이상적인 것인데 왜 안 하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그 둘을 명확하게 분리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고 선을 행하며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것은 진리를 쫓는 것이며 그 외에는 모두 불의라는 말씀입니다 율법을 잘 지키는 것도 불의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썩지 아니하는 것이 없다면 아무리 율법을 잘 지켰다 할지라도 그것은 불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썩지 아니하는 진리를 구하느냐 안 구하느냐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도 바울은 복음을 말씀하고 또 율법주의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둘을 함께 할 수 없고 어느 것을 쫓을 것이냐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둘 다 쫓으려고 하는 것을 바로 1장 27절에서 음욕이 불일듯이 일어나는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둘 다를 생각하지 마세요 분명히 복음이 있는 성도는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것을 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 모든 것은 불의를 쫓는 것입니다 그렇게 불의를 쫓는 자에게 노와 분으로 갚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왜 율법주의가 되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사람의 눈에는 분명히 좋아 보이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율법주의화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그것을 경계하면서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2:9절을 보면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 

지금까지 율법주의들이 어떻게 행하고 있는가를 말씀 드렸습니다 진리를 쫓지 않는 것이 악입니다 율법을 아무리 잘 지켰다 할지라도 진리를 쫓지 않는 모든 행위는 악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이 고집을 피우며 회개 하지 않고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모든 일들이 악을 행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행하는 것이 왜 악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완전하게 행해야지만 생명을 얻을 수 있는데 생명 얻을 수 있을 만큼 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얻을 수 없다면 그것은 악한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율법은 다 지켜야 평강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어느 것 하나 라도 범하면 마음이 불안한 것입니다 환난과 곤고가 있다는 말씀은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다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늘 그것으로 고민을 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자기는 다 지키는 것 같지만 돌아보면 이것도 걸리고 저것도 걸리니까 다 못한 그것으로 고민을 하고 그 영에 환난이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가려고 하나님을 믿고는 있지만 고민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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