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양념
냉이 160g
납닥배추 약간
청량고추 1개
생콩가루 1큰술
기피 들깨가루 1큰술
집된장 1큰술
마늘 4쪽
청주 반 티스픈(커피스픈)
설탕 반 티스픈
요즘은 늘 냉이와 배추로 국을 자주 끓여 먹는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 끓여 먹던 국 보담 더 맛을 내게 되었다.
여기저기 듣고 보고 배운 것이 많아진 모양이다.
그래서 감칠 맛이 더 나나 보다...
아주 간단히 만들어 먹고
식구들 건강에도 아주 좋은 냉이국이라 생각이 든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미리 멸치 다시물을 만들어 준비해 둡니다.
멸치는 똥을 재거하고 살짝 볶다 물을 넣어 샌불에 끓이다 약불에 끓여 주면 잘 우러 난답니다.
2.. 준비한 멸치 다시물에 청주와 설탕을 티 스픈으로 반씩만 넣어 준답니다
멸치의 비린맛과 모든 잡맛을 없애주고 맛을 내게 만들어 준답니다.
3.. 위의 다시물에 집된장 1스픈으로 된장이 다 풀리게 하여 만들어 줍니다.
4.. 냉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두고 배추도 깨끗이 행구어 준비해 둡니다
씻어 둔 냉이 위에 마늘과 생콩가루을 뿌려 버무려 두고..
5.. 그리고 된장국물에 먼저 배추을 넣어 한소큼 끓으면 위의 4번 냉이을 함께 넣고 끓여주면서
마지막에 들깨가루와 청량고추 1개을 넣어 주면 아주 맛있는 냉이배추국이 된 답니다.
멸치 다시물에 약간의 청주와 아주 조금의 설탕을 넣어주니
정말 놀랍게도 맛이 좋아지는거예요.
다시다 넣은것 보담 훨 맛이 좋고 잡 맛이 나질 않아서 좋았답니다.
우린 된장 그데로의 맛으로 간을 하기 때문에
간장은 넣지 않고 된장을 많이 쓰는 편이라 식구들이 좋아 한답니다.
된장은 콩을 발효한 식품이라 아주 좋은 음식이지요.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산, 탄수화물,무기질등이 풍부하여 맛이 좋고 고소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며 콩은 뇌세포의 화복을 도와 주는 레시틴과
두뇌의 노화을 촉진 시키는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억제 하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답니다.
콩은 날것 보담 발효 식품 된장으로 먹으면 뇌발달에 좋은 글루코사민산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더욱 좋답니다.
봄에 입맛이 없을때 입맛을 돋우는 냉이는 우리몸에 좋은 식품이니
많이들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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