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차 효능 (녹차 약짱)
✡ 모든 식품은 부족했을 때 섭취하면 건강, 약리 효과가 있습니다. 이 대원칙은 어디에나 같습니다. 균형과 조화가 맞아야 합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니 적당히 마셔야 합니다. 녹차의 효능은 아래 와 같이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뛰어남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 녹차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병의 치료약품으로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다음은 30대 작용을 정리했습니다.
(1) 각성작용
✡ 한때 다소(茶素)라고 달리 불리었던 카페인 작용으로 정신을 맑게 하고 기억력, 판단력을 증강시키고 조용한 흥분작용을 합니다. 커피와 다른 것은 데아닌이 있어 흥분작용을 억제하고 신경을 가라 앉혀 진정작용도 합니다. 이 카페인 또 폴리페놀과 잘 결합하여 낮은 온도에서는 잘 녹지 않으므로 60도 정도 낮은 온도에서 우리면 잘 용출되지 않아 카페인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강심작용
✡ 적당한 카페인은 피돌기를 도와 놀래거나 수동적이거나 두려움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 오랫동안 차를 마시면 심장이 강해집니다.
(3) 이뇨작용
✡ 카페인은 신장의 혈관을 확장하여 오줌을 잘 나오게 합니다. 노폐물, 알코올, 니코틴 같은 유독 성분이 배출되어 피로가 쉽게 회복됩니다.
(4) 해독작용
✡ 타닌은 수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시켜 해독작용을 합니다.
✡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하고 방사능 해독작용이 있으며 임신 중독증(입덧)을 개선합니다.
(5) 살균작용
✡ 타닌은 세균의 단백질을 응축시켜 살균작용을 해서 식중독 예방 효과가 좋습니다.
✡ 녹차 물로 씻으면 습진, 피부병, 무좀 증상이 개선됩니다.
✡ 녹차 물로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 비브리오, 살모넬라, 0-1587균을 살균합니다.
✡ 티푸스, 이질균, 콜레라균(일본 시아무라 교수 발견)에 강한 살균 작용을 합니다.
(6) 수렴작용
✡ 타닌은 혈관을 수축시켜 위, 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활동을 촉진시켜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 타닌은 세균의 성장을 저지하여 염증을 개선합니다
(7) 혈소판 응집 억제작용
✡ 카테킨과 데아플라빈류 등이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을 하므로 상처 부위에 녹차가루를 바르면 지 혈이 됩니다.
(8) 항산화작용 -> 마늘, 토마토, 적포주와 함께 4대 장수식품
✡ 몸의 산성화를 막아 중화시켜 체질을 개선시킵니다. 육식 위주 식사도 하루 2~3잔이면 몸의 산성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토코페롤(비타민E)이 자연계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지질의 산화를 억제하여 피를 맑게 합니다.
✡ 항산화물질인 카테킨이 비타민C의 40~100배로 강력하고 과일, 야채에 들어 있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노화지연)
(9) 생리활성 작용 (반건강인을 건강인으로)
✡ 노쇠하거나 허약 체질은 생리활성화 물질이 감소되어 신진대사가 느리고 활력이 없습니다. 녹차의 사포닌은 인삼보다 약효가 뛰어나 신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 건강인이 되게 합니다.
✡ 나트륨과 칼륨은 생체의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 칼슘은 유기산과 결합되어 흡수가 좋아 칼슘 부족을 보충해 줍니다.
(10) 정장작용, 장운동 활성화 (변비, 설사 예방)
✡ 녹차의 리그닌, 셀룰로스 등 특수섬유는 장운동을 원활케 하고 노폐물과 결합, 배설 역할을 합니다.
✡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균인 비피더스균을 증식시켜 변비예방은 물론 과민성 대장염과 노인성 변비의 예방과 치료에 큰 구실을 합니다.
(11) 세포합성, 발육촉진 작용
✡ 아미노산 중 페닐알라닌은 당분의 대사활동을 돕고, 리신은 아동 성장 발육, 체세포 합성 메치오닌은 세포막 등을 구성하는 체내 인지질 합성과 간 보호 활동 등을 합니다.
(12) 성력증강 작용
✡ 자율 신경을 조절하여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합니다.
✡ 성선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여 정자생산을 하는 상피세포를 튼튼하게 하고 특히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정상화시킵니다.
(13) 피부 미용 작용
✡ 타닌은 모공을 죄어주는 수렴작용과 수분을 보충하는 흡습작용이 뛰어납니다.
✡ 타닌은 항균 살균력이 뛰어나 피부가 깨끗해 집니다 (여드름 개선)
✡ 비타민 A, B가 충분히 함유되어 피부를 윤기있게 유지하고 보습작용을 합니다.
✡ 비타민 C는 레몬의 5~8배나 함유되어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지하고 기미, 주근깨 형성을 억제하여 미백효과가 있습니다.
✡ 폴리페놀의 항산화 능은 비타민 E에 2~5배나 우수하며 홍반 억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습니다. 또한 collagen을 분해하여 노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collagenase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14) 피로회복 작용
✡ 소화과정에서 구연산 회로(TCA 싸이클)에 관여하여 초성 포도당을 젖산으로 변화시키지 않고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역할로 피로를 몰아내고 힘이 솟게 합니다.
✡ 몸이 열이 많고 가습이 답답하고 두통이 자주 생기고 눈이 아른하고 몸이 나른한 사람은 녹차를 하루 3~5잔 주기적으로 마시면 효능이 좋다
(15) 알코올 분해 작용 (숙취 제거)
✡ 테아플라빈, 크레아틴 등은 체내의 알코올을 분해하여 오줌으로 배설한다.
✡ 카테킨류는 알코올 지방간 형성을 억제하고 지방의 산화를 막는다.
(16) 충치 살균 작용
✡ 폴리페놀 성분은 충치 세균을 살균합니다.
✡ 치석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 표면에 불소 코팅효과가 있습니다.
(17) 소취 작용
✡ 플라보노 성분이 입냄새를 제거하는데 껌이 개발되었습니다. 가글 대신 녹찻물을 사용하면 입안의 냄새를 제거하고 향기가 좋습니다.
✡ 우리고 난 뒤 찻잎으로 냉장고나 신발장 냄새 제거에 사용합니다.
(18) 동맥경화 억제작용
✡ 카테킨 성분이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혈중비질, 간장지질, 과산화지질, 동맥지질을 낮춥니다.
✡ 카테킨, 비타민C, 엽록소 등이 동맥경화,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흉 저밀도콜레스톨(LDL)을 줄이고 깨끗한 혈액을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19) 알레르기 예방작용
✡ 폴리페놀은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 천식에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를 마시고 녹차 목욕을 권합니다. 체취도 사라지고 피부에 윤기가 돕니다.
(20) 바이러스 억제 작용 (감기 등 예방)
✡ 폴리페놀 화합물이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렌자 바이러스를 억제하여 감기예방효과가 있다는 것 이 입증되었습니다. 차산지에서는 오래전부터 감기가 있으면 차를 진하게 다려 마셔왔습니다.
✡ 두창 바이러스, 단순성 포진 바이러스, 소아마비 병원체 바이러스 증식을 저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1) 스트레스 해소 작용
✡ 이소후라보노이드가 스트레스 진정물질인 세로토닌을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경감시킵니다 (일본에서 50명의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환자에게 3개월간 녹차를 먹여 38명이 해소된 사례가 있습니다)
✡ 그린계와 후로라겔 향의 풋냄새와 같은 풋풋한 차향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킵니다.
(22) 뇌 신경전달물질합성 촉진 작용 (수험생 두뇌회전을 도움)
✡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하고 타닌, 엽록소, 무기질은 뇌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수험생이나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23) 항암작용
✡ 발암억제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엽록소, 섬유소 등이 돌연변이를 억제하여 함암 효과가 있습니다.
✡ 1978년 차산지인 일본의 시즈오카현이 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 항암효과가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녹차 섭취량이 적은 지역은 위암사망률이 높고 낮은 지역인 나까가와네 지역은 1인당 매월 250~410g의 녹차 소비가 밝혀져 본격적으로 연구 되었습니다.
✡ 구강암, 피부암, 소화기관암(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폐암, 간암, 췌장, 유선, 방광암, 결장암을 예방하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 감소효과가 밝혀졌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카톨릭 이대 안웅식 교수)
(24) 당뇨병 억제 작용
✡ 녹차 중에서도 가루차는 인슐린에 가까운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민간요법으로 당뇨병 치료에 녹차를 많이 이용했다 합니다.
✡ 다당류가 많은 값싼 녹차가 혈당 저하 효과가 강해 당뇨병에 좋습니다. 1933년 일본 교토대 미노와다 박사가 찻잎을 이용한 당뇨병 치료제품을 특허를 받았습니다.
(25) 비만방지 작용(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
✡ 음식물 과다 섭취로 체내에 쌓이는 지방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중을 감소시킵니다.
✡ 오래전부터 입증되어오는 효능인데 최근에 다이어트 바람으로 녹차다이어트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6) 소화작용
✡ 소화촉진, 식욕증진, 뱃속 가스 배출, 위산 과다 방지 등으로 식생활의 균형을 잡아 줍니다.
(27)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 피해 예방작용
✡ 하루 한 잔으로 카테킨 성분이 정자수를 감소시키고 유방암을 발생시키는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 줍니다(강경선 박사 연구)
✡ 치명적인 환경독소인 다이옥신에 대해 탁월한 방어와 치유하는 작용이 입증되었습니다.
(28) 치매 원인 단백질 독성 억제 작용
✡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되는 B-amyloid펩티드 신경 독성을 억제하는 활성 물질입니다. 카테킨류는 불치병으로 여겨지는 알츠하이머병에 유효한 치료약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9) 전자파 방어 작용
✡ 녹차의 음용은 고혈압, 두통, 기억감퇴, 뇌손상을 가져오는 전자파 노출시 세포보호와 항산화 해독 작용으로 손상을 완화시키고 회복속도를 촉진합니다.
(30) 기감(氣感) 작용
❆ 동의대 이상명 박사가 기감, 동자법, 자기공명장치 등을 이용해 차의 기성(氣性)을 측정한 결과 다음 표와 같습니다. 녹차가 가장 좋은 약차로 생명력을 강화시키는 축기성(蓄氣性)이 탁월합니다. 솔잎과 대추도 좋은데 명성에 비해 인삼, 꿀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커피가 해롭다고는 들어 왔 지만 막상 아래 표를 보면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일시적인 각성효과와 진향 향미로 습관적으로 애용되는 음료지만 마실수록 해가 됩니다. 면역성을 떨어뜨리고 암을 조장하고 간장, 신장에도 해가 되고 당뇨를 악화시키고 고혈압을 촉진시킵니다. 건강을 위한다면 마시지도 마실 것을 권하지도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차의 보기(補氣) 축기(蓄氣)관계>
기능 |
녹차 |
커피 |
대추 |
솔잎 |
치커리 |
꿀 |
옥수수 |
둥글레 |
인삼 |
면역기능 |
5 |
-10 |
10 |
20 |
8 |
5 |
5 |
21 |
21 |
뇌하수체 |
19 |
-5 |
10 |
20 |
5 |
5 |
1 |
7 |
5 |
악성종양 |
10 |
-20 |
32 |
20 |
6 |
0 |
-18 |
7 |
21 |
간장 |
20 |
-5 |
6 |
10 |
16 |
-10 |
13 |
1 |
-20 |
신장 |
20 |
-10 |
6 |
5 |
6 |
5 |
24 |
1 |
-20 |
당뇨병 |
10 |
-10 |
|
20 |
2 |
-10 |
6 |
-15 |
20 |
췌장 |
5 |
-20 |
5 |
5 |
5 |
5 |
5 |
1 |
5 |
혈중 콜레스테롤 |
21 |
-10 |
6 |
10 |
2 |
0 |
12 |
-5 |
10 |
백혈병 |
10 |
-20 |
0 |
5 |
5 |
0 |
0 |
1 |
-5 |
우울증 |
21 |
10 |
20 |
5 |
10 |
5 |
5 |
4 |
5 |
고혈압 |
20 |
-10 |
10 |
10 |
10 |
5 |
5 |
1 |
-20 |
인체내축기정도 |
10 |
-5 |
3 |
5 |
2 |
-7 |
5 |
5 |
- |
총점 171 -115 108 135 77 -2 63 29 22
❆ 또한 같은 차에서 차이가 있으니 전남농업기술원 차시험장에서는 차나무의 기감(氣感)을 측정한 결과 대만차 몇 종류와 일본의 베니후기 품중 이외에 중국, 일본 차는 기감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합니다. 우리나라 차도 외국종이나 외국종과 잡종에서는 기감이 느끼기가 어려웠고 재래종에서 많은 기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합니다. 그리고 장부에 작용하는 기감에서는 세계 6대 다류에서 황차가 4개(심포경, 삼초경, 임맥, 독맥)에 작용하고 일본 녹차가 8개(간경,비경,소장경,위경,심포경,삼초경,임맥,충맥)에 작용하고 다른 모든 차는 기감이 없거나 미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녹차는 12개(간경,심경,폐경,소장경,위경,대장경,심포경,삼초경,독맥,임맥,충맥,대맥)에 관여하여 기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 체질과의 관계는 녹차는 모든 체질에 좋고 흑차(보이차)는 모든 체질에 나쁘고, 백차는 보통인 소음인을 제외하고 모두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홍차는 소음인에게만 좋고 다른 체질은 보통이었습니다. 오룽차는 소음인에게 좋고 소양인에게 나쁘고 다른 체질은 보통이었습니다.
❆ 이시진의 본초강목에서 차를 냉하다 하고 동의보감에서도 그 성질이 차다고 하였습니다. 그란데 이 조사에서는 녹차는 찬 성질과 더운 성질이 없는 중성식물로 분류하고 있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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