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부자학

[스크랩] 큰 부자가 되는 세 가지 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30. 02:11

큰 부자가 되는 세 가지 길

예로부터 “작은 부자는 부지런함에서 나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고 한다. 그러나 재테크 공부를 하다 보면 “하늘의 질서를 알고 실천 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자연의 질서들은 학문적으로 연구되어 무슨 법칙이니 무슨 정리이니 하며 쉽게 이해되도록 정의되어 왔다. 부자학이란 것도 이 땅에 분명히 존재근거가 있고,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갈망하는 분야이지만 아직 체계적으로도 정리되지 못하고 있다. 또 그 영역도 분화되지 못하고 경제학과 경영학의 뒤편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다.

현대인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며 매력적인 이 분야가 왜 아직 독자성을 지니고 있지 않는지 의아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교보문고에 가보면 정말 재테크 책이 넘친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 보는 책도 투자에 관한 것을 많이 읽고 있다.

부자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반드시 부자가 되어야만 공부하는 의미가 있다. 부자학은 실천학이기 때문에 결과를 만들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부자가 되는데 기여하지 못하는 부자학은 학문적으로 존재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자학에서 다루어야 할 부분은 결국 부동산학, 금융학, 경영학 등 여러 분야와 관련이 있지만 무일푼의 기초생활부터 출발하여 부자로 이끄는 학문적 성격 때문에 절약과 저축부터 부자의 초입까지가 그 범위가 된다.

재테크를 공부하고 실천하다 보면 큰 부자가 되는 길에 세 가지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첫째 끊임없이 절약하고 종자돈을 모아 시간이 흘러갈수록 가산가치가 증가하는 부동산을 사 모으는 것이다.

대부분 재테크 지식이 없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된 사람은 이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 많다. 이 부류에 속하는 사람은 매우 알뜰하고 “땅은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종자돈에서 바로 투자로 연결되기 때문에 항시 절약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그들이 노리는 것은 오르는 토지나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등 자산이다. 부동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분야의 지식도 상당히 누적되어 있고 부동산이란 한 길로 가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 부동산에 투자하는 친구들이 있고 매입 시 자문을 해주는 전문가가 있는 경우가 많다. 학문적으로 부동산학과 관련이 있다.

두 번째, 종자돈으로 수익성 금융자산에 투자하되 가능한 원금을 잃지 않고, 수익이 나면 그 수익을 쓰지 않고, 재투자하는 것을 평생 반복하는 것이다.

소문난 부자 할머니 중에 가끔 이런 유형이 발견되고 있으며 요사이 젊은이들 가운데 일찍이 이 길로 가는 투자자가 많다. 그들에게서 발견되는 덕목은 투자금을 생활자금과 구분하여 평생 투자자금으로 운영하며, 계속 불려나가는 지구력과 분별력이다.

그들은 의외로 느긋하며 수익을 안정적으로 굴러간다. 한 번의 실수가 엄청난 손실을 내며 복리시스템을 망가뜨린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투자하기 전에 매우 신중하게 결정하며 투자시기와 자금 회수시기를 잘 판단하는 특징이 있다. 학문적으로 금융학과 관련이 있다.

세 번째, 남이 나를 위하여 돈을 벌어주는 사업시스템을 갖는 것이다.

젊어서부터 자영업에 종사하며 머리가 뛰어난 사람 중에 많이 발견된다. 그들은 스스로 노동하는 직업인 음식점이나 편의점 같은 업종이 아니라 사업 규모가 커지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기업으로 발전 가능한 자영업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상상력과 창조력이 풍부하고 실천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그들은 자본주의가 주는 이익을 가장 잘 누리는 사람으로 세상의 주인으로 자신의 뜻을 드러낸다. 그들은 사업가라는 명칭으로 곧잘 우리에게 부러움과 시기심의 대상이 되지만 이 세상의 명실상부한 주인으로 산다. 경영학과 관련 분야이다.

재테크는 이러한 세 분야를 동시에 할 수도 있고 어느 한 분야를 먼저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데 이 세 가지 분야를 피해갈 수는 없다. 부동산 자산가가 되든, 금융 투자가가 되든, 사업가가 되든 하나는 확실하게 해야 큰 부를 이룰 수가 있다.

자산의 자산 규모가 커지면 결국 이 세 분야는 서로 만나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게 된다. 그때 더 큰 시너지를 만들게 된다. 재테크가 진행되면 자산의 규모가 커지고 포트폴리오 분산이라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한 분야의 재테크에 매달리지 말고 두루 시야를 넓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식이 전부가 아니며 펀드만이 능사가 아니다. 금융 투자는 적은 종자돈으로 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린 주식과 펀드로 처음 재테크를 시작한다. 그러나 자산이 성숙기에 들어가면 결국 고정 자산과 창업이란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인생을 멀리 내다보는 사람이라면, 재테크를 공부하면서도 처음부터 두루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사

 

출처 : 부동산 재테크 패밀리
글쓴이 : 김용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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