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로마서강해

[스크랩] 로마서 강해 86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7. 06:19

골로새서3 : 5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땅에 있는 지체가 무엇입니까? 쉽게 말씀 드리면 내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이 땅에 있는 지체입니다 내가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그 모습이 땅에 있는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바로 율법의 의입니다 율법의 의를 얻고자 하는 정욕과 탐심이 땅에 있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체입니다

 

지체를 죽이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일반적인 죄를 안 짓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 그러나 성도가 가장 죽여야 하는 것은 다른 남편에 대한 섬김을 죽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 남편에게 미혹이 되면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에 대한 불일듯이 일어나는 정욕과 흠 없는 율법을 얻고자 하는 탐심을 죽여야 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3:6절을 보면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내 지체로 나타나는 율법의 모양을 죽이세요 죽이지 않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지체를 죽이지 못해 정욕 적으로 탐심을 가지고 근체의 십일조를 드릴 정도로 깨끗하였지만 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고 말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개인이 이 모든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율법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죄를 알게 되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져 보았기 때문에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를 깨달았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7:8절을 보면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율법에서 탐내지 말라고 하는 말씀을 알았지만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죄가 오히려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사도 바울의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졌다는 말씀입니다 자기는 하나님에 대한 열심을 가지고 율법을 철저하게 지켰지만 그것이 사도 바울의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는 것이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은 비교를 하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율법에 빠지면 그래서 정욕이 불일듯이 일어나서 더 많은 율법의 의를 가지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탐심을 가지고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졌는데 율법이라는 남편이 죽고 보니까 그것이 아무 것도 아니 다는 말씀입니다 그 남편이 살아 있어야 흠 없는 율법의 의가 나타날 수 있는데 그 남편이 죽으니까 자기가 가지고 있던 흠 없는 율법의 의도 죽어 버린 것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빌립보서에서 배설물처럼 버린다고 말씀 합니다


죽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뭐할 것입니까? 정욕과 탐심이 가득해서 그것을 지키려 흠 없는 율법을 가지고 있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전 남편 율법이 폐하여져 버리니까 죽은 것입니다 죽었으니까 이제 그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버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전 남편이 죽으니까 죄도 없어졌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전 남편이 죽었는데 전 남편에 대해 죄가 있고 말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죄가 죽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배설물을 간직하려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다 배설물을 보물처럼 여기면 그도 역시 배설물이 되어 버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7:9절을 보면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사도 바울이 법을 깨닫지 못한 때가 있었습니까? 사도 바울은 어려서부터 율법 교육을 철저하게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전에 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는 내가 살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는데 그 율법이 사망에 이르는 것인 줄을 몰랐다는 말씀입니다 사망에 이르는 줄 모르니까 자기가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자기가 살아서 더 계명을 지키려고 탐심을 가졌던 것입니다


누가복음18:18절을 보면 

“어떤 관원이 물어 가로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는 관원처럼 자기가 율법을 잘 지켜서 영생을 얻을 줄 알고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지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율법을 잘 지키고 있으니까 사도 바울 자기는 살아 있는 줄 알았다는 말씀입니다 법이 죄를 알게 하는 것인 줄 몰랐기 때문에 그 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그것을 보며 자기는 살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는 말씀입니다


계명이 이르매 이 말씀은 계명이 와서 그것을 지키도록 요구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요구하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지체에 정욕이 일어 율법의 의를 얻고 보니까 자기가 죽은 자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은 하나를 지키면 또 다른 것을 지키게 하고 계속해서 탐심을 일으키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킨다고 해서 의를 얻을 수 있으면 좋은데 의를 얻지 못하니까 죄만 더 살아나고 사도 바울은 죽은 자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자기 자신이 유대교에 깊이 빠져 있을 때를 지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는 영적인 깊은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이 복음을 바로 깨닫지 못하면 결국 예수 그리스도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제가 이해는 하고 있지만 표현이 부족해 여러분에게 그 깊이를 다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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