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은혜와 소망의 설교집

[스크랩] 자랑치 말자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9. 06:34
 
자랑치 말자

 

   예레미야 9장 23 절 - 24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인생은 자랑하고 싶은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젊은 자들이나, 생활이 여유 있는 사람들은 자랑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자랑을 합니다.  인간의 자랑은 악한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16절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 자기 육체를 자랑치 말라

우리의 육체는 풀과 같은 존재임으로 자랑할 아무런 자격이 없습니다.

  베드로 전서 1장 24절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자랑할 일이 있다 하여도 풀의 꽃과 같아서 잠시 후에는 다 시들어 추한 꼴이 될 것이니 자랑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인간의 삶은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존재입니다.  안개는 해가 뜨면 흔적조차 없이 사라집니다.

  야고보서 4장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우리 인간의 삶은 단축합니다. 아침 안개와 같이 사라지는 인간임으로 우리는 자랑할 인생의 삶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연기와도 같다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연기와 같다는 것은 허무한 것을 말합니다.

  시편 102편 3절 “대저 내 날이 연기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냉과리같이 탔나이다.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숯 같이 탔음이니이다)

우리 인생은 자랑할 아무런 것이 없는 풀과 같고 안개와 같고 연기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2. 자기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다 헛된 것임으로 지혜나 지식도 자랑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혜의 왕인 솔로몬도 말년에 이를 깨닫고 헛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전도서 1장 2절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아무리 육체가 강건하고 지혜가 충족 한 사람도 모두 죽습니다.

  시편 49편 10절 “저가 보리로다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우준 하고 무지한 자도 같이 망하고 저희의 재물을 타인에게 끼치는도다”

  고린도 전서 1장 20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지혜 중에 가장 큰 지혜는 영생을 찾는 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지혜는 어리석게 하신 것이므로 이 세상의 지혜와 지식을 자랑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용맹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힘이 있고 용맹한 사람들이 있지만 저들도 결국 모두 보통 사람들보다 못한 최후를 맞은 것입니다.

  삼손도, 골리앗도 자기의 용맹을 자랑하다가, 아녀자에게 속아서 눈이 뽑히고, 조롱을 당하는 신세가 되고, 힘을 자랑하던 골리앗도 어린 다윗의 물매 돌 하나에 꺼구러 진 것입니다.

  마태복음 26장 52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용맹을 자랑하던 자도 역시 자기의 만용으로 인하여 망하므로 이도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4. 자기의 재물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재물이란 것은 심히 허무한 것임으로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언 23장 5절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재물이란 것은 허무하게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재물이란 것은 또 사람을 천국에 들어가게 하기 어려운 물건이므로 자랑 할 것이 못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 25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는 사람이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는 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재물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재물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됨으로 자랑할 일이 아닌 것입니다.

  디모데 전서 6장 10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재물이 많으면 미혹이 많고 믿음에서 떨어지기 쉬우므로 자랑할 것이 못되는 것입니다.


5. 자기의 권세를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의 권세를 자랑하던 하만이 모르드게를 달아매려던 장대에 자기가 달리게 되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자기가 가로채던 헤롯은 창자가 썩어져 죽는 비참함을 당하였습니다.

  花無十日紅이요 權不十年이란 말이 있습니다. 권세에서 떨어진 사람들의 비참함이 얼마나 초라합니까?  우리 주위에서 지금 보고 있지 않습니까?

   권세는 자랑 할 것이 아닙니다.


6. 모든 악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한 계획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편 52편 1절 “강포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거짓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언 25장 14절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언 27장 1절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스스로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사야 10장 12절 “타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말며 외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말지니라”


  율법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로마서 2장 23절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말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유다서 1장 16절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내며 이를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7. 스스로 자랑한 자의 결과는 비참합니다.

  골리앗이 자가의 힘과 용맹과 큰 육체를 자랑하다가 어린 다윗에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사무엘 상 17장 43 -44절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 왔느냐 하고 그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또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히스기야 왕이 자기의 재물을 적의 사자에게 자랑하였다가 왕궁의 보물이 다 빼앗김을 당하는 파멸을 초래하였습니다.

  열왕기하서 20장 13절 “히스기야가 사자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 군기고와 내탕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에게 보였는데 무릇 왕궁과 그 나라 안에 있는 것을 저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으니라”

  하만이 모르드개를 모시고 다니며 우대 선전하게 하는 수치를 당합니다. 느브갓네살왕이 자기의 지위를 빼앗기고 들의 짐승 같이 동거하면서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 할 때까지 7년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서 4장 30절 -33절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그 동시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

  자랑을 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주님의 칭찬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큰 책망을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23장 2절 -7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정리 :

  우리는 자랑하지 말면서 항상 겸손하게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정말로 자랑을 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을 때에는

1. 주안에서 하여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장 31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2. 예수를 자랑하여야 합니다.

  빌립보서 3장 3절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3. 십자가를 자랑하여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24절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우리의 자랑은 예수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예수를 자랑하는 것은 전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니 이런 것이 좋다고 말을 하면서 선전하는 것 이외에는 자랑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만을 자랑하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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