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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메달리스트 22명 병역혜택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9. 15:41

 

메달리스트 22명 병역혜택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건 22명의 병역 미필 남자 선수들이 대체복무 대상자가 돼 사실상 병역을 면제받게 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24일 "한국 남자 메달리스트 중 체육분야 공익요원 편입 대상자는 모두 22명"이라며 "이들은 각 소속 협회를 통해 체육분야 공익요원 편입원을 제출하면 3년간 해당 종목에서 선수 또는 코치로 종사하는 것으로 병역 의무를 대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2명의 남자 메달리스트들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4주간을 제외하고 기존 소속 팀에서 선수 신분으로 운동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병역 혜택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재범 왕기춘(이상 유도) ▲사재혁(역도) ▲이용대 황지만(이상 배드민턴) ▲유원철(체조) ▲손태진 차동민(이상 태권도) ▲강민호 고영민 권 혁 김광현 김현수 류현진 송승준 윤석민 이대호 이용규 이택근 장원삼 정근우 한기주(이상 야구)

 

 

-  2008. 8. 25일자  조선일보  [A25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bemil@chosun.com  -

 

 

출처 : 내고향 옹달샘
글쓴이 : 옹달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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