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은 월 100만원 평생 연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받는다. 100만원은 한국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연금액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각종 국제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지급한다.
연금 지급기준에 따르면 상한 점수인 110점이 돼야 연금도 100만원이 되지만 올림픽 금메달(90점)은 상징성을 감안해 100만원을 지급한다. 은메달(30점)은 45만원, 동메달(20점)은 30만원이다. 한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로 110점을 넘으면 10점당 500만원으로 환산한 일시금이 지급된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로 연금 100만원과 최소 3000만원의 일시금을 받는다. 이미 100만원의 연금을 받아온 장미란은 일시금으로 4500만원을 수령한다. 메달리스트들은 소속 팀, 해당 종목 협회 등이 지급하는 포상금을 추가로 받는다.
- 2008. 8. 25일자 조선일보 [A25면] 김상민 기자 saranghae@chosun.com -
출처 : 내고향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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