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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IQ확끌어올리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12. 17:52

"재테크IQ확 끌어올리기"를 읽고나서....


저자 (조혜경) -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했다. 컨벤션 업체, 매일경제신문사를 거쳐 2004년 현재 방송 관련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중앙일보 조인스랜드(www.joinsland)의 인기 커뮤니티인 '아기곰 동호회'를 비롯, '딸기네(www.stocknjoy.co.kr)'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으며, 재테크 관련 칼럼을 기고하는 것은 물론 재테크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체육학을 전공하면서 부동산투자라는 교양과목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너무 생소한 나머지 두려움마저 느꼈다. 하지만 요즘 대세가 재테크시대라 아무리 교양과목이라하지만, 수업을듣게되면 경제상식도 쌓이고 너무 좋은 시간이 될것 같아서 수강하게되었다. 그런데 첫시간부터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부동산용어들과 부동산책자두께에 기가눌려, 도중에 포기할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중도포기란 내생에 있을 수 없는일인지라 끝까지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렇지만 솔직히 한학기가 마치는 지금까지도, 알지못하는 용어들과 바닥을 누비는 나의 부동산지식은 어쩔수가 없지만, 마지막 레포트를 하게되면서, 재테크에 관련된 책자라든지, 경제상식이라든지, 어떻게하면 돈을 벌수 있으며  또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습관등등... 전혀 모르는 사실들을 알게되어 너무 기뻤고, 나의 짧은 지식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참 뜻깊고 좋은시간이었다. 나는 한10년동안 사회생활 -소위말해- 눈치밥을 먹었지만, 모아놓은 자금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제로에 가깝다.

사회초년생때의 저축형태는 수익률은 전혀 생각지 않고, 무조건 열심히만 모아보자는 식으로 적립식적금을 선택해서 다달이 일정금액을 저금했다. 그런데 3년꼬박 저금했는데도 만기때 수수료를 제외하고 나니까 나에게 돌아오는 금액은 생각외로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었다. 이때마침  지인의 권유와 사회적 붐이 불었던것이 펀드상품이었다. 3년꼬박 정기적금 넣은 나보다 1년 넣은 친구의 수익률이 너무도 좋았기에, 말그대로 친구따라 강남을 가게 된거다. 역시 초반의 수익률은 좋았다. 그리하여 펀드의 수익률에 재미를 붙여서 2007년 말쯤 새로운 펀드상품인 브릭스와 해외펀드 ,또 국내의 수익률 좋은 회사의 펀드를 순식간에 5개나 가입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수익률만 바라보고 안전성은 전혀 따지지않았던 나의 짧은 지식수준의 결과물로 올해 초부터 원금손실까지 치닫고 있는 중이다.

억장이 무너졌지만 이러고 있어봤자 해결은 안되겠다는 생각에 부동산투자론 수업을 열심히 들었지만, 솔짓히 내가 정말 궁금해 하는 요즘 주식상황이라던지 경제상황, 또 앞으로 나의 재테크 방향을 어떤방향으로 잡아가야하겠는가 하는 해답은 쏙쏙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은 내가 찾아보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느 누구도 내돈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과 모르면 손해보고 망한다(?)라는 생각만 뇌리에 박혔다. 결론은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자료검색해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고민할 것이다. 나는 나자신을 믿고 열심히 일하고 노력했기에 쉽게 무너지지않으리라 믿는다. 공든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법이니까....

요즈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시중에는 각종 부자,돈, 재테크에 관한 서적이 판을 치고 있다. 이 책도 그런 책중에 하나일까라는 생각으로 별 생각없이 집어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결론을 말한다면 이책은 일종의 인생 교과서라고 불리기에도 손색이 없다는 판단이다. 경영,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 학생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요즈음 한국땅에서 살아남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정상적인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볼때 초,중,고,대, 그리고 군대라는 총 20여년의 힘든 여정을 마치고 나면 백수라는 타이틀이 기다리고 있는 슬픈현실이 시작되고 있다. 사회가 점차 산업화되면서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한 분야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할수 있겠으나, 당장 아침에 갈곳이 없는 슬픈 젊은이들에게 이런 이론적인 설명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가까스로 취직에 성공한 이들에게도 이제 결혼과 집장만, 육아라는 인생의 연속된 굴레가 기다리고 있다. 정말이지 이런 현실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러한 상황에 맞춰 시중에는 각종 부자,돈, 재테크에 관한 서적이 판을 치고 있다. 이 책도 그런 책중에 하나일까라는 생각으로 별 생각없이 집어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그야말로 실전만 가득하고, 직접 혹독한 머니게임을 거쳐본 사람만이 쓸수 있는 인생의 재테크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지금부터 이책을 통해 느낀, 재테크와 부자등에 관한 다양한 생각의 갈래를 펼쳐보고자 한다. 단순히 책의 내용을 중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나 개인의 생각을 중점적으로 논하고자 한다.


부자의 정의와 기준


만일 누군가 우리에게 부자의 기준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한 1억 정도 가진 사람이라고 답한다면 정말 소박한 사람이다. 그러나 만약 한 100억 정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어쩌면 당신은 통이 큰 사람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한 10억 정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그만한 돈이 있건 없건 섣불리 동의하기도, 그렇다고 부정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부자란 정말 어떤 사람들일까.. 부자란 바로 부를 늘리는 데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더 이상의 부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 비로소 부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부자란 기본적으로 자신의 부를 지키고 이전하는 데 관심이 있을 뿐 더 이상 부를 늘려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인 것이다. 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재테크에 성공한다.

재테크는 단순히 돈만 불리는 기술이 아니다. 자신의 의지로 어찌 해볼 수 없는 외부 변화에 대해 상대적인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자산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해 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산을 불려나감과 동시에 노후 대비를 하는 것이 재테크의 근본적인 목표가 아닐까...

그동안 재테크 수단은 주식, 아파트, 토지 등과 같이 순환하며 한 차례씩 등락을 거듭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의 하락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팔짱만 끼고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당신이 만약 어떠한 재테크 수단이 '뜰' 것인지 예측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서는 경제 흐름의 맥을 잘 짚어야 한다. 경기가 부진할 때에는 언제쯤 호전될 것인지, 호조를 보일 때에는 언제쯤 하강으로 반전될지 등 경기 흐름의 변곡점을 알아내야 미리 대비할 수가 있다.

앞으로의 경기 흐름을 예측하려면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개방된 금융 환경의 변화와 나날이 영향력이 증대되어 가는 국제 자본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는 확신에 찬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투자자로서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국제 자본의 움직임이 어떻게 개인의 자산 증식과 연결되는지에 대해 쉽게 풀어쓰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출간된 어느 재테크 서적에서도 다루지 못한, 세계 경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거시적인 안목을 키워주는 최고의 재테크 서적이다. 전문가의 정보를 재테크에 적용하면 이미 늦는다. 자신이 전문가가 되어라. 박나경과 웨슬리 스나입스, 앨리스 김과 니콜라스 케이지의 공통점은 백만장자와 혼인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들의 사랑을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부자가 되려면 유산을 상속하든지 부자와 결혼하든지, 그것도 아니라면 만들어라"라는 이탈리아 속담처럼 이들은 미국 유명 영화배우와의 결혼으로 부를 거머쥔 현대판 신데렐라들이며 수많은 미혼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런 행운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부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 더 실현가능성이 크다.

성공적으로 부를 만들어내는 재테크를 위해서는 첫째도 신중, 둘째도 신중, 그리고 마지막 셋째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투자의 성패는 경기 변화 같은 외부 요인과 개인의 능력과 자본, 그리고 성격 등 내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개인의 능력과 역량이 각각 다르므로 투자 시기와 방식 또한 달라져야 한다.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넘어가는 '재테크 IQ'를 높여야 한다는 점이다. 인터넷을 통해 신뢰성과 현실성이 높은 자료를 가공하여 정보로 만들고 그것을 자신의 판단 지표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매스컴이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정보는 사회적인 파장이 없을 만한 확실한 것들만을 전달하므로, 그것을 실제 투자에 적용하려면 이미 시기가 늦는다. 자신이 전문가가 되어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경제 흐름을 예측하고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지식을 쌓기가 귀찮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차라리 로또를 사는 것이 더 낫다.

아는 만큼 보인다. 금융 산업의 변화를 눈여겨보라

궁금하거나 의심스러운 게 하나도 없는데 왜 사전을 찾아봐야 하는가...

아는 만큼 보인다. 모르면 무엇이 문제인지도,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세상 물정을 알아야 돈을 벌 기회가 생기고, 세상 물정을 알려면 나무보다는 숲을 봐야 한다. 이처럼 개방된 경제 체제 아래에서 경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안목을 키우려면 급속하게 성장하는 금융 산업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1980년대부터 선진국들의 노동집약 산업이 개발도상국들의 저가 공세로 경쟁력을 잃었다. 그로 인해 자본들이 이익을 찾아 떠도는 국제 금융자금으로 변모하면서 금융기법이 발달했다. 그리고 이제는 국제 금융자본이 인터넷과 결합하여 상당히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각국의 규제 완화와 금융 산업의 국제화 추세로 점차 외국 자본의 규모와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미국 씨티그룹이 한미은행을 인수하고, 기업은행이 유럽 5대 은행 중 하나인 소시에떼제네랄의 자산운용사와 제휴하여 부동산 투자 상품을 개발하는 등 예금을 통한 은행들의 이익 창출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이것은 간접투자 시장이 다양화됨으로써 재테크 방식이 현재의 직접투자 방식에서 간접투자 방식으로 전환될 것을 예고한다.

우리 금융 산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업무 영역을 확보하면서 빠르게 국제 금융자본으로 편입하게 될 것이며, 그때쯤이면 아마도 메릴린치나 유비 에스워버그처럼 해외에 투자하는 등 환경이 대폭 바뀌게 될 것이다.


@재테크책을 읽은 후 실천해야할 것들


재테크 잘하는 10가지 방법

1.자산포트폴리오 진단표를 작성한다.

30대부터 은퇴준비를 해야한다. 금융자산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현재 보유한 자산에서 매년 얼마나 돈이 불어나고 있는지,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비중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표를 통해 확인한다.

2. 아파트 가격만큼 금융자산을 만든다.

30대에 마련한 아파트의 가격이 평생 생활수준을 결정짓는다. 월급이 오르고 돈이 모이면 30대 30평, 40대 40평, 50대 50평으로 평수를 늘려가도록 목표를 잡는다. 어떤 평수 아파트를 보유할지를 목표로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 비율을 조정한다.

3. 55세 은퇴를 목표로 금융자산 만들자.

금융자산목표금액에서 은퇴시점에 예상되는 금액을 뺀 나머지가 현재 모아야 하는 금융자산이다. 모아야 하는 금융자산에 맞춰 월급통장, 연말정산, 세금우대상품, 저축은행예금 등 수익률이 높은 상품으로 갈아타야 한다.

4.세테크 

세금을 아끼기 위한 상품으로 2009년까지 한시적 가입이 가능한 장기주택마련저축통장이 있다. 세제혜택과 연말정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 통장은 표면적인 이자율은 5% 이지만 세금을 고려한 실제 수익률은 13.7%∼17.9%이다. 또 노후를 대비한 장기 연금상품인 연금신탁은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을 대비해 직불카드를 쓰고, 현금영수증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보장성 보험도 연말정산 혜택이 있다.


5. 월급 통장을 옮긴다.

은행별로 이자,수수료등 서비스해택을 꼼꼼히 따지고, 높은 수익률을 따지면 증권사 CMA를 이용할 수 있다. 금리가 상승할 때는 금리가 연동되는 CMA가 유리하고, 하락때는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MMF를 이용한 CMA가 유리하다.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는 예금자 보호가 되는 CMA가 유리하다.


6.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한다.

세금,대출이자, 카드대금을 연체하는 경우 신용도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이때를 대비해 거래은행의 통장에 모든 결제를 연계시켜 놓고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설정한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자신의 수시입출식 통장에 대출 한도를 설정해두고, 그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사용하는 대출이다. 일반적으로 비상자금 명목으로 수시입출식 통장을 관리하면 이자를 손해본다. 비상자금도 마이너스 한도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7. 한 은행에 집중하면 신용도 상승 혜택

급여통장, 카드결제, 금융상품 가입, 공과금 납부, 자동이체 등 모든 거래를 한 은행에 집중하면 자신의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다. 게다가 주거래 고객에게 0.1∼1.25%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8. 경기상승시 주식과 부동산, 경기 하강시 채권과 예금에 투자.

최고의 재테크 상품은 없고, 경기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그러나 부동산은 최근 움직이지 않거나 하락할 위험을 가지고 있다.투자에 대한 안전성을 살펴보면 현금,예금,채권,주식 순이다.


9. 재테크 전문가와 만나라.

재테크 세미나나 동호회도 훌륭한 정보원이 될 수 있다. '부동산 중개소'도 방문해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친해두면 필요할 때에 급매물을 우선 소개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좋은 정보에 대해 귀띔을 받을 수도 있다. 은행의 신상품 브로슈어도 뒤져보고, 유망 지역의 모델하우스도 직접 방문하라. 무엇보다 현장을 방문해서 꼭 많은 질문을 할 것을 권한다. 대개 여자들이 재테크를 더 잘하는 이유는 질문을 잘하기 때문이다.


10 가장 비싼 이자는 시간이 가져다준다.

대개 재테크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진 사람들이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유일한 전략은 로또복권에 당첨되는 행운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시간에 맞서려는, 즉 무조건 빨리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도울 길은 없다.

돈 모으는 기본습관 노하우 


1.핸드폰 들고 다니듯이 신문을 들고 다녀라.

신문을 들고다니다 보면 잠시 시간이 날 때 한 번쯤 쳐다보게 되고, 그 모양이 부담스럽지 않게 익숙해진다.

 

2.인터넷 초기화면을 쇼핑사이트에서 경제신문으로 바꿔라.

신문사들의 홈페이지는 뉴스,증권,부동산,금융,창업,교육 등 섹터별로 나누어 알짜 정보를 제공해준다. 신문사 홈페이지 정보의 장점은 '가장 최신정보", '검증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를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3.내 문서에 재테크 폴더를 추가하라.

재테크는 관심이다. 재테크,경제신문, 부동산,증권 사이트에서 필요한 알짜정보들만 모아 재테크 폴더에 담아놓으면 관심 백배,효과 백배다.

  

4.부동산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하라.

어떤 지역이 가장 입에 오르내리면 유망한 지역인지, 다른 사람들이 집을 사기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하는지를 실감할 수있다. 사돈이 땅사면 배가 아프다. 배 아프기 전에 땅 살 준비를 먼저 하는 것이 좋다.

 

5.연초 일간지를 스크랩하라. 그러면 돈이 보인다.

신문들은 연초에 각국의 경제전망과 유망한 투자지역을 특징으로다루는 경우가 많다. 그 기사를 스크랩을 해두면 투자했던 지역과 비교하여, 올해 투자할 상품을 고르는 데 요긴한 길잡이로 사용할 수 있다.

 

6.투자정보를제공해주는 금융비서를 채용하라.

부동산 사이트나 재테크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두면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제도가 바뀌거나 꼭 알아두어야 할 재테크  정보들을 짤막하게나마 알기 쉽게 이메일로 제공해준다.

 

7.뉴스를 일일연속극같이 보라.

아침에 눈만 뜨면, TV뉴스부터 틀어라.

밤새 펼쳐졌던 미국 주식시장 정보와 뉴스 그리고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국내외 정보를 제공해준다.정보를 얻기 위해 따로 시간을 투자할 필요없이, 출근 준비를 하며 공짜로 발빠르게 금융정보를 얻을 수 있다.



8.재테크 클럽에 가입하라

재테크는 "살기 위해 해야만 하는 머리 아픈것" 이라 생각하면 재미가 없다.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동호회에 가입하라.

주변에 나와 닮은 사람들하고만 어울리다 보면 세상 사람들이 다 나같이사는 줄 착각하게 된다.

재테크 클럽을 통해 나와 다른 세계에 사는 다양한 사라들을 만날 수 있고, 돈 버는 방법, 돈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새로이 부여할 수 있는 또 다른 세상을 맛볼 수 있다.


 9.증권사 사이트 한 군데쯤 다운로드받아라.

이제는 투자도 글로벌시대다. 국내주식시장은 물론 해외주식시장도 투자한 내 돈의 수익률에 실시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체크하는 것은 기본이다. 증권사 홈페이지에서는 손쉽게 전 세계 주식시장 흐름을 한눈에 체크할 수 있다.

 

오늘부터라도 일찍 기상해서 부지런한 부자들의 습성을 본받아, 신문의 경제면을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기를것이며, 보험료와 기타생활비 그리고 특히나 지금까지도 간과하고 초등학생들이나 쓰는것이라고 생각했었던 용돈기입장을 만들어야겠다. 그냥 막연히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것만 머릿속으로 생각해서 지출을하게되니까 저축도 잘 되지않고, 지름신도 등장하고, 또 쓰지않아야 할 돈까지 쓰게되어 주위사람들에게는 잘쏘는 사람으로 인식되었다. 한마디로 나의 월급이 어디로 빠져나가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던 거다.


이제부터 필요한 지출금액만 쓰고, 남은돈은CMA 계좌로 넣어두는 습관을 길러서 이자에 이자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펀드역시 나 혼자 결정해서 지금당장 낮은 수익률로 환매 할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정보를 입수하여 원금손실을 보지않도록 대책마련해야겠다.

 경제관념이 없던 나에게 이렇게 재테크책 한권을 읽고 레포트로 제출하게 하여, 나의 씀씀이를 다시한번 돌아볼수 있게, 그리고 좀더 효율적인 투자방향을 생각할 수있게 해 주신 김명호교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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