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재테크

REPORT

과목:부동산투자론

학과:경영학과

학번:H082026

성명:손수길

제목:마법의 재테크 복리

시중에 재테크나 자산관리,재무설계에 관한 책들은 무수히 많이 출판되고 있다.서점에 마련된 별도의 코너에는 수십 권의 관련 책들이 진열되어 있지만 정작 나에게 맞고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을 고르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내용도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나 부자들에 대한 생활습관,마인드에 관한 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특별한 책이 나와 여간 기쁘지 않다. “투자”보다는 “투기”에 근접한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은행 정기예금의 두세 배의 수익률을 기대하면서 투자하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복리(compound incrcst)란 의미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매월 적립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를 더해주는 방식인 단리와 달리, 매월 적립한 금액과 발생한 이자에 이자를 더해주는 방식”이라고 되어 있다. 따라서 정해진 이자율에 의해서 단순히 원금기준으로 투자금액이 늘어나는 게 아니고 이자에 이자가 덧붙어져서 시간과 금액에 따라서 기하급수적으로 원금이 늘어난다는 것인데 동음이의어 중에 또 다른 복리가 있다. 바로 복리(welfare;well-being;weal;good)인데 잘 먹고 잘사는 휄빙의 개념과 함께 좋다는 뉘앙스가 강한 뜻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동음이의어조차 썩 마음에 드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기 때문에 복리에 대한 이론과 개념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투자를 하고 자산관리를 하는 습관을 갖는 게 좋을 듯싶다. “언제 투자를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직 하나이다. “바로 지금입니다” 투자를 해야 하는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시장이 좋을 때는 상투를 잡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투자를 망설이고 시장이 좋지 않을 때에는 더 나빠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투자를 못하는 게 우리의 모습들이다. 그러한 우려들을 말끔히 해소하면서 나름대로의 투자 마인드와 투자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복리”에 대한 생각을 항상 놓지 말아야 한다.

주인공과 그의 친구,그리고 묵묵히 복리의 투자개념을 실천해 오고 계셨던 친구 할머니의 대화 속에서 무수히 많은 재테크 책이나 정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진리와 함께 앞으로의 투자방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설명하기 난해하고 어려운 복리를 “72의 법칙”을 통해 풀어주어 쉽게 할 수 있었다. 단기간의 밀어붙이기식 투자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의 우리들에게 한 템포 쉬면서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여정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는 다독거림과 준비의 여유를 준 것같아 여간 고맙지 않다.

주식에 주자하는가? 부동산에 투자하는가?

아니면 그냥 맘 편히 정기 예.적금에 넣어 두는가? 어떤 투자방법이라도 좋다. 어떤 투자수단이라도 좋다.

여하튼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자만이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고 남들보다 나은 수익룰을 거둘 수가 있을 것이다. 길게 보면서 진득하게 투자하고 시장의 흐름을 볼 수 있는 그런 여유로움과 냉정함을 얻었다.

“재테크:수익률=시간:복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