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인정하는 기도 잠 3:6
바울은 스스로의 기도 생활의 모습을 “쉬임없는 기도”라는 표현으로 나타내곤 했습니다.(롬 1:9, 골 1:9) 이런 일관성 있는 신앙의 모습은 곧 매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높은 정도의 믿음의 훈련을 바탕으로 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과 같은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도”의 영역에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와 항상 같이 계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도의 훈련이 제대로 된 사람의 경우라면, 어떤 경우의 곤란과 염려에도 꺾이지 않는 줄기찬 기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쉬지 않는 기도에 대한 개념을 정리합니다. (살전 5:17)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말 그대로 지속적인 기도 생활입니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첫째, 남아 있는 것
둘째, 계속적으로 있는 것
셋째, 지속하는 것
넷째, 반대없이 받아들이는 것
다니엘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행전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
예루살렘 교회는 꾸준히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행 6:4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
일꾼들을 뽑고 나서 사도들은 기도와 말씀에 전념할 수 있엇습니다.
2) 오늘의 본문과 같이 정리한다면,
쉬지않는 기도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도생활입니다.
* 바울은 로마와 골로새 교회를 향해서 말하기를 수지않고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롬 1: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
기도할 때마다 기도했다는 말과 아울러
자기와의 관계 뿐만이 아니라,
로마 교회 교인들과 자기 자신이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관심이 너희에게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골 1: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
어떤 결과이든지..
골로새 교인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잠언3장은 주로 “지혜”와 “순종”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에 따르면 순종이 하나님 앞에서와 사람 앞에서의 자기를 낮추는 훈련이라며, 지혜란 예배와 기도와 겸손과 결단이 어우러진 상당히 영적인 세계를 뜻하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지혜란 사람이 스스로 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며, 그 지혜라는 것이야말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도가 없이는 결코 입문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집중된 기도의 힘을 의뢰하십시오!
고전 14:8
혹 저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내지 아니하면 저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서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1) 사람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사람의 방법을 합리화하는 데 기도를 동원하지 말라
예) 왕하 5:20-27
[HAN 왕하 5:22]
저가 가로되 평안이니이다 우리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생도 중에 두 소년이 에브라임
산지에서 부터 내게 왔으니 청컨대 당신은 저희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HAN 왕하 5:23]
나아만이 가로되 바라건대 두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저를
억제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 벌을
아울러 두사환에게 지우매 저희가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HAN 왕하 5:25]
들어가서 그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대답하되 종이 아무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HAN 왕하 5: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 나오매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행전 19:14이하
[HAN 행 19:14]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HAN 행 19:15]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HAN 행 19:16]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2) 스스로를 낮추는 기도생활입니다.
대하 7:13-14
(잘 지은 성전 봉헌 식의 기도입니다 : 겸손입니다. 우리의 큰 헌신 뒤에는 이런 겸손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HAN 대하 7: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HAN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눅 18:10-14
[HAN 눅 18: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HAN 눅 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불의,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HAN 눅 18:12]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HAN 눅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HAN 눅 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HAN 눅 18: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겸손의 외적인 표현은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시 95:6
[HAN 시 95: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HAN 시 95:7]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베드로 행 9:40
[HAN 행 9: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HAN 행 9: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HAN 행 9: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바울 엡3:15
[HAN 엡 3:14]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HAN 엡 3: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HAN 엡 3: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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