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 이정도는 기본 - 핸들조작

핸들 조작

 

 

 

 

핸들은 차량의 진행방향을 결정하는데 있어 큰역할을 한다. 여기에 빠르고 정확한 조작이 요구된다.
핸들은 "당겨서 꺾는다"라고 하는 조작이 기본이 되는데, 핸들을 당겨서 꺾는 것에따라 팔의 근육이
아주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되며, 우선 힘을 가하는 것이 빠른 조작을 가능케 한다.
단, 겨드랑이를 벌리지 않고 조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본조작] - 고속도로 등 코너각이 깊지 않은곳에서 사용

* 돌리는 쪽의 손의 움직임 (조타력의 80%)

1. 팔꿈치를 겨드랑이에 붙인상태로 당긴다.

2. 손바닥이 보이도록 손목을 뒤집으면서 당겨 핸들 최하부에 왔을때, 팔과 손등이 똑바로 되도록 한다.

* 미는 쪽의 손의 움직임 (조타력의 20%)

1. 겨드랑이를 벌리지 말고 팔꿈치를 똑바로 전방으로 보낸다.

2. 손등이 보이도록 손목을 뒤집으면서 민다.

* 1회의 핸들 조작으로 조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미리 핸들을 바꿔잡을 만큼을 겹치지 않게 잡는

방법등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1. 코너 진입시, 곡선부 쪽의 손(우측 코너 = 오른손)으로 핸들 맨위를 잡는다.

2. 그위치에서 핸들을 당긴다. 이때 다른쪽의 손은 핸들을 미끄러뜨리다가 오른손과의 간격이 직진시와
같은 정도로 벌어지면 핸들을 가볍게 쥐고 밀어준다.

3. 핸들을 되돌릴때는 밀고 있는 쪽의 손(왼손)으로 직진시에 유지하던 위치로부터 핸들 최하단 까지
당겨주면 1회의 조작으로 타이어가 복원된다. 이때 오른손은 직진시의 위치에 도달하면 핸들을
미끄러뜨린다.

* 당황하여 양팔만을 똑바로 하여 복원하면, 타이어는 직진 상태가 아니다.(오른손의 이동거리)

[핸들의 계속조작] - 코너각이 깊은 도로에서 사용

1. 기본자세는 동일하게 취하고 곡선부 쪽의 손(우측 코너 = 오른손)으로 핸들을 당긴다.

2. 반대손(왼손)은 핸들을 미끄러뜨리며 같이 아래로 내린다.

3. 핸들의 최하단에서 양손이 만나게 될즈음 반대손(왼손)이 핸들을 밀어올린다. 이때 오른손
은 핸들을 미끄러뜨리며 핸들의 최상단으로 올라간다.

4. 최상단에서 양손이 만나게 될즈음 1-3의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서 핸들을 돌린다

출처 : 암행어사

글쓴이 : 암행어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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