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고개 커피 4500 얼그레이 5000 토스트 세트 7000 생과일쥬스 6000
초이스 4500 다즐링 5000 팥빙수 8000 코코아 5000
비엔나 5000 망고홍차 5000 자스민 5000 기타...
카푸치노 5000 밀크홍차 5000 라벤다 5000
모처럼 여행을 떠나지 않고 집에 있은 일요일 오후..
보석전을 관람한 다음 비가 조금 그친 듯 하여 오랫만에 황령산에 가 보기로 결정하고
산에 오르니 밑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구름이 자욱하다.
황령산을 둘러보고 야경도 찍을려고 했던 계획을 접고 황령산에 있는 '구름고개. 카페로....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 '구름고개'를 소개해 본다.
길 쪽에서 들어 오는 입구...
아주 오래전 부터 있어서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도 같이 오곤 했다.
주차장 쪽에서 들어 가는 입구...
안개가 자욱하여 구름고개라는 이름이 실감난다...
잘 가꾸어진 분재들과 곳곳에 야생화들이 많이 있다.
하얀색의 카페...
입구...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내부...
궂은 날씨에도 데이트 나온 분들로 빈자리가 거의 없다.
아늑한 분위기...
빗방울 맺힌 창으로 바라본 풍경들...
야외 모습...
옆에 있는 사장님 댁...
토스트 세트가 나왔다. 오래전부터 변함이 없다.
노릇하게 구운 빵에...
딸기잼과 생크림... 리필도 할 수 있다.(빵은 제외)
향긋한 블랙커피... 리필 가능...
약간 두툼한 토스트는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다.
손질이 잘 된 넓은 정원이 있다.
차를 마신 후 데이트를 하거나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놀 수 도 있다.
잔디밭으로 내려 가는 계단.. 곳곳에 야생화들이 한창이다.
맛있는 팥빙수...
Cloud Hill은 언제 가도 변함이 없다.
메뉴도... 분위기도...
황령산을 찾을 때면 꼭 들리는 카페..
날씨가 좋은 날이면 야생화도 찍고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놀 수도 있다.
이 곳에서 사용하는 식수는 지하 300m 암반층에서 끌어 올린 질 좋은 암반수를 사용하고 있다.
물론 공인 수질 검사에서 식수로 합격을 받은 물이다.
안개로 자욱하게 덮인 분위기 있는 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손님을 아주 편하게 해 준다.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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