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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마서 강해 130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1. 16. 09:05

육신이 무엇입니까?

내 몸 전체가 육신입니다 또한 내 몸 안에 있는 정신 마음까지도 모두 육신입니다 그것에 의해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육신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약속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약속의 말씀을 하시고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그대로 이루시는 자녀를 약속의 자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혜사를 보내 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내 안에 보혜사 성령이 오셔야 합니다. 우리 육신으로 나타나는 은사적인 성령이 아니라 진리를 깨닫게 해 주시는 보혜사 성령이 내 안에 임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그대로 보혜사 성령이 임한 성도는 약속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내 안에 보혜사 성령이 오셨는지 안 오셨는지도 모르는 사람은 육신의 자녀입니다 그 사람들은 교회 안에 들어 왔지만 다 영적 이스라엘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하셨지만 내게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나는 약속의 자녀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로마서는 처음 1장부터 한 장 한 장 모두가 구원에 있어 너무도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 중에 어느 한 장이라도 바로 해석을 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육신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기는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다 영적 이스라엘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자녀가 아닙니다. 육신의 자녀는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닌 것처럼 교회 안에 들어 왔지만 거룩한 성도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또한 약속의 말씀을 받지 못했습니다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약속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이 그들에게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약속의 성령을 받지 못한 교회 안에 있는 가라지들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육적으로 이해를 하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삭을 통해 그림자로 보여 주셨지만 실체는 내 안에 임재하시는 성령입니다 그 성령은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한 사람은 압니다.

 

약속의 자녀는 자기가 약속의 말씀대로 태어난 것을 압니다. 구약의 육적인 것을 말씀하면서 우리의 영적인 것을 쉽게 이해하도록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육적으로 이해하려 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내 안에 성령이 임재하시는 것은 영적인 일입니다

 

에베소서1:13절을 보면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님께서 내가 가면 너희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바로 그 약속의 성령이 나에게 오셔서 나를 인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약속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약속의 성령이 내 심령에 임재 하셔서 나를 인치셨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그 자녀가 약속의 자녀라는 말씀입니다

남이 그냥 성령이 왔다고 하니까 나도 왔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오시면 내 영적 눈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 안에 악한 자가 누구인가 선한 자가 누구인가를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다 보혜사 성령이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외적으로 나타나는 육신에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를 보면서 보혜사 성령이라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육신을 통해 나타나는 모든 성령의 역사는 은사 적 성령이지 약속의 성령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가면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시겠다고 하는 그 성령과는 다른 외적인 성령입니다

 

방언을 하고, 병을 고치고, 능력을 행하고, 예언을 하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고, 통역을 하고, 하는 내 몸을 통해서 나타나는 모든 성령의 역사는 보혜사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은사 적 성령이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알아야 할 것은 보혜사 성령이 오시지 않아도 얼마든지 은사 적 성령으로 교회 안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구원에 대한 것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오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런 은사적인 성령의 역사하심을 모두 거절하라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더 좋은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구원 문제에 있어서는 은사 적 성령이 역사를 해도 보혜사 성령이 임재하시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사라에게 이삭이 태어난 것 같이 반드시 보혜사 성령이 나에게 임재 하셔서 내 안에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야 합니다.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라가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웃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자녀 이삭을 주셨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육신으로는 어떤 일을 한다 할지라도 실수를 한다 할지라도 약속의 자녀는 예수님께서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또 다른 보혜사가 반드시 임재 하셔서 나와 영원히 함께 하셔야 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약속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그래서 복음은 은혜입니다 기쁜 소식이요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육신의 자녀는 이렇게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약속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저 교회에 다닌 다고 약속의 자녀라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다 이스라엘이 아닌 것처럼 교회 나왔다고 다 성도가 아닙니다. 자기가 이기려는 육신의 자녀가 있고 하나님께서 이기시고 승리자의 이름을 준 이스라엘이 있습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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